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월 26일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으로 고수진 작가를 초청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딸기 임금님", "먹구름 열차"의 저자인 고수진 작가와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1인극 공연,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퀴즈 풀이, 학부모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제도서인 "산딸기 임금님"은 북유럽 의 옛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고수진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1인극 공연은 그림책 속 캐릭터들이 앞치마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었고, 이어 그림책의 제작과정과 책 속에 숨은 이야기를 알아보고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요정 풍선 만들기’ 시간에는 풍선과 색종이를 이용해 책 속의 요정을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하고 생각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정화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외부활동과 학교생활이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도서관에서 안전하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민간인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전문적이고 투명한 점검ㆍ조사로 화재 취약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 민간전문가를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자격증 소지자 및 소방관련학과 전공자들로 관할 별 목포시 10명, 신안군 5명을 모집한다. 민간전문가 참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서 특별조사팀과 함께 현장을 동행하며 ▲ 소방대상물 기초자료조사 ▲ 자율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컨설팅 ▲ 전문분야별 화재 안전점검 등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건축물 안전 강화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며 한편, 박원국 서장은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한 강화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도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환경부 온실가스 저감정책 추진에 따라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이 있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자동차 탄소포인트제’참여자를 2022.3.2.~ 4.6.까지 560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차량은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모집기간 내에 촬영한 차량 전면사진(자동차 번호판), 측면사진,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등록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12월중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대하여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골조공사 중 바닥 시공상태 점검이 가능하도록 점검 시기를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공동주택 품질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전남도의회 박선준의원(고흥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전라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며, 품질공동주택 품질향샹 및 품질관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그간 수차례 전라남도 관계자와 접촉하여 공동주택 품질점검 계획의 점검 시기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해 도정질문에서도 “층간소음 등 품질관련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조단계 점검이 골조 완공 후가 아닌 공사 중에 이뤄지도록 변경해 슬래브 두께, 완충재 설치 상태 등 구조기준에 적합한지를 꼼꼼히 살피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집행부를 설득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24일, “입주자가 반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현장소장, 감리 등에 사전 배포해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사용검사 전 단계의 품질점검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품질점검 추진계획을 밝혔다. 박의원은 “최근 아파트 붕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월 15~27일(13일간)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축구 명문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은 11~13℃의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 속에 금호고가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0의 대승을 거두며, 전국 고교축구의 최정상임을 입증하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금호고는 16강에서 파주축구센터 U18을 3:0으로, 8강에서는 영덕고를 3:1, 4강에서는 한양공고를 3: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팀인 포천시민축구단 U18은 16강에서 광양제철고와 승부차기 결과 3:2로, 8강에서는 전주 영생고를 2:1, 4강에서는 풍생고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막강한 실력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다. 한양공고와 경기성남FC U18풍생고가 공동 3위를 차지했고, 페어플레이팀 상은 경기성남FC U18 풍생고가 수상했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금호고 곽민석), 우수선수상(포천시민축구단 채현우), 공격상(금호고 안혁주), 수비상(금호고 강동현), GK상(포천시민축구단 전우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이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년 상설공연멋부림 금정버스킹 상반기 공연 참여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불금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부산대학로 중심에서 펼쳐지던 공연이 2022년, 올해 4년 차를 맞이하여 '금정버스킹'이라는 새로운 구성으로 구민들을 찾아간다. 이에 걸맞게 기존 부산대학로에서만 펼쳐지던 버스킹공연을 온천천 일원까지 확대하는‘산책길버스킹’과 금정구 관내 근린시설 및 지역명소에서 펼쳐지는‘우리동네버스킹’이라는 주제로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채워갈 예정이다. 올해 출연자 모집인원은 주제별 공연에 따라‘우리동네버스킹’ 20팀,‘산책길버스킹’ 30팀으로 나눠진다. 신청 대상은 야외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공연예술분야로, 금정구와 부산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재)금정문화재단은 지원신청서와 첨부된 공연영상을 심사하여 3월 17일 최종 선발된 예술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새롭게 확장된 '금정버스킹'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되었던 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약 3만 5천 명 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을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안부 확인, 위생관리, 영양 및 건강교육, 사회 참여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 중, 독거노인 및 신체적 기능 저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후에는 조사‧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특히, 사회관계가 취약하거나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의 경우 특화서비스로 자살 예방, 우울증 경감을 위해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 대아수목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숲 해설 프로그램 및 유아 숲 체험을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며, 숲에 대한 이해와 흥미 등을 불러일으키고 숲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늘어나는 숲 해설 수요 충족을 위해 대아수목원에서는 주말․공휴일에도 해설가가 상주하고 있다. 사전 예약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아 숲 체험 대상은 5∼7세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이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 함양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는다. 한편, 대아수목원은 ‘산림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참여자 간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원내 관람시설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내방객의 산림휴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을 주민과 공유하고자 운영 중인 ‘동구 인문산책길’ 내 무등산 산책로에 ‘무등산’을 소재로 한 지역 문인의 시(詩) 작품 6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품과 같은 존재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을 두고 이성부 시인은 ‘하눌님이 계시는 집’으로, 조태일 시인은 ‘이 세상의 어머니’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동구는 ▲무등산을 위하여(김남주) ▲무등(황지우) ▲무등산(이성부) ▲무등산-국토78(조태일) ▲무등산(문병란) ▲무등산(김현승) 등 6개의 작품을 무등산 초입인 문빈정사 맞은편 공원에 설치·완료했다. 설치 작품은 현재 운영 중인 ‘동구 인문산책길’ 해설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설사와 주민이 함께 작품을 낭송하는 등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작품 설치를 시작으로 남광주시장 등 동구를 대표하는 특정 장소마다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무등산을 노래한 작품들과 함께 다가오는 봄, 무등산의 산책로를 걸으며 시인들의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소소하지만 진한 인문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사립 미술관 또는 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며, 관별로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국윤미술관 ▲드영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비움박물관 ▲우제길미술관 ▲은암미술관 ▲의재미술관 ▲주안미술관 등 8개소가 신청, 이번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주민참여형 운영 프로그램’과 연계한 기획전시 또는 ‘주민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아트상품 제작 등 2개 분야다. 이를 통해 특별하면서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배출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교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올해는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배출시설 3~5종 사업장으로 노후방지시설, 저녹스버너 설치·교체,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을 진행한다.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신규 설치 및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은 우선 지원한다. 대상에 선정된 사업장은 방지 시설 종류 및 용량별 지원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의 경우 2억7000만원(RTO 및 RCO 등은 5억6000만원), 저녹스버너는 1520만원, 사물인터넷 측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안동시는 지역 핵심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23일 안동대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 6개 고등학교(안동고, 한국생명과학고, 경안고, 안동중앙고, 길원여고, 경북하이텍고)와 함께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고교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교육사업(고교 및 대학)은 지역 학생들에게 스마트팜,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등 안동 특화산업 분야에 AI융합 교육 기법을 접목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교연계 교육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6개 고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사업을 이어가겠다.”며“전문 인력이 풍부하면 기업 운영 여건이 좋아지고, 이를 통해 우수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발전 등의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주도·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로 지역내 특화산업의 맞춤형 전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