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4년 음주폐해 예방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절주 문화 확산에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고자 추진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 27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8개 항목에 관한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광진구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사업의 타당성, 노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고위험 음주율 감소를 위한 세부 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음주 폐해 축소’, ‘음주 수요 감소’ 2가지 목표를 내세워 사업을 체계적으로 이끈 것이 호평을 받았다. 우선, 음주 폐해 축소를 위해 ‘어린이공원 금주구역’ 3곳을 신규 지정했다. 지역 내 주류판매업소 3,500곳에 관한 현장 점검도 강화해 청소년 음주 진입 차단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12회 실시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 고3 수험생 9,487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음주문화를 이끌었다. 이 밖에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신건강복지센터 같은 협력기관과 연계해 고위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1일~22일, 이틀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1:1 맞춤 컨설팅’을 개최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두 문제 차이로 지원가능 대학과 대입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다. 대입 정시전형에 개인별 심층 상담이 필요한 때다. 구는 주요 입시일정에 맞춰 가채점 분석 설명회와 정시 합격 설명회 등 입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컨설팅은 본격적인 정시전형이 시작되기 10일 전에 열어 입시로 불안한 마음을 가진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컨설팅은 21일과 22일 오전 10부터 18시까지 1:1 맞춤형 상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으로 활동중인 진로진학 전문교사진 10명이 ▲수능 점수에 따른 희망대학 지원 전략 ▲대학별 정시전형 최신동향과 요강 분석 등 개인별 맞춤 전략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학교에 다니거나 거주하는 수험생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12일까지이며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9750)으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연말 축제 ‘Unlock Korea! Game&Culture’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들이 모여 한국 문화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문화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크게 두 가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 ‘한국 문화 골든벨’에서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 100명이 한국의 역사, 문화, 생활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오징어 게임’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징검다리 건너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재해석한 네 가지 게임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축제장에는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통 놀이 5종(투호, 사방치기, 팽이치기, 말뚝이 떡 먹이기, 상모돌리기) ▲다도 체험 ▲전통 책갈피 만들기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허브향 주머니 제작 ▲캐리커처 ▲크리스마스 카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역삼1동은 74개의 고시원이 밀집한 지역이자 강남구 22개 동 중 가장 많은 1인가구(1만7953명)가 거주하는 곳이다. 동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돌봄단 등과 ‘고시원 사각지대 이웃발굴단(이하 발굴단)’을 구축하고 고시원에 살고 있는 1인가구의 수요가 반영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했다. 영동중앙교회의 기탁을 받아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밑반찬 지원사업은 질병, 노환, 장애 등으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당일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을 받은 주민들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나서서 안부도 살펴주고 끼니도 챙겨주니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발굴단은 ▲매달 고시원을 직접 찾아 심층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이웃의 어려움을 제보할 수 있도록 돕는 ‘SOS희망우체통’ ▲리플릿·안내문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와 협업해 올해 말까지 관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27일 대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와 마사회가 ‘취약계층을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마사회가 협의체에 전달한 기부금 2600만원은 ▲홀몸어르신 등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170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900만원) ▲저소득가구 중학생 10명을 위한 장학금(500만원) ▲겨울나기 온누리상품권(500만원)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약을 돕기 위한 온기 가득 이불(400만원) ▲건강한 한 끼 섭취를 위한 식료품 꾸러미(300만원) 등 동과 협의체가 운영하는 지원 사업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동은 지난 6월에도 마사회로부터 5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66가구에 여름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황경호 대치4동장은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 간의 아름다운 인연이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행복을 증진하는
[아시아통신] 내년 봄 서울이 또 한 번 아시아 미식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서울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개최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내년 3월에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최사인 50 BEST(영국)의 아시아권 행사다. 행사는 3월 23일(일)부터 25일(화)까지 3일간 서울 곳곳에서 환영 만찬, 간담회, 워크숍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아시아 베스트 50 발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장소와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행사 주최사인 50 BEST가 협의해 내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3월 진행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으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800여 명의 셰프, 평론가, 미디어, 후원사 등 미식 관계자들이 서울의 미식을 체험하고 전통 한식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