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소방청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전국 소방관서에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2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와 242개 소방서는 평시보다 강화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대형 화재 등 재난 위험에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에 총 2,689건의 화재가 발생, 27명이 숨지고 137명이 다치는 등 16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는 약 331억원에 달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청이 새롭게 마련한 '특별경계근무 발령 및 조치기준'이 시범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통상적인 근무에서 벗어나, 위기 수준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2단계’ 조치들이 현장에서 이행될 예정이다. ‘특별경계근무 2단계’ 발령에 따라 전국 소방관서는 다음과 같은 중점 조치를 시행한다. 첫째, 지휘 책임 강화다. 소방관서장은 휴가를 자제하고 ‘지휘선상’에 근무하며, 대형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을 지휘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대한민국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설 특집 기획 제작물(콘텐츠) ‘K-소방의 안전띠(안전벨트)! 지구촌 안전은 O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세계적 수준의 소방 역량과 한층 확대된 소방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해외 근무 중 겪은 특별한 일화(에피소드)와 보람 등을 밀도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회견(인터뷰)에는 △소방청 최초 해외공관 파견 소방공무원으로 주베트남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최성하 소방경과 △남극 장보고 기지에서 화재 대응 등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가기혁 소방위 △캐나다에서 소방정대를 활용한 국가 항만 재난 대응체계를 연구 중인 박현원 소방령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들 소방공무원을 직접 회견(인터뷰)하는 진행자로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참여해 보다 깊이 있는 내용 전달과 진정성 있는 격려의 순간이 담겼다. 한국과 각 해외근무지 간 화상 연결로 진행한 직원들과의 회견(인터뷰)에서는 특별한 근무 환경 가운데 겪은 경험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그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길 도로 위 ‘노면 살얼음(블랙아이스)’과 해빙기 건물 외벽의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차량 이동량이 급증하는 데다, 최근 기온 변동폭이 커지면서 도로 곳곳에 눈에 보이지 않는 노면 살얼음(블랙아이스)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구조 활동 현황을 살펴보면, 2025년 설 연휴에 교통사고 구조 건수가 829건으로 전년 493건 대비 약 6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노면 살얼음(블랙아이스)은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워 연쇄 추돌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청은 노면 살얼음(블랙아이스) 구간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귀성길 운전 시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삼가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결빙에 취약한 교량 위, 터널 출입부, 그늘진 도로 등을 지날 때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설 연휴를 맞아 전국 말띠 소방공무원들의 새해 다짐과 국민 안전의 염원을 담은 디지털 기획 영상 ‘올해는 말이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근무 중인 말띠 소방공무원들이 설 명절 국민에게 전하고 싶은 안전 알림말(메시지)와 개인적인 소망을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담아낸 제작물(콘텐츠)이다. 영상에는 1966년생 베테랑 소방관부터 1978년생, 1990년생, 2002년생 MZ세대 소방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대원들이 출연한다. 이를 통해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전문화된 소방 직무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소방 조직의 다양성을 친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은 장시간 집을 비우는 데 따른 화재 예방, 한파 대비 난방기구 사용 주의, 장거리 운전 시 졸음운전 방지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따라서, 영상에서는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과 알아두면 유용한 소방 정책을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이번 콘텐츠는 최근 누리 소통망 서비스(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서로의 안전을 챙기고 등록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행사(이벤트): 안심하면 안심을 드립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의 첫 번째 안심 보호자’인 119안심콜 서비스의 혜택을 알리고, 명절 기간 가족이 함께 가입하며 안전을 약속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방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참여 가능한 이번 국민 참여 행사(이벤트)는 2월 1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119안심콜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또는 가족의 정보를 등록한 후 인증 화면을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우 안심 선물 꾸러미(5명)와 커피 쿠폰(2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가입자가 105만 명을 넘어선 소방청의 대표적인 민생 체감형 정책으로 기존에는 위급상황 시 구급대원에게 환자의 병력이나 투약 정보만 제공됐으나, 2월 말부터는 화재 발생 시 피난을 돕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종합 안전 서비스’로 진화한다. 119안심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헬기의 대응 속도를 높이고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소방항공 운항관리 체계(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3년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도입되어 노후화된 기존 쳬계(시스템)를 전면 개편하고, 분산된 관제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빈틈없는 항공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됐다. 연도별 주요 고도화 내용을 살펴보면, (1단계: 기반 조성) 사업 첫해인 2023년에는 노후화된 서버와 기반 시설(인프라)을 전면 교체하여 체계(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3차원 지리정보체계(3D GIS)를 도입해 평면 지도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산악 지형과 비행 경로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단계: 운항 지원 강화) 2024년에는 조종사와 상황실 간의 정보 공유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헬기 내 항법 단말기를 시인성이 뛰어난 접촉 화면(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교체하고, 비행 위치와 고도 등의 정보를 2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해 항공안전법 개정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최근 동절기 혈액 수급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4일 소방청 청사에서 전 직원이 동참하는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 행사는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3일분 미만) 진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소방공무원들이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27일 열린 제3회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한 것에 발맞춰, 소방청이 공직사회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선도적으로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날 행사는 정부세종청사 소방청 주차장에 방문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소방청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직원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소방청은 이번 본청 단체 헌혈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에서도 헌혈에 동참하는 ‘헌혈 이어가기(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핵심 가치인 ‘생명 존중’과 ‘연대’의 정신을 널리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최근 5년(2021년~2025년) 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64명(사망 27명, 부상 137명)의 인명피해와 약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117건(116.9건)의 화재가 발생해, 매일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12시부터 16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16시부터 20시 사이가 572건(21.3%)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842건으로 전체 화재의 3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타 야외(605건, 22.5%), 산업시설(288건, 10.7%) 순으로 나타났다. 즉, 연휴 기간 화재 3건 중 1건은 ‘집’에서 발생한 것이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2일 오후,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령화와 복합 재난의 증가 등으로 구급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 생명 보호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과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의료 공동행동의 강희경 공동대표(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 어은경 응급의료-병원 전 단계 분과장(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Pre-hospital) 단계에서의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구급 현장에서의 신속·정확한 환자 평가를 위한 의료지도 강화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정 병원 선정 ▲의료기관의 수용 역량 강화 ▲구급대와 병원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 체계가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떡 등 음식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구급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년~2025년) 간 떡, 음식 등으로 인한 기도 막힘 사고로 출동한 건수는 총 1,487건이며, 이송인원은 1,196명으로 연평균 239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심정지 인원은 455명(38.1%), 부상 인원은 741명(61.9%)에 달해, 기도 막힘 사고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998명으로 전체의 83.5%를 차지해, 기도막힘 환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 간 설 연휴 기간 동안 떡, 음식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로 이송한 인원은 총 31명이었으며, 이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3명 꼴로 발생한 셈이다. 설 연휴 기간 이송 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29명(96.7%)으로 대다수를 차지해, 명절 기간 고령층의 음식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평소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