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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상상의 나라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3차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월 26일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으로 고수진 작가를 초청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딸기 임금님", "먹구름 열차"의 저자인 고수진 작가와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1인극 공연,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퀴즈 풀이, 학부모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제도서인 "산딸기 임금님"은 북유럽 의 옛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고수진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1인극 공연은 그림책 속 캐릭터들이 앞치마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었고, 이어 그림책의 제작과정과 책 속에 숨은 이야기를 알아보고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요정 풍선 만들기’ 시간에는 풍선과 색종이를 이용해 책 속의 요정을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하고 생각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정화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외부활동과 학교생활이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도서관에서 안전하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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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전기차 피해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