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작구가 해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부터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 등 생활밀착 구역을 중심으로 도보•차량•오토바이 방역을 병행하는 입체적 방식으로 11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사)서울특별시 동작구새마을회와 협력해 근린공원 산책로와 맨발황톳길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주 1회 도보 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상도•까치산•현충 도시자연공원에 대해서는 요일별 ‘뚜벅이 방역’을 통해 주요 휴식 공간 내 해충 밀도를 낮출 계획이다.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하는 연무 방역도 동별 자율방역단과 함께 주 1회 실시하며 지역 밀착형 활동을 전개한다. 면적이 넓은 둘레길 외곽, 정화•처리시설 등에는 방역기동반이 다목적 특장차를 이용한 차량 순회 방역을 11월까지 펼친다. 대방공원, 국사봉, 도림천, 사당3동 재개발 지역 등 총 20여 곳을 위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공원 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나 산기슭 골목 등 좁은 공간은 삼륜 오토바이를 활용한 방역으로 대응한다.
[아시아통신] 동작구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시간제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과 우수인재 채용이 필요한 구인 기업을 연결하고, 구직자에게 유연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재취업특강, 유관기관 부스, 현장채용 부스 등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재취업특강은 김수영 세움인코칭 대표가 강사로 나서 ‘내일을 위한 커리어 리스타트’를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법 ▲리스타트를 위한 시간관리법 ▲커리어를 찾는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유관기관 부스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해 ▲희망직무 능력 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한다. 현장채용 부스에서는 구인기업들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채용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요령 안내 및 첨삭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 준비에 도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 및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안산시지회는 지난 1986년 설립돼,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민정 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과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 성금 2천1백9십1만1천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천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 및 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측은 영남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총 2천3백7십4만9천 원을 모금했다.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21세기병원으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산21세기병원은 고잔동에 위치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10년간 저소득층 인공관절 무료 수술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현 안산21세기병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가적 재난 복구에 동참해 주신 안산21세기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보내주신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