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올해의 섬'으로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영해기점 유인섬인 ‘거문도(巨文島)’를 지정했다. 행안부와 해수부는 2023년부터 매년 영해기점 유인섬(7개) 중 하나를 ‘올해의 섬’으로 지정하여 영해기점이 있는 섬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민에게는 영해기점 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영해기점(23개)은 우리 영토의 최외곽 경계점이자 해양관할권의 외측 한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유인섬(7개)과 무인도서(13개)에 나뉘어 위치하고 있으며, 국방·경제·환경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수시 삼산면에 속한 거문도는 남해안 먼 바다에 위치하고 있어 태풍 등 파도와 바람이 강할 때, 육지까지 갈 수 없는 어선들의 피항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섬 전역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기암괴석, 동백나무 숲길 등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삼치·갈치·전갱이·미역·다시마 등의 다양한 특산물들도 풍부하여 다채로운 관광을 제공하며 거문도 사건의 유적들이 남아있어 역사 관광도 가능하다. 참고로, 여수시는 거문도를 비롯한 섬의
[아시아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내륙과 섬 지역에 서식하는 쇠살모사를 대상으로 유전자 및 형태를 분석한 결과, 국내에 서식하는 뱀 중에서는 최초로 고유종 살모사 2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동물자원의 유전자 다양성 연구’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약 8년간 전국 내륙과 섬 지역에 서식하는 쇠살모사 513마리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 형태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쇠살모사의 유전자 구조와 형태적 차이를 통해 백령도와 제주도에 서식하는 개체군을 각각 별도의 고유종으로 분류하고 ‘백령쇠살모사(Gloydius ussuriensis baengnyeongensis)’와 ‘제주쇠살모사(Gloydius ussuriensis jejuensis)’로 명명했다. 분석 결과 쇠살모사 개체군은 유전적으로 내륙, 제주도, 백령도 개체군이 각각 명확히 구분됐다. 백령도 개체군은 내륙 개체군보다 몸통과 꼬리 길이가 길고 배비늘 수가 많았으며, 제주도 개체군의 경우 배비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형태적 차이를 보였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살모사 3종은 모두 해외에도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최근 경북 의성 빙계계곡에서 겨울철에도 주변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풍혈지의 ‘온혈현상’이 확인됨에 따라, 국내 풍혈지를 대상으로 온열 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풍혈지는 여름철에 지하에서 차가운 공기가 분출되는 대표적인 냉량 지형으로 알려져 있으나, 겨울철에는 반대로 외부보다 따뜻한 공기가 방출되는 온혈(溫穴)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라후네 온혈’이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립수목원 연구진이 최근 의성 빙계계곡과 포천 성동리에 위치한 풍혈에서 온혈현상을 관측한 바가 있다. 국립수목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국내 주요 풍혈지 25개소를 대상으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온도 분포 조사를 실시하여, 국내 주요 풍혈지의 온혈현상 지점을 특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풍혈에서 냉혈 및 온혈현상이 발생하는 매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데이터를 확보하고, 풍혈지 내 지하 공기 흐름, 암석 구조, 계절별 정밀 미기상 시계열 분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생물상이 조사된 주요 25개소 풍혈지 이외에도 신규 풍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연구 인프라를 내실화하고,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위탁·용역연구과제를 사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안내는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 연구 성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개방형 연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 대상은 위탁연구과제 126개, 용역연구과제 57개 등 총 183개 과제 이다. 관련 내용은 1월 26부터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 산림과학기술 관련 학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과제별 실제 공고 기간 및 세부 과업 내용은 추후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참여 희망 기관이 충분한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를 계획할 수 있도록, 2월 하순부터 실제 공고 일정에 대한 추가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이번 사전 안내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폭넓은 참여를 독려하여 민·학·관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역량 있는 연구자들과 함께 산림과학기술의 혁신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 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 택배 신청은 2월 9일 오전까지 할 수 있고, 배송은 2월 9~13일 이뤄진다. 설 명절 선물 세트는 수원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자매·우호 도시의 특산물로 알차게 구성됐다. 주요 상품은 ▲꿀 세트 ▲누룽지 세트 ▲표고버섯 세트 ▲천연비누 세트 ▲한우 세트 ▲제주 톡 말린 감귤 세트 등이다. 전화로 예약하고, 결제는 직매장을 방문하거나 배송 현장에서 카드로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열리고, 회원 가입 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로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한다.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성이 담긴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로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수원의 자매·우호 도시 제휴 식품까지 함께 준비한 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별 협력 사항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 관내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방서 화재예방과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안전 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관 간 상호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유동 인구 밀집 지역·재개발 사업 구간 등 치안 취약지대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안전시설 설치 ▲범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우범지대 내 출동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해결책 마련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정책은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안전 업무에 종사하는 경찰과 소방의 소중한 의견이 수원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얼굴을 맞대고 시민 안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수원시와의 협업 수준을 높이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