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가칭 대구제2국가산단)’이 9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사통팔달의 입지와 충분한 기업수요, 뛰어난 사업성을 갖추고 있어 2025년 상반기 내 신속 예타 통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제2국가산단은 2023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6월 사업주체인 대구광역시·LH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 간 업무분담과 사업추진 방향을 명시한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사업성 검증과 기업수요 조사 등 사전 준비를 거쳐 내달부터 사업의 분수령인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가산단범정부추진단에서 신규 국가산단의 빠른 추진을 위해 신속 예타를 도입하여 예타기간이 7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됐다. ▶2025년 상반기 신속 예타 통과, ▶2025년 내 산단계획 수립 후 빠른 시일 내 보상·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제2국가산단이 고속도로 중부내륙지선과 국도5호선, 도시철도1호선 및 조성 중인 대구산업선철도가 지나가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와 인근 산단 대비 70% 수준의 낮은 분양가, 산업용지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2관왕 쾌거, 역대 최고 성적 거둬!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2013년 평가 이래 11년 만에 첫 수상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2관왕으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수상은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실시한 이래 11년 만에 대구시의 첫 수상이자 ‘대상’의 쾌거로 나타났다. 특히 계획에 포함된 60여 개 사업 중 지역 공공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인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구시가 9개 구·군 간의 사회보장
[아시아통신]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제28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12월 10일(화) 오후 3시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과 자원봉사주간(12월 5일 ~ 12월 11일)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28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는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됐다. 행사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식전공연, 자원봉사헌장 낭독,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온기나눔 캠페인 1주년 사진전과 자원봉사 수상자들의 활동 및 공적을 담은 전시회가 마련된다. 시상식에서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제22회 대구자원봉사대상’의 대상 및 본상 3명, 정부포상 16명(대통령 1, 국무총리 3, 행정안전부장관 12), 자원봉사 유공자 10명 등 총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전국 유일 로봇분야 글로벌 혁신특구로 대구광역시 발탁 대구광역시가 9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광역시는 2대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로, 중기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개 지역*을 지정했으며, 올해 3개 지역(대구, 경남, 대전)을 추가 지정했다. 2023년 선정특구 : 충북, 강원, 전남, 부산대구시는 지난해 공모 결과 아쉽게 고배를 마셨으나, 사업범위를 대구 전지역에서 2대 혁신거점*으로 특정하고,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의료·도로작업용 로봇 등의 규제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평가 미비점을 보완하여 올해 최종 선정됐다. 2대 혁신거점:첨단제조Zone(테크노폴리스,국가산단 등),AI혁신Zone(수성알파시티)대구시는 이번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아시아통신] 결핵 없는 세상에 한걸음 더!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결핵퇴치사업의 소중한 재원 마련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기부 캠페인 전개(~2025.2.) 대구광역시는 항결핵 운동의 상징 ‘2024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 및 특별 성금을 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1953년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되면서 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 결핵퇴치 사업 수행의 원동력이 되어 준 크리스마스 씰은 잊혀가는 질병이나, 현재 진행 중인 ‘결핵’을 알리는 동시에 어려운 결핵환자를 돕고 결핵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금 운동으로 대구광역시에서는 매년 시 및 구·군, 산하기관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4년 모금단가: 크리스마스 씰 3,000원, 그린 씰(금속뱃지) 5,000원, 2023년 대구광역시 모금액: 2,100여만 원특히나, 올해는 공무원노동조합, 지역에서 결핵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등에도 관심을 당부해 퇴색돼 가는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겨 보고 결핵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호 대한
[아시아통신] 대구 남구보건소(소장 이명자)는 6일, 지난 3개월간 관내 주민 53명을 대상으로 ‘오늘도 걷는 DAY, 주민걷기 동아리’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배출한 걷기 지도자를 중심으로 동아리가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서로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30만보 걷기와 건강생활 실천 미션을 수행하였으며, 동아리 회원들과 대구시‘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당선 코스를 활용하여 앞산빨래터공원, 장등산 숲길, 대명동 물베기거리, 이천동 시간 풍경 골목길 등 대구 남구 지역의 걷기 명소를 함께 걸었다. 보건소는 참여자들의 걷기 활동을 통한 건강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전·사후 건강검진과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바르게 걷는 습관 형성을 위해 걷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걷기 교육과 걷기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걷기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주민 걷기동아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대구 aDRT 서비스 시범운행 개시 ▸ 서대구 KTX역에서 2호선(죽전역)을 지나 1호선(서부정류장역)까지 하루 8회 운행 ▸ QR코드를 통한 예약자에 한 해 탑승 가능, 시범운영 기간 중 무료 대구교통공사는 12월 9일(월)부터 서대구 KTX역, 2호선(죽전역), 1호선(서부정류장역) 을 잇는 aDRT*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 대구교통공사에서 시범운행하는 aDRT 시범차량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서대구 KTX역에서 출발해 서대구공단 네거리, 대구의료원, 죽전역(2호선), 본리네거리, 서부정류장역(1호선) 순으로 6개 정류소 약 6.7km를 순환한다. 이를 위해 차량 2대가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하루 8회 운행한다.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 및 핸들을 조정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자가 상시 탑승해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이용방법은 시범운행 기간 중 서대구 KTX역, 죽전역(2호선), 서부정류장역(1호선) 내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예약한 후 탑승할 수 있다. 1주일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시범운행 중 무료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