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나를 바로잡기 위해서 추적하십니다. 그리고 나를 징계하 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징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나를 그대로 놓아두지 아니하시고,나를 추적하시고 나를 징계하시는 이 손길은 차라리 나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이요 하나님의 애정입니다.” 이동원 저(著) 《기적을 창조하는 자가 되라》 (요단, 141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범한 당신의 자녀를 징계하십니다. 징계는 보호를 위함 입니다. 작은 경고로 더 큰 실수나 위험을 예방하려는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성전 건축을 하고 싶다며 서원을 하였을 때,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축복 중의 하나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이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삼하7:14,15) 축복이 ‘매’와 ‘채찍’이라니요.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죄를 지을 때, 버리지 않으시고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을 동원해서라도 돌 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사울은 버려졌지만, 너에게는 사울에게
“불공평하기 그지없는 세상입니다. 외모,재능, 집안,환경 중 하나만 타고나도 인생의 출발선이 달라지지요. 인생을 야구 경기라고 본다면, 누구는 1루에서 출발하고,누구는 2루에서,또 누구는 3루에서 출발하는 셈입니다(중략). 나보다 앞에서 출발한 사람을 볼 때면 목에 핏대를 세우고 세상이 불공평하다 부르짖으면서 나보다 뒤에서 출발한 사람을 볼 때는 별말 없이 당연하게 넘어간 적,있지 않았나요?” 서이랑 저(著) 《나를 해독하는 법》 (샘앤파커스, 18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생은 공평하다는 말보다는 불공평하다는 말에 동감할 사람이 많을 것 입니다. 불공평을 논할 때 많이 등장하는 글귀가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빠르고 확실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부자인 아버지의 자식으로 태어나는 것.” 야구 경기에 빗대면 누구는 1루에서 출발하고,누구는 2루에서,또 누 구는 3루에서 출발하기에 불공평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돌아 보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1루에서 있을 때에는 2루나 3루에 서 있는 사람을 보며 불공평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벤치에 앉아 타석에 설 기회조차 거의 없는 사람들을 바라보고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더 가진 것은 당연한
“‘희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히브리어로 티그바(tikva)와 야할 (yachal)이 있다. 티그바는 희망을 뜻하는 제일 기초적인 단어로, 원래 ‘밧줄’을 뜻했다. 이 단어가 왜 ‘희망’이란 단어로 바뀌었을 까? 우리의 경우를 먼저 생각해 보자. 궁지에 몰렸을 때 사람들은 이 렇게 말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옛 동화 중에는 어려 움에 처해 ‘동아 밧줄이라도 내려주세요’라고 하늘에 기도하는 이야 기도 있다.” 차동엽 저(著) 《믿음 희망 사랑》 (위즈앤 비즈, 1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도 흔히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라고 하듯이, 이스라엘 사람 들에게 희망이란, 밧줄이었습니다. 밧줄은 ‘붙잡어야 하는 것’을 의 미합니다. 이 희망의 밧줄은 하늘에 박혀 있기에 안전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난의 때에 해야 할 일은 이 줄을 붙잡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는 썩은 동아줄을 내려 보냅니다. 튼튼한 동앗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썩은 것입니다. 지그 지글러의《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에 보면, 늑대 사냥 이야기가 나옵니다.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인들이 어떻게 늑대를 잡는지를 이야기해 준 적이 있다. 그들은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칼
“바둑 격언 중에 ‘착안대국, 착수소국’ 이란 말이 있다. 큰 그림을 보듯 생각하고 멀리 보되,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곧 승리에 이르는 길이라는 의미다. 한 경영자는 영어로 ‘Think Big, Act Fast’ 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비어 있는 바둑판 위에서 판세를 어 떻게 이끌고 갈지 전체를 보며 전략을 세우고,한 수 한 수 집중하여 정확하게 바둑 알을 옮기는 프로바둑기사의 모습과 격언이 오버랩된다.” 함병우 저(著) 《나를 위한 시간 혁명》 (국일미디어, 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어령 교수는 독수리의 눈과 개미의 눈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독수리의 눈은 전체와 끝을 보는 눈입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 눈입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방향을 정하는 데 필요 합니다. 개미의 눈은 지금 풀섶을 헤치며 땅을 걷는 눈입니다. 숲 속에 있는 나무의 면면, 작은 풀잎, 흙의 블록을 살피는 눈입니다. 큰 그림만 그리면 디테일이 부족해 실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너무 세밀함에 집착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놓칠 수 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믿는 독수리의 눈이 필요합니다. 매일 감사하며 하루를 사
“플로렌스 채드윅 (Florence Chadwick). 1950년 프랑스에서 영국까지 32km에 이르는 영국해협을 13시간 20분 만에 수영하여 건너 당시 최고 기록을 세웠고, 1951년에는 16시간 22분 만에 영국에서 프랑스로 수영 하여 영국 해협을 양방향으로 횡단한 세계 최초의 여성이다(중략). 1년이 지난 후 또 하나의 불가능에 도전했다. 1952년 7월 4일, 그녀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카탈리나 섬에서 롱비치까지 장장 34km가 넘는 거친 물결을 헤엄치기 시작했다. 이 역시 여성으로서는 최초이다. 거침없이 팔과 다리를 젓기를 16시간, 그녀는 슬슬 지쳤고 얼음같이 차가운 바닷 물은 몸을 강하게 압박했다. 당시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응원했고 그 녀의 곁에서는 어머니와 트레이너가 안내선에서 목표가 얼마 남지 않았 으니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견디지 못하고 포 기했다.” 고영성 저(著)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스마트북스, 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목표까지 겨우 800m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느 기자가 물었습니다. “왜 실패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추위 때문도 아니고,피곤함 때문도 아니고,
“코카콜라의 뛰어난 현장 지휘관이었던 더글라스 아이베스터는 CEO가 된 후 실패했다. 현장 지휘관의 옷을 벗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CEO 가 된 후에도 매일 16개의 보고서를 직접 받아보고 회사의 세세한 업 무에 간여했다. 그러다보니 회사 전체의 사업을 이끄는 큰 그림을 제 대로 그리지 못했다. 자신의 임무는 세세한 전투를 이기는 것이 아니 라 전쟁 전체의 판세를 짚어내는 것임을 몰랐던 것이다.” 한홍 저(著)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한다》 (규장, 66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전투에서는 이기고 전쟁에서는 지는 리더는 무능한 존재일 것입니다. 말단 직원일 때는 주어진 일만 잘하면 되지만, 리더가 되면 넓은 시야, 전체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글로벌 CEO들의 멘토인 스티븐 마일즈가 신임 CEO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조언은 ‘현장 지휘관의 옷을 벗으라’ 라는 것입니다. “보통 조직에서 ‘넘버 2’까지 성장한 사람들을 보세요. ‘무엇을 빨 리 하라’고 다그치는 현장 지휘관 스타일이 많습니다. 그렇게 집행자가 되도록 요구받죠. 하지만 조직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리더가 장 기적인 전략을 판단하는 펜타곤(미 국방부)의 총사령관이 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