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기간을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1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군비로 군민 1인당 20만원씩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해남군 재난지원금은 지난 2월 24일 현재 지급율 96.9%로 6만 5,523명에게 지급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신청기간을 2주간 연장, 3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지원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모든 군민들께 빠짐없이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대상가구에 개별안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발굴한 캐릭터가 목하 승승장구 중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캐릭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던 기업 '윈터버드'의 ‘베리냥은 짧뚱해2’이모티콘 출시와 ‘앙버터냥’의 크라우드 펀딩 돌풍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신규 출시된 이모티콘은 지난 2021년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선보인 뒤 꾸준한 인기를 얻은 ‘베리냥은 짧뚱해’의 후속 버전으로, 이전보다 한층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된 감정선과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총 24개 매력만점 모션이 이용자들의 구매욕을 샘솟게 하는 중이다. 이모티콘은 물론 베리냥 캐릭터를 활용한 그립톡, 슬리퍼, 뱃지 등 다양한 굿즈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온 '윈터버드'는 이번 ‘베리냥은 짧뚱해2’출시와 더불어 신규제품 ‘앙버터냥 캐릭터 인형‧담요’로 또 한 번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 중이다. 텀블벅에서 진행하는 이번 펀딩은 시작된지 보름여 만에 목표 금액 대비 8,000%(4000만원, 후원참여 1,220여명)를 넘어서고 텀블벅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 선정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충북 토종 캐릭터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가 내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을 잠정 중단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현재 방역패스를 적용 중인 식당·카페 등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서는 3월 1일 0시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4월 1일로 예정돼 있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시행을 중단 한다. 이번 조정은 현재 방역 상황․정책을 감안한 잠정적 조치로 새로운 변이 발생,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재개 또는 변경될 수 있다. 방역패스 조정과 함께 내달 1일부터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 역시 중단된다. 방역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음성확인 소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격리체계도 내달 1일부터 대폭 변경된다.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격리없이 생활하며 스스로 증상 확인)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6~7일차 신속항원 검사 권고로 변경한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업무 중단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3월 1일부터 한정된 보건소 진단인력을 고위험군 검사에 집중하기 위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 적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새로운 변이 및 접종 상황에 따라 중앙정부 지침에 의거해 재개 또는 폐지될 수 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는 안전한 시설 이용 및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접종 완료자 및 일부 예외자만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허용하는 개념으로 현행 방역수칙에서는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종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서 적용중이나 3월 1일 0시부터 잠정 중단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전국적으로 일 확진자가 17만 명 이상까지 급증하고 있어 한정된 보건소 진단인력을 고위험군인 확진자와 동거인 검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고, 3월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의무를 면제하도록 한 점을 감안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를 중단함으로써 방역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 중단에 따른 보건소(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도 중단된다. 다만 민간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을 내고 개인적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 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이 3월 3일(목)부터 시작된다. 2021년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 방역조치(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를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된 소상공인‧소기업으로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해 분기별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3월 3일부터 시작해 3월 7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되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신속보상 오프라인 신청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2부제가 시행되며, 청주시청 경제정책과(문화제조창 2층) 오프라인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는 손실보상 콜센터 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인, 동거가족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모두 수동감시로 전환된다고 알렸다. 당초 해제 전 PCR 검사를 받던 것에서 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동거가족이 예방접종 미완료자라면 7일간 자가격리, 예방접종 완료자라면 7일간 수동감시를 시행하고 자가격리자, 수동감시자 모두 해제 전 PCR 검사를 받아야 했다. 바뀐 지침은 동거가족은 10일간 수동감시자로 변경되며, 확진자 검사일로부터 3일 이내 PCR 검사를 시행하고, 외출하지 않고 자택에서 대기하라 권고한다. 또한, 7일차에는 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동거가족이 60세 이상인 경우 2번 모두 PCR 검사를 하도록 권고한다. 학생과 교직원의 경우 새학기 등교수업을 고려해 3월 14일부터 변경된 지침을 적용, 그 전까지는 학교 자체 지침에 따르면 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침이 변경되어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개인이 방역생활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는 2022년 2월 26일 문경예총 사무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7대 박희업 지회장을 선출헀으며 임기는 2022년 2월 26일부터 2026년 2월 정기총회까지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석하였다. 그동안 문경예총은 문경예술지 발간, 어울림한마당 행사, 문경예술제,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소속 협회들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다. 박희업 지회장은 그동안 문경예총 부지회장·수석부지회장으로 활동하였고 제2대 경북합창연합회장으로 활동하여 문경뿐 아니라 경북의 예술에도 영향을 주었고 현재 문창고등학교 음악교사로 재직 중이다. 박희업 지회장은 “지역문화예술 행사를 활성화하고 문경예총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문화의 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문경시민의 마음을 치유 하는 문경예총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제2서해대교 건설 건의문 채택의 건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는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제2서해대교가 서해안 서북부 산업단지 개발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될 수 있다며, 반드시 제20대 대선 주요공약으로 채택하여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건의문에는 ▲제2서해대교 건설 대선공약 채택 요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제2서해대교 건설 건의문을 채택하고 충청권 개발에 핵심 교통축이 될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윤)를 구성하고 지난 2월 8일 제2서해대교의 조속 추진을 위한 국회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으며, 각 정당 및 대선캠프에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문경문화원은 2022년 2월 25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9대 문경문화원 원장에 전홍석 원장을 선출했다. 전홍석 원장은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수진마을 정선전씨 집성촌에서 태어나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문경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 문경문화원 부원장, 문경향교장의, 전씨 문경시 종친회장,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 본부 부회장 등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통문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문경문화원은 우리나라 최고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원사(院舍)에서 210여 명의 회원들과 8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문경의 정신을 담고, 문경의 혼을 펼치는 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경상북도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문경의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홍석 원장은“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역대 원장님들의 행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제게 주어진 이 자리를 마지막이란 생각으로"문경문화원"이 시민들과 지역의 문화예술인으로부터 사랑받고,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아름다운 사천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2 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사천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 육성하고 사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대상은 사천의 문화·역사·자연을 활용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지속 판매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법인 단체 등)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1인당(업체당) 2작품 이하, 작품별 10만 원 이하의 완제품이다. 접수 기간은 2022년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사천시 관광진흥과에 제출서류 및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공모작을 선정해 총 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향후 다중이용시설 전시 및 관광박람회, 축제 등 사천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시를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다각도로 발굴해 인기 맛집과 카페 등에 전시 판매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발판으로 고흥 ‘유기농유자주스’에 이어 여수 오징어튀김스낵인 ‘크리스피 스퀴드 스낵’이 미국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수출길에 오른다. 전남도는 28일 김미선 ㈜아라움 대표와 도내 수출 유관기관장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아라움의 ‘크리스피 스퀴드 스낵’ 29만 5천 달러 상당을 코스트코에 수출하기 위한 상차식을 했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2020년 7월 세계 최초로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한 후 미국 현지인이 이용하는 주류(主流) 식품마켓을 집중 공략해, 지난 11월 고흥 ‘유기농유자주스’를 코스트코에 수출한데 이어 일군 두 번째 성과다. 미국은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식품 소비시장이다. 미국 전역에 572개 유통매장을 보유한 코스트코는 미국 내 3억 2천만 명의 인구 중 1억 명이 넘는 유료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서 충성도 높은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오프라인 식품 유통매장이다. 전남도와 ㈜아라움에 따르면 ‘크리스피 스퀴드 스낵’의 미국 코스트코 납품이 최종 결정된 것은 지난 1월 4일이다. ㈜아라움은 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경영인의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이다. 다만 직불금 지급 시기인 12월 이전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취소되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올해부터는 사업대상 농지를 농업(임업)경영정보에 등록해야만 지급한도 면적(0.1~5ha)에서 직불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바라면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민간인증기관이 오는 10월까지 신청농지에 대한 친환경농업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시군은 12월 중 인증단계와 재배품목 등에 따라 ha당 25만 원에서 최대 14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줘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1만 9천756농가에 친환경농업 직불금 18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