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소방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 오후 소방청 통합지휘조정통제센터에서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호우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말 기간 기상 전망과 전국의 소방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북·전남 등 전라권에는 30~80밀리미터(㎜), 서해안 등 많은 곳에는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및 강원 지역에 50~100밀리미터(㎜), 많은 곳에는 200밀리미터(㎜)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남에는 50~150밀리미터(㎜), 많은 곳에는 200밀리미터(㎜) 이상, 충북에는 50~100밀리미터(㎜), 많은 곳에는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방청은 17일 오후 4시부터 상황대책반을 가동해 기상 상황과 지역별 피해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시 신속한 소방력 동원과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부지역의 침수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중앙119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스 축제가 중국 선전(深圳)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도 힘찬 각오와 함께 출전하며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체스대표팀,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다 **2026 제28회 아시안 유스 체스 챔피언십(28th Asian Youth Chess Championships 2026)**이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선전(Shenzhen)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망주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팀 역시 태극마크를 달고 당당히 출전했습니다. 공개된 단체사진 속 대표 선수들은 "2026 아시안 유스 체스 챔피언십 대한민국 선수단" 현수막을 들고 출정식을 대신하는 기념촬영을 마쳤습니다. 어린 선수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함께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엿보였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유소년 체스 무대 이번 대회는 아시아체스연맹(ACF)과 국제체스연맹(FIDE)이 공인하는 최고 권위의 청소년 대회입니다.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 15일 : 선수단 도착 및 기술회의 7월 16일 : 개회식 및 래피드(7라운드) 7월 17~24일 : 스탠더드
2026년 7월 15일 오전, 서울 카페 빨라쪼(PALAZZO DEL FREDDO) 1층 AI Level-up CAFE에서는 **「편준범의 말로 하는 인공지능 K-AI 레벨업 클래스(159+5회)」**가 열렸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AI 이론 강의가 아니었다.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와 일상에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AI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학습 문화를 경험하는 자리였다. AI를 '말'로 다루는 시대 이번 교육의 핵심 주제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 입문 과정이었다. 과거처럼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AI에게 자연어로 지시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만드는 새로운 방식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실전 사례를 함께 살펴봤다. AI 게임 제작 쇼핑 APP 만들기 AI 업무 자동화 PPT와 제안서 작성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AI를 사용하는 사람'에서 'AI를 활용해 결과를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AI Level-up CAFE의 차별화된 교육 편준범 교수는 AI 교육을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AI 입문 과정 ChatGPT·Gemini·Claude 활용 생성형 AI 이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여자 유도선수단>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6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메달 획득 현황 금메달 48㎏ 이하급 박서윤 63㎏ 이하급 서수빈 78㎏ 이하급 김아현 은메달 57㎏ 이하급 이재란 여자 단체전 서수빈은 결승에서 조르기 한판승으로 정상에 올랐고, 박서윤은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현도 결승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란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지연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잘 견뎌내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고창군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는 지난 22일, 팔달구청 구청장실에서 수원시 관내 8개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단을 초청해 ‘2026년 수원특례시 장안·권선·팔달·영통 구청장배(통합) e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개 구 통합 e스포츠 대회 개요 및 추진 일정 공유 ▲학교별 맞춤형 대회 홍보 방안 및 학생 참여 독려 ▲대회 당일 직업계고 홍보 부스 운영 협조 등 다각적인 관학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e스포츠 대회의 주 참여층이 청소년인 만큼 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으며, 행사 당일 직업계고의 특성을 살린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로 협의했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e스포츠는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단순한 오락을 넘어 우리 청소년들의 주요한 여가 문화이자 미래 유망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수원시 4개 구가 힘을 합쳐 준비하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FC안양의 2026년 시즌 첫 홈 경기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좋은 흐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FC안양은 이달 1일 치른 시즌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원정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인 안양은 이번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8일 홈 개막전에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수들과의 미니 풋살, 선착순 캡슐드로우 응모권 지급, 셀프 포토부스 등 체험과 함께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C안양은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1에 진출하며 치열한 승부 끝에 잔류에 성공했다. 올해는 더욱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FC안양 구
[아시아통신]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4일(화) 마곡안전체험관(강서구 마곡동)과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차례로 찾아 학생 안전 및 진로직업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서울시교육청과 힘을 모아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임 의장은 서울시의회 장상기‧고찬양‧홍재희 의원과 함께 마곡안전체험관 현황을 청취한 뒤에 방독면 착용, 지진 대피,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의 교통 및 재난 안전 체험을 참관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강서구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4년 설립된 ‘마곡안전체험관’은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화재, 보건 등 12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임 의장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반복된 교육을 통해 대응 방법을 체화(體化)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안전사고 및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는 데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양재aT센터(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7월 15일 오전 10시 코엑스 1층 B2홀에서 열린 “2026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구인기업들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60개 기업과 고용노동부, 서울시, 강남구 산하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역술가 박성준, 유튜버 이준희, 취업 컨설턴트 강민혁이 진행하는 분야별 이색특강과 함께 AI를 활용한 커리어 매칭 및 취업상담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구의장·김현정 부의장·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복진경 의원·이동호 의원·이상애 의원·김윤희 의원·한성순 의원·이종원(나 선거구) 의원·김영민 의원·염희옥 의원·황태현 의원·이종원(마 선거구) 의원·고은진 의원·윤수혁 의원·배근희 의원·은명주 의원·노미진 의원이 참석하여 취업 현황을 파악하고 구직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재진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드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복지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강남구 의회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청년들의 활기찬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6년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진단을 본격 추진한다.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대상기관을 대상으로 ▲조직진단 ▲개선지원 ▲이행지 원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기관의 성희롱 방지 대응체계와 예방활동 운영 수준, 조직 구성원 의 인식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조직 특성에 맞는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조직문화 실태조사와 관련 규정·지침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건강한 조 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진단을 계기로 현재 운 영 중인 제도와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권고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해 나갈 방침 이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
“태초에 말씀이 있었노라!” 여기서 벌써 막힌다!(중략) 번역을 달리해야겠다, 영(靈)에 의해 내가 올바로 깨닫는다면. 쓰여 있구나. 태초에 뜻이 있었노라(중략). 그게 뜻일까? 이렇게 쓰여 있어야겠다. 태초에 힘이 있었노라! 하지만,이렇게 적는 동안에도 벌써 거기 머물지 말라는 경고의 소리가 들린다. 영이 나를 돕는다! 문득 알겠구나, 하여 서슴없이 쓴다. 태초에 행위가 있었노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著) 전영애 역(譯) 《파우스트1》 (길, 187- 1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삼켰으나, 가슴은 여전히 비어 있었습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 파우스트 박사는 하늘을 향해 손을 뻗듯 「요한복 음」을 펼칩니다. 한 줄 한 줄 독일어로 옮겨 적던 그의 펜이, 첫 구절 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이 말이 가슴에 와 닿지도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는 ‘말씀’을 ‘뜻’으로도 바꾸어보고 ‘힘’으로도 바꾸었지만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한 줄기 섬광처럼 한 문장이 그를 사로잡습니다. “태초에 행위가 있었다!” 그렇게 번역해 놓고는 만족해합니다. “태초에 〜이 있었다.” 사람들은 각자의
“영조 시절인 1771년 7월 13일, ‘책쾌(冊儈)’라 불리던 서적 판매상 들이 일망타진되어 다섯 명이 귀양 가고 두 명은 목이 잘렸다. 이후 조 선의 출판시장은 초토화되었다. 1880년대 초까지 서점이 하나도 없었고, 나라가 망할 때까지 서점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김용삼 저(著) 《세계사와 포개 읽는 한국 100년 동안의 역사》 (백년동안, 1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771년 당시 중국에서 들여온 《명기집략(明紀輯略)》이라는 책에 조선 태조(이성계)와 선조의 가계나 행적이 왜곡되어 있다는 상소가 올라오 면서 조정이 뒤집혔습니다. 영조는 이 금서를 유통한 책쾌(서적 중개상) 들을 대대적으로 체포하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이 ‘신해책옥 (辛亥冊獄)’입니다. 결과적으로 책쾌 조현학 등이 처형당하고 수많은 서적 판매상들이 유통망에서 사라졌습니다. 조선은 선비가 지배 계층을 구성하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지식이 곧 권 력이었고, 소수 양반들이 지식을 독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서점이 활성화되면 조정이 통제할 수 없는 이단 사상(양명학, 서학, 패관소설 등)이 퍼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또한 양반들이 상스러운 아랫것들(?)과 지식을 공유한다면, 이는
“영국의 고고 인류학자 존 D. 어윈은 4,000년 동안 발생하고 쇠퇴해간 80개의 문명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를 했다. 어윈박사는 그 모든 문명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각각의 문명마다 가족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강력한 도덕적 가치를 지닌 보수적인 사고방식에서 출발했다는 것이다(중략). 각 문명들은 가족의 개념이 쇠퇴해지면서 문명 자체도 분열되기 시작했다. 80개의 문명 모두 국가의 붕괴는 가족의 붕괴와 관 계가 있었다. 대부분의 경우에 문명은 가족 단위가 붕괴된 세대에서 사 라져버렸다.” 지그 지글러 저(著) 조동춘 역(譯) 《결혼 후의 참사랑》 (비전코리아, 1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문명은 크게 시작해서 작게 무너집니다. 무너지는 자리는 언제나 같았 습니다. 가정! 나라를 지키는 건 성벽이 아니라 저녁마다 불 켜지는 집이었습니다. 나라를 떠받치던 것은 웅장한 건축물이 아니라, 서로를 지키기로 한 두 사람의 약속이었습니다. 가장 사적인 사랑이, 가장 공 적인 세상을 떠받치고 있었던 겁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집니 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정을 먼저 지으셨습니다. 가정은 세상의 작은 방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첫 교실입니다. 남편
“다 안다고 쉽게 단언하지 마십시오. 곡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지 금껏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모습이 보입니다(중략). 다르게 보이는 순 간,사랑이 시작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유영만 고두현 공저(共著) 《곡선으로 승부하라》 (새로운 제안, 14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배우자를 다 안다는 사람은, 평생 라면만 끓여 먹고 세상의 모든 요리를 통달했다고 우기는 사람과 똑같습니다. 사람은 작은 우주라서, 어제 다 봤다 싶어도 오늘 낯선 별 하나가 슬그머니 떠오릅니다. 코를 골며 자는 남편이 얄미워 죽겠다가도, 그 코골이가 하루치 고단함이 끊어 준 영수 증이라는 걸 알아챈 순간, 미움이 꼬리를 내립니다. 아내의 잔소리도 소음이 아니라 ‘걱정의 사투리’로 번역하면 다정한 언어가 됩니다. 그러니 다 안다고 눈을 감지 말고, 아직 모른다며 눈을 떠야 합니다. 낙심은, 관찰을 멈춘 사람의 병입니다. 새로이 보기를 멈춘 것이 낙심 입니다. 부부싸움의 팔 할은 상대를 ‘다 안다’는 착각에서 옵니다. 열린 마음으로 자세히 보면 다 안다고 믿었던 얼굴에서, 아직 읽지 못한 문장 하나가 보입니다. 배우자를 다 안다는 말은 사랑의 고백이 아니라 교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