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실시된 ‘2026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응시 청소년 19명 중 1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는 학업을 중단한 학교밖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진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으로,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실이다. 센터는 연초부터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교재를 지원하는 등 학교밖청소년들의 시험 준비를 도왔다. 또 시험 당일 원활한 시험 응시를 위해 교통편과 식사를 제공하고 필기구 등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이어갔다. 센터 관계자는 “학업 중단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검정고시 합격에 그치지 않고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 등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가평군이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두 차례 주민 의견수렴을 마무리하고 지역 실정과 주민 교통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노선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3일에 걸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주민설명회를 열고 노선 개편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1차 주민설명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수렴한 주민 의견과 교통수요 분석 등을 토대로 마련한 노선 개편안을 공유했다. 이번 노선 개편은 주민 이동권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을 기본 방향으로 추진한다. 필수 생활이동 노선은 유지하면서 터미널·기차역 등 주요 환승거점과 농어촌버스 간 연계를 강화하고, 이용 수요가 낮거나 중복되는 구간과 시간대는 조정해 운행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통학과 출퇴근 등 실제 이용 수요를 고려한 시간대별 배차와 운행시간 조정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노선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는 노선 개편과 관련해 모두 56건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 가운데 25건을 반영했고, 9건은
[아시아통신]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가평군민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가평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9월 7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총 9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 7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 30만원, 장려상 5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된다”며 “가평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다산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민원 환경이 복잡·다양해지고 현장 공무원이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공직자의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직자의 정당한 업무 수행을 보호하고 민원인의 권리와 입장을 존중하는 가운데, 위법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은 서아람법률사무소 대표인 서아람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서 변호사는 악성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유형별로 설명하고, 폭언·폭행·협박·업무방해 등 주요 위법행위의 판단 기준과 대응 절차를 안내했다. 시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적인 안내를 넘어 민원 창구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 실효성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법적 대응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채훈 의원(민·연수구6)은 최근 시의회에서 인천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성경)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현장체험학습 지원 조례, 교육활동 보호, 병설유치원 현장의 보건안전 등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인천교사노조는 강화·옹진 등 도서·농어촌 지역과 원도심의 학생 수 감소 및 소규모 학교 문제, 송도·청라·검단 등 신도시의 학교 신설·과밀학급 문제 등 인천의 상반된 교육재정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특수성을 설명했다. 특히, 학생 수 등 단일 지표를 중심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개편될 경우 학생 수 감소 지역은 교육환경 유지에 필요한 재원이 부족해지고, 신도시는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 인천이 양쪽에서 동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인천의 지역적 특수성과 실제 교육재정 수요가 교부금 개편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천교사노조는 현장체험학습 지원이 숙박형·1일
[아시아통신]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관람객과 온가족이 함께 우주의 신비를 탐험하고, 과학미션을 수행하는 ‘사이언스 피크닉2와 별별탐험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문우주 관측에 적합한 가을철을 맞아 과학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과학자와의 토크콘서트, 3대 과학미션 챌린지, 로봇화가 드로잉, 야간 천문우주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000여 명의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9월 5일에는 ‘슬기로운 외계인 생활'을 주제로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우주 탐사와 도전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지적 탐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간에 진행된 ‘별별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밤하늘을 관측하고 천체망원경으로 토성과 목성 등 주요 행성을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날인 9월 6일에는 '미션 챌린지 데이'를 주제로 비행미션, 스파게티 챌린지, 과학 런닝맨 등 타 지역에서 경험하기 힘든 3대 과학미션 챌린지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행사 기간 과학관 1층에서는 로봇화가가 어린이와
[아시아통신] 대전 서구는 ‘2026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서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1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프는 관내 청소년 75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과 9월 5일 2회차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의 대표 특별 프로그램인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을 비롯한 다양한 심화 과학 체험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기초 물리학 원리를 적용한 ‘무동력 블록 자동차 만들기’ △창의 융합 프로그램 ‘골드버그 머신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탐구 활동과 합동 임무를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이어 열린 ‘KAIST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은 과학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공계 대학 생활과 진로에 관한 생생한 조언을 얻으며 진로에 대해 탐색하기도 했다. 전문학 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2026년도 인천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학생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교육감 공약사업이나 치적사업 예산을 우선시하는 시교육청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위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위원회에서 시교육청 제2회 추경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교육시책홍보 등 9개 사업에서 총 11억4천182만 원을 감액하고, 학교급식시설개선 및 확충 등 10개 사업에 6억4천437만 원을 증액하는 등 총 944억5천658만 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심사 도중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련 예산이 문제가 됐다. 시교육청은 난정평화교육원 야외학습장 부지 매입비 5억6천865만 원과 야외학습장 조성을 위한 기초조사 및 교육공간 조성 연구용역 예산 3천만 원을 각각 편성했다. 문제는 야외학습장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용역이 이뤄지기도 전에 부지부터 매입하겠다는 것이었다. 정종혁 위원장(민·서해구1)은 “2회 추경에 부지매입비 예산을 올리는 사례는 평범하지 않아 보인다”며“일반적으로 용역이 이뤄진 다음에 계획을 구상하지, 부지매입을 서두르
[아시아통신] 서울AI재단은 서울시 AI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 ‘서울AI브리지’를 통해 컨설팅부터 PoC(개념검증), AI 서비스 개발 및 이관까지 행정 AI 전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AI브리지’는 AI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공공분야 종사자도 현장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AI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서비스 개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단순한 기술 자문에 그치지 않고,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서비스 구현과 현업 활용까지 이어간다는 점에서 ‘실행형 행정 AI 플랫폼’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재단은 현장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AI 도입 과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AI 도입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전문 컨설팅’과 특정 현안을 신속하게 검토하는 ‘상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전문 컨설팅은 매년 2월 사전 수요접수를 통해 과제를 선정하고 약 6개월간 수요기관의 현안과 업무 환경을 분석해 ▲AI 적용 가능성 ▲데이터·기술 여건 ▲AI 서비스 기획 ▲도입 시 고려사항 등 AI 도입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
[아시아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하수 바이러스를 기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샤워기형 바이러스 포집 장치’를 개발해 지난 8월 21일 특허등록(등록번호 제10-3010189호)을 마쳤다. 일반 샤워기 구조를 응용한 필터 장치로 지하수 속 바이러스를 손쉽게 포집할 수 있는 ‘바이러스 포집용 필터 장치 및 이를 이용한 검출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기존 지하수 바이러스 검사는 전문 기관이 보유한 고가의 채수 장비와 전문인력이 필요하고, 바이러스 탈리·농축 등 후속 분석 과정도 복잡해 검사에 약 26시간이 걸렸다. 연구원이 개발한 장치는 제작비를 기존 장비의 약 12분의 1 수준으로 낮췄으며, 4층 구조의 중공형 필터를 적용해 지하수가 통과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 장비 운용이 간편해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채수할 수 있으며, 검사 시간도 약 4시간 30분으로 기존보다 약 6배 단축됐다. 성능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 1,500리터 지하수 조건에서 노로바이러스 G1을 측정한 결과, 기존 표준 시험법에 사용되는 식품공전 채수 장비보다 2.67배 높은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성과공유회’를 열고, 3주간 해외연수를 마친 청소년들의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우수 참가자 시상, 청소년 사다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성장일지 발표, 수료증 수여 및 팀 프로젝트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성장일지 발표 시간에는 2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해외연수 기간 겪은 개인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며 참가자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전액 복권 기금의 지원을 받아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연령의 청소년 106명이 참여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3주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와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FU)에서 진로 탐색을 위한 연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어 학습을 비롯해 체육활동과 다양한 외부 활동,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주말에는 현지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혔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청
[아시아통신]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두서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에서 전국 2위 ‘두서’로 선정되며 내년도 육성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2024년 ‘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2025년 ‘종현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공동체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규약을 만들고, 수산자원 관리·어장 보호·어업질서 유지·경영 개선 등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경기도에는 총 44개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164개 공동체 가운데 지자체 추천을 받은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서 공동체는 패류 생산 기반이 없던 유휴 어장에 패류이탈방지망(조위망)을 직접 설치해 새로운 마을 어장을 조성했다. 자체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설정하고, 생산량 제한, 바지락 종패 살포,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수산자원 조성과 어장 관리 부문에서 높게 평가됐다. 공동체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