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하반기 독감백신이 원활하게 출하되고 국민이 적절한 시기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감백신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국가출하승인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설명회를 6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출하승인 절차 및 방법 ▲2026년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계획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2026년 국가예방접종 독감백신 공급·조달구매 계획(질병청) 등을 안내한다. 올해는 독감백신 약 2,740만 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제조 8개 제품과 수입 6개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채택된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빅토리아)의 3가 독감백신이 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민이 접종 권장기간(10월∼11월)에 독감백신을 원활하게 접종받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백신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줄기세포은행은 국내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30일부터 세포치료제 원료용 역분화줄기세포주의 실제 공급(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역분화줄기세포주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시설에서 생산된 임상등급 세포주로, 연구자들이 세포치료제 개발과 임상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임상연구용 KNIH01 역분화줄기세포주는 최초 분양 시 4개 바이얼을 제공하고 상호 협의 후 추가 제공이 가능하다. 분양자원으로 현재 100개 바이얼을 확보하고 있으며, 분양 현황에 따라 확보량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임상 연구용 원료로 활용 가능한 역분화줄기세포주를 구축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계약 체계 등 분양 절차를 마련해 실제 공급을 시작한다. 그동안 국내 연구기관과 바이오기업들은 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연구 진입 시 초기 원료세포 확보와 복잡한 제조공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국가줄기세포은행의 분양 개시를 통해 연구자들이 세포를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으로 이탈리아 국빈방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국빈초청의 주체인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김혜경 여사 및 마타렐라 대통령 영애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회담장으로 향했다.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마타렐라 대통령은 2023년 본인이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국빈방한한 후 이번에 이 대통령이 이탈리아를 국빈으로 방문한 것을 크게 환영했다. 아울러 마타렐라 대통령은 자신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낀 것처럼 이 대통령도 이번 계기에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마타렐라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취임 후 첫 유럽순방 계기에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이탈리아를 국빈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이탈리아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8년 만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하면서, 격상된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이 국제질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복합위기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를 바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는 6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개선방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 자활참여자들과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자활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참여자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 과정에서 경험한 변화와 자립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청년 전담관리자들의 업무부담 등 애로사항을 살펴보았다.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로서 참여자의 근로역량과 자활의지, 욕구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자활지원체계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역량과 자활의지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탈수급과 취·창업 등 경제적 자활만을 목표로 하던 기존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근로역량과 의지를 고려하여 참여자별로 취·창업 집중, 자활의지 향상 등 참여자별 자활목표를 설정하고, 개인별 목표에 적합한 자활근로를 수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국정
AI를 사용할 것인가, AI에게 사용당할 것인가 최천규 박사 18번째 저서 『AI를 지배하는 질문의 기술』 출간 신인류 프롬프테리안이 제안하는 11가지 핵심 기술 도서명: AI를 지배하는 질문의 기술 부제: 신인류 프롬프테리안이 제안하는 11가지 핵심 기술 저자: 최천규(C.K. Choi) 출판사: 라이징 마운틴 인공지능(AI)이 우리 삶의 중심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AI는 전문가와 개발자들의 영역으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학생, 직장인, 기업인, 공무원,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활용하는 필수 도구가 되었다. 그러나 같은 AI를 사용해도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반면, 어떤 사람은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한 채 AI에 실망한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최천규 박사는 그 해답을 단 한 단어로 설명한다. "질문." AI 시대의 승부는 AI의 성능이 아니라 질문의 수준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AI 시대의 새로운 경쟁력은 질문이다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본이 경쟁력이었다. 정보화 시대에는 정보가 경쟁력이었다. 그리고 생성형 AI 시대에는 질문이 경쟁력이 되고 있다.
국내외 체스인들이 송도에 모여 실력 겨루며 국제 교류의 장 펼쳐 2026년 송도에서 열린 **「송도국제체스오픈 2026 코리아」**가 국내외 선수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인천체스연맹(회장 정근영), 연수구체스연맹, WizChess Academy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사)대한체스연맹(회장 현인숙), 국제예술치유협회, 연수구체육회가 후원한 국제 규모의 체스대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제체스연맹(FIDE)의 공식 규정을 적용한 FIDE 스탠다드 레이팅 대회로 개최되어 국내 선수들에게는 국제 레이팅 향상의 기회를, 해외 선수들에게는 한국 체스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무대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오픈 A부문(1600 이상)**과 **오픈 B부문(1600 미만)**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6라운드 스탠다드 경기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총 405만 원의 상금이 마련되어 참가 선수들의 높은 경쟁 열기를 이끌어냈다. 오픈 A 부문 입상자 오픈 A부문에서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 IM 이준혁 2위 IM 안홍진 3위 FM 윤훈기 4위 박시후 특히 국제마스터(IM)와 피데마스터(FM)들이 참가한 가운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통해 36개 항에 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한-EU 관계 평가 및 발전 의지 ▴제반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 ▴주요 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서의 협력 현황과 발전 방향을 담았다. 공동성명에서 양 정상은 "우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전 분야에 걸쳐 꾸준히 강화되고 있으며, 양측 국민의 번영과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 정상회담 이후 이뤄진 진전을 환영하며, 모든 측면에서 우리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특히 "무역, 투자, 공급망, 디지털, 첨단기술, 에너지 및 혁신 등 우리 경제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에서 양자 협력 심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체계적인 방식으로 경쟁력과 경제 회복력을 제고하기 위해 한-EU 경쟁력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한다"고 했다. 또 경제 안보, 무역 및 산업정책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한-EU 고위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한-EU 안보·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양측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 양자 기술 등 미래 산업분야에서도 호혜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디지털통상협정'도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은 합의 사항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유럽연합은 1963년 수교 이래 60여 년 동안 우호 협력 관계를 잘 발전시켜 왔다"며 "양측은 기본 협정, FTA, 위기관리 협정 등 정치·경제·안보 분야에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구축했고, 또 '전략적 동반자'로서 깊은 신뢰를 쌓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안보·방위, 디지털, 첨단기술, 기후변화 대응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 오고 있다"면서 "오늘 회담에서 우리는 양측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아시아통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양봉용 벌꿀과 화분을 새로이 검역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으로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2026년 5월 27일 자로 발령했다. 해당 고시는 발령일로부터 6개월 뒤인 2026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시행 이후 수입되는 양봉용 벌꿀과 화분은 축산물로서 검역을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는 2024년 양봉 관련 단체에서 외국산 ‘벌꿀 사료(벌꿀이 함유된 양봉용 사료)’ 수입을 통해 꿀벌 질병의 국내 유입 우려를 제기하고, 검역 품목 지정 등 검역 제도개선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검역본부는 검역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4차례의 협의회와 서면조사 등을 통해 양봉용 벌꿀과 화분을 검역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과 함께 세부적인 검역 방법과 절차를 마련했다. 검역본부는 제도 시행을 위해 '사료·사료원료기구·깔짚 그 밖에 이에 준하는 물건의 범위'(검역본부 고시) 개정으로 양봉용 벌꿀과 화분을 검역 대상으로 지정하고, 수입검역 방법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정검역물의 검역방법 및 기준'(검역본부 고시)을 개정했다. 고시가 시행되는 2026년 11월 27일부터 수입되는 양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최근 온라인 등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하스카프베리 함유 식품과, 부당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알부민 식품에 대해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업체 21개소를 적발하여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하스카프베리 식품 판매업체 15개소와 알부민 식품 판매업체 6개소가 적발됐으며, 이들 업체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해 약 14억 2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스카프베리 식품 판매업체들은 일반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항산화’, ‘눈 건강’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염증 및 질병 예방’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 ▲‘저속노화’, ‘집중력 향상’ 등 거짓·과장 광고 ▲‘슈퍼푸드’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부민 식품 판매업체들은 ▲‘피로회복 영양제’, ‘혈행개선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붓기 케어’ 등 거짓·과장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의 국제 감염병 임상시험 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다국가 임상연구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2023년 미국 NIH가 지원하는 ‘STRIVE 네트워크’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운영하는 ‘아시아 감염병 임상시험 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의료기관의 국제 감염병 임상연구 참여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은 미국 NIH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주관하는 국제 협력 감염병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됐으며, 신종감염병과 항생제 내성균 등 공중보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주관하는 RAPID 임상시험은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감염증)등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 전략의 효과를 평가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이다. 2025년 10월부터 국내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임상시험 환자 등록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NIH 지원 STRIVE 임상연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급성중증 희귀질환 신생아의 유전질환을 평균 5.5일만에 진단할 수 있는 신속유전체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치료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장윤실 교수팀과 공동으로 중증신생아 신속유전체 분석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 확인을 위한 연구사업으로 수행했으며, 유전질환이 의심되는 20명의 급성중증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속유전체 분석을 실시했다. 유전질환은 신생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빠른 증상 악화와 비특이적인 임상 증상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유전체 분석은 결과를 얻기까지 약 4~6주가 소요되어 위급한 신생아 환자에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임상유전학·진단검사의학 등 여러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환자 등록부터 검체 분석, 결과 해석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수행하는 다학제(Multidisciplinary)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했다. 그 결과, 환자 등록부터 최종 유전진단 결과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평균 5.5일로 크게 단축했으며, 가장 빠른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