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성진)은 2040년 수원의 도시 미래상을 조망하기 위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수원의 미래구상」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의 중장기 도시 발전방향을 미래세대의 눈높이에서 살펴보는 시민참여형 정책연구의 일환이다. 연구원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한 수원의 미래 모습을 바탕으로, 정책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향후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에세이의 주제는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수원’이다. 참여 학생은 주거, 일자리, 생활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수원을 상상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풀어내면 된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기준 5매 이내로, 작성된 에세이는 오는 7월 4일(금)까지 이메일(essay@kstat.c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출된 에세이 중 일부는 별도로 선발하여, 표적집단인터뷰(FGI)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FGI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가와 함께 보다 구체적인 미래 도시의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450여 가구에 지원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1인 가구 여부 무관), 저소득층(기초수급·차상위)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여성 가구’는 주민등록상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말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모집 가구보다 신청 가구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한다. 기본 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9일부터 27일까지 새빛톡톡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지난 5월 31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9회 안양단오제’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전통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양시민의 안녕과 안양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해, 공원 일대에서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열렸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시민들은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널뛰기, 장명루 만들기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5시에는 서예가 김영남 작가가 단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과 태권도·줄넘기 등 시범마당, 민요·봉산탈춤 등 공연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마당에서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권원태연희단도 전통연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고유 명절”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고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
[아시아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11시 동안구청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청 5층 회의실에 마련된 달안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 시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국민의 뜻이 더 정확히 반영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선거일(6월 3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만안구청, 동안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1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선거권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선거일(6월 3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내부적으로 선거일 선거사무 종사자 등 별도의 사전투표 시간이 필요한 공무원의 경우 1시간 이내에서 공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아시아통신] 2024년 수원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2023년(30명)보다 6명 줄었다.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720건으로 2023년(4744건)보다 0.7% 감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개선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 사망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보행자, 이륜차 운전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자가 시야를 확보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 정지선 SET-BACK(이격 설치)을 확대하는 등 도로 횡단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확대 등으로 교통사고를 지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회장 강경수)는 지난 22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된장 가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지난 3월말 진행했던 ‘사랑의 된장 배우고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된장을 전통 방식으로 담그고 이를 숙성하여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나누어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의식 함양,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된장 가르기’는 된장을 담그는 과정 중의 하나로 장이 익은 뒤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과정을 뜻한다. 숙성이 완료되면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이를 나눌 계획이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와 협업하여 된장을 전통 방식으로 담그는 방법을 다문화 가정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수개월 전에 직접 담근 된장을 가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니 매우 즐거웠고, 전통장 담그는 문화를 주민들이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된장을 직접 담그고 향후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기도 미용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오해석)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청,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등 6개 기관 소속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안동시 남선면 원림2리를 찿아 주민들에게 이·미용서비스,세탁서비스,사과 밭 일손 돕기 등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1박2일간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오해석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위하여 미용실을 모두 임시 휴업하고 산불피해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오이사장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봉사하는 내내 고마움을 전하며, 이·미용을 너무 잘한다며 주민들 반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일부봉사자들은 주민들의 마을 쉼터에 평상과 벤치를 제작하여 설치해 주기도 하였다.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안동 산불현장을 찿아 일상회복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경기도에서도 피해지역과 연대하며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수원SK아트리움에서 공연 중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9일 ‘2025년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수원SK아트리움 건물이 일부 붕괴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와 2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지진 직후 관람객 수백 명이 순식간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하고,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으로 확대됐다. 훈련은 재난 발생(상황 전파),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다. 현장에 사전 배치된 인력 없이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와 동일한 조건에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 비상소집으로 대응반을 구성하고, 수원소방서와 수원중부경찰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진압·대피·복구 등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뤄진 토론기반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재했고,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본부장인 김현수 제1부시장, 경찰·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국민체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관내에 위치한 치과다운 치과의원(대표원장 김성룡)은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선영)에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5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매교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2024년 7월 매교동행정복지센터·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매월 5명에게 스케일링 제공, 임플란트·교정 시술 비용 일부 지원 등의 재능기부 중이며, 그밖에 다양한 기부(후원금 등)와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룡 치과다운 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교동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성룡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하 재단)이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립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체험,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소년에게는 개인 및 집단 상담, 기초학습 지원, 활동 프로그램을, 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돕는 교육과 자조모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례관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담 상담 인력이 지속적으로 개입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고립·은둔 청소년 7명과 전문 상담사들이 함께한 치유 프로그램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41km의 제주 올레길을 완주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끝까지 걸어낸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다시 믿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