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양산형 공공배달앱인 배달양산을 통해 봄이 오는 길목인 3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절을 맞아 양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현진 선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의 이름을 딴 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초성퀴즈 이벤트를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 전원에게 2,000원의 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수요 감소, 배달비 인상에 따른 배달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2회에 걸쳐 ‘봄을 배달합니다’ 외식배달비 쿠폰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2회로 나눠 진행되고, 1차는 3월 11일부터, 2차는 3월 18일부터 각각 일주일간 회차별 3,000원 쿠폰 1만매씩, 총 2만매를 선착순으로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배달양산 첫 사용자 대상으로 하는 웰컴쿠폰(5,000원)과 첫주문 감사쿠폰(5,000원) 이벤트와 우리동네 맛집 쿠폰(3,000원) 이벤트도 계속 진행되고 있어 신규 사용자라면 3월 한달 간 최대 2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3번째 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의 특화산업인 해운항만산업의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 공공기관이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플랫폼(1876 Busan)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매년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해운항만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 사업은 별도로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을 통한 해운항만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산업·대학 연계를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사항 ▲1876 Busan 운영 및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이 개최된 1876 Busan은 부산항만공사가 관련 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간을 조성해 오던 곳으로 오늘 협약을 통해 사업이 본궤도에 오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876 Busan이 위치한 부산역 일대가 부산시의 6개 창업촉진지구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고, 지난해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0일부터 시행중인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중 문화예술인 활동비 지원사업을 확대‧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의 전국적인 신청 폭주로 증명서 발급이 지연된 예술인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및 구제하기 위함이다. 제출서류 중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증명서 신청접수증으로 대체하여 1차접수를 한 뒤, 오는 6월 30일까지 최종 발급 완료된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예술활동증명 신청 중인 예술인’이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연장된다. 창원시청 홈페이지 내 ‘문화예술인 활동비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창원시 문화예술과로 등기우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지양되나 부득이한 경우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22일'2022년 강원형 벤처펀드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작년 9월 256억 원 규모의 '강원형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22년 1월말 기준 25개사 140억 원(54.7%)을 투자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도내 벤처창업기업의 자생적 역량강화는 물론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 2022년 강원형 벤처펀드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내 벤처·창업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도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개사 최대 3회에 걸쳐 현장방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재무개선, 경영 및 사업추진 전략, IR 자료 수정, 자금관리 및 활용 전략 등 투자유치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도내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특성 및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한 기업분석, 기술사업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기획 및 IR 자료 작성과 발표 코칭을 지원한다. 지역 펀드 운용사와 기업이 정기적으로 만나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강원 투자파트너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2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공모에 참여방침을 세우고 사업에 참가할 뿌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뿌리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수작업 공정을 로봇 활용한 자동화 공정으로 개선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2022년 3월24일부터 3월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사업에 참여할 창원시 관내기업은 주관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3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는 경남도와 함께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2020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본 사업에 참여해왔다. 지난 2년간 국비포함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하여 뿌리기업에 자동화공정개선을 총 23건 지원하였다. 제조로봇 43대를 도입하여 기존 수작업에 비해 개선된 작업환경과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 등을 통한 제품경쟁력 확보로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로봇을 설치한 로봇SI기업은 2020년도 기준 78,654백만원의 매출액과 31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로봇기업의 성장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일상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인 2022 ‘책 읽는 카페’를 오는 28일(월)부터 3월 13일(일)까지 모집한다.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카페 3곳에는 도서관에서 제작한 ‘책 읽는 카페’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도서(우수도서 100권, 과월호 잡지 5종) 및 책꽂이(서가) 등이 지원된다. 책 읽는 카페 참여 대상은 도서 비치 및 독서 토론 공간 제공이 가능한 마산합포구 관내 소재 카페로 ‘책 읽는 카페’ 신청서(홈페이지 및 블로그 다운로드)를 작성하여 도서관 방문, 우편 혹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마산합포도서관 박경란 과장은 “2020년부터 시작한 책 읽는 공간 조성사업인 ‘책 읽는 카페’가 책과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페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군 전역에 인공지능(AI)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해 가는 해남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해남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2023년까지 타 지자체에서 계획·시행 중인 우수 스마트 도시계획 사례 분석과 중앙 및 시도 상위계획을 수집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남군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특히 읍면별, 다양한 계층,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리빙랩(주민의견수렴 워크숍) 과정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비전·청사진 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 ▶거점형 스마트 도시계획(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연계 및 해남읍·면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 전략 수립 ▶각종 건설 사업·스마트 도시서비스 사업에 적용할 가이드라인 제시 ▶실과별로 분산된 스마트 사업간 서비스 연계·통합 방안 마련 ▶스마트도시 조례 제정 ▶국토부 승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이 혁신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계획을 통해 각 실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2일 열린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이 대표 발의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길용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부족한 경찰인력 공백을 보완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세우고 있음에도 지원 가능한 법적 근거가 없이 시ㆍ도경찰청 예규나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관리ㆍ운영되고 있다”며 “그 수준이 너무나 빈약하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치안과 방범을 책임지며 매일 늦은 시간 내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슴에 품고 불철주야 활발한 봉사를 펼친다”며 “지난해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고 지역순찰, 범죄예방, 시민참여 방범활동 지원 등 생활안전 사무가 강조 되면서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이처럼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율방범대에 체계적인 관리ㆍ운영 그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미흡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자율방범대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의 치안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 조례안'이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올해 1월 21일부터 시행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여순사건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 등을 정함으로써 여순사건의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등에 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사실조사단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희생자 및 유족의 진상규명 신고 및 처리에 관한 사항,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지원사업 등 여순사건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 등과 새로운 조례 제정에 따라 목적을 다한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조례’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지사가 여수·순천 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진상규명에 대한 신고·접수, 희생자 및 유족의 심사 결정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근 시설하우스, 축사, 주택 등에서 전기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화재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2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건수는 감소하나 인명과 재산피해는 증가하는 상태”라며 “전기시설 및 공법 개선으로 모든 도민이 안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도 중요하지만 감전에 따른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한다”며 “전기 감전에 대한 안전 인식도 높여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기시설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도와 교육청에서도 꼼꼼한 전기시설 개선대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전기안전 전문가인 ‘티피티글로벌 안춘훈’ 대표는 “최근 전기 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지고 있으나 시장에서 상용화 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신기술에 대한 민관의 신속한 협력으로 신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계양 위원장(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뭉쳤다. 도의회는 22일 ‘충남 여성농업인 권익신장 및 지위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에 대한 종합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고, 태희원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성평등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 쉼터’를 주제로 여성농업인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부여군 여성농민회 김지숙 사무국장과 김도혜 충남 4H 여성부회장, 충남도 남상훈 농업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태희원 책임연구원은 “여성농업인의 정책욕구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50.9%)이 가족 내 직업인으로서 본인의 지위를 ‘보수를 받지 않는 가족종사자’로 응답했으며, 14.4%만 농촌사회가 성평등한 편이라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의 가부장제 문화와 여성농업인의 낮은 지위 해소, 열악한 삶의 질 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의 도입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조치, 여성농업인에게 친화적인 영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는 3월 봄과 3.1절을 맞아 순천만잡월드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캠프닉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2일부터 3월말까지 잡월드 프로그램 체험자 및 체험예약자를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순천만잡월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4인 가족이 1만원의 체험료로 2시간동안 텐트를 대여해 보드게임, 다과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보드게임은 국가보훈처와 부루마블 제작사인 씨앗사에서 출시한 ‘부루마블 대한독립’에디션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와 씨앗사에서 후원했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캠핑용품을 후원한 ‘마이로컬캠핑’의 캠핑용품 렌탈 20%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순천시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4월 가족 봄소풍, 5월 웹툰가족사진, 10월 잡월드 조부모 데이 등을 주제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직업체험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순천만잡월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업과 미래개발이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토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