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 ‘감성 한 스푼 캘리그라피’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은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모집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수업시작일은 다음달 8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총 10회차 수업으로 5월 10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0회차 재료비는 3만 1천 원이다. 한편,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통해 비대면 운영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안동시는 지역 핵심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23일 안동대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 6개 고등학교(안동고, 한국생명과학고, 경안고, 안동중앙고, 길원여고, 경북하이텍고)와 함께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고교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교육사업(고교 및 대학)은 지역 학생들에게 스마트팜,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등 안동 특화산업 분야에 AI융합 교육 기법을 접목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교연계 교육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6개 고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사업을 이어가겠다.”며“전문 인력이 풍부하면 기업 운영 여건이 좋아지고, 이를 통해 우수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발전 등의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주도·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로 지역내 특화산업의 맞춤형 전문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광주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선 저항의 1년을 기념하는 후원 릴레이 콘서트와 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18기념재단과 드리머스(차별과 편견없는 세상을 꿈꾸는 dreamers)가 주최하고 전일빌딩245가 협력해 ‘미얀마의 봄을 위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이 봄에는 당신이 꽃을 피워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릴레이 콘서트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이후 벌어지고 있는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얀마 시민들의 저항운동과 민주화운동 1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인권과 평화, 인류의 삶을 주제로 한 미얀마인 연합밴드와 한국인, 외국인 음악인들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음악인과 광주 거주 외국인들로 구성된 10여 개 팀의 밴드 공연, 문창길 시인과 김준태 시인의 시낭송, 광주 거주 미얀마인과 현재 상황에 대한 짧은 문답으로 진행하는 인터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다양한 국적의 연주자들이 합주하는 합동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1980년 5월 광주, 민주주의를 열망한 광주시민들이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저항했던 광주민주화운동의 중심지인 전일빌딩245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3월 13일까지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장된 행정명령에 따른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조치 이행 여부 점검을 한다. 전국 17만 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연일 경산시 확진자가 700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 경산시 식품위생팀은 유관단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조정된 방역수칙을 안내하였다. 또한 방역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 주·야간 점검을 하여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출입 인증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080안심콜 출입 인증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방역패스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방역수칙으로 영업주와 이용객은 QR인증 또는 COOV앱, 카카오톡, 네이버 등의 방법으로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증명하여야 한다. 이에 일부 영업주들은 "이용객들이 방역패스 확인에 비협조적이다. 확인되지 않으면 싸우고 신고당하고 업주만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데 너무 억울하다."며, 이용객들의 의식개선이 필요하다며 하소연하였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연이어 우리 시에 수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23일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밀양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자치경찰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과 관련된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치안의 주체가 되어 주민의 의사와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자치경찰활동을 수행하려는 취지에서 작년 7월 1일 전면 시행된 제도이다. 자치경찰협의회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업무에 대해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은 완전한 자치경찰제가 아닌 초기 단계이지만, 시민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치경찰의 주인이 되는 밀양형 자치경찰제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밀양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가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구심점 역할을 하여 더욱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위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오는 2022년 3월 1일부터 삼일절을 맞이하여 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우리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관한 전시이며, 자료는 독립기념관에서 협조받았다.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배우고 동아일보, 개벽 등의 책과 잡지를 통해 신학문을 익혔다. 그 후 윤봉길은 일제가 우리민족을 탄압하자 농민들을 깨우치기 위해 야학당을 개설해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일본의 감시와 탄압이 갈수록 혹독해짐에 따라 계몽운동에 한계를 느낀 윤봉길은 1930년 중국 상하이로 넘어가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을 만나 독립운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러던 중 1932년 4월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의 승전 기념식이 일본왕의 생일 기념식과 겸하여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여 김구 선생과 함께 의거를 준비하게 된다. 마침내 4월 29일 기념식장 무대에 침략의 원흉들이 올라갔고 윤봉길 의사는 수많은 일본 헌병을 제치고 폭탄을 던져 위대한 의거에 성공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204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영업 중이며 업종별 평균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를 충족하는 소상공인이고, 유흥·불법도박·사치·향락 업종을 경영 하는 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자 및 그 밖에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제한하는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5천만원으로 자금 종류는 창업자금과 경영안정자금이 있으며, 이차보전율은 1년간 대출 이자 중 3%이며 착한가격업체의 경우 3.5%로 상향 지원한다. 보증수수료는 1% 이내 금액을 1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전 예약 후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을 방문하여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은 후 30일 이내에 8개 취급은행(농협·경남·기업·부산·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 대한 이차지원을 위해 관련조례 개정절차를 마쳤으며, 조례공포일 이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위탁 운영하는 크리에이시브와 함께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시장 진출 컨설팅 간담회를 지난 22일까지 1주일간 열어 현지 맞춤형 제품 발굴에 나섰다. 전남도는 2020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한 이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아마존을 통해 전남산 농수산식품 348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또한 아마존 입점 제품이 미국 최대 유통마켓인 월마트 온라인과 코스트코에 잇따라 입점하는 등 ‘아마존 브랜드관’을 현지 주류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해외 식품 소비 흐름에 맞는 해외 주류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경쟁력 향상 방안을 컨설팅했다. 우수 농수산식품 생산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생산능력과 제품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현지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조언, 수출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0년 7월 전남도와 업무협약을 하고, 미국에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운영하는 크리에이시브사는 전남산 제품의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판매를 주도하며, 입점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꿈의 에너지인 ‘인공태양’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 상용화 실현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과제책임자인 나용수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대, 포항공대, 원자력연구원 등 인공태양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산업생태계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선 전남도의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추진 체계,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2월 전남도와 한국에너지공대가 공동으로 착수한 이번 연구는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다. 20여 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을 활용해 전문성 높은 탄탄한 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연구는 인공태양 핵심기술 분류 및 기술 성숙도 조사, 연구개발 시설․장비 구축 방안, 연차별 소요 인력 및 인재 양성 방안, 부지 지반조사 등 구체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공태양 전문가 의견 수렴, 도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전남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유치 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공태양 관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원은 23일 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한 제28차 정기총회에서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따른 반대 의견을 두루 청취하고 향후 시민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귀중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참석한 회원들은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따른 사태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면서 한목소리로 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 의견을 내면서 시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포항문화원 관계자는 “지난 50여 년간 지역의 희생과 협조를 바탕으로 성장한 국민기업 포스코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소명을 외면한 채 경제 논리만을 내세워 지역을 등지고 서울로 가려한다”라고 강하게 꾸짖었다. 이어 “포스코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시민과의 상생약속을 외면하지 말고,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을 포항에 설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향교는 상반기 유림대학을 오는 3월 7일~7월 24일(5개월) 과정으로 수강생 100여 명을 모집해 한시, 국악, 한문, 서예, 유교 학문 분야의 5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성균관 전문교수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한시 작법, 논어, 맹자, 주역, 기초한문, 명심보감 등 평소에 일반 시민이 접하기 어려운 전통 학문과 유교문화를 보급해 기본예절과 전통문화를 배우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유림대학은 윤리·도덕을 바탕으로 선비정신을 인식하고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향교는 조선시대에 유학을 가르치기 위해 지방에 설립된 국가 교육기관으로 1397년 창건된 이래 600여 년간 유교문화의 전승과 보전으로 지역 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어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2차 방역지원금’에 대한 온라인 신청접수를 지원한다. 2차 방역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 연장으로 인한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를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다. 지원금액은 사업체당 300만 원이며, 다수 사업체 운영 시 최대 4개 사업체에 대해 지급단가를 차등 적용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2022년 1월 17일 기준 폐업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소기업·연 매출 10억 초과 30억 이하 사업체 중 ①2021년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사업체 ②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지급받은 사업체이거나 ③2019년 또는 2020년 동기 대비 2021년 11월 또는 12월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체이다. 2021년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광양시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PC방, 멀티방, 오락실, 마사지·안마소이다. 매출 감소는 2019년 또는 2020년의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