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ㆍ박물관 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ㆍ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신미술관은 스마트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전시안내 스마트 앱 구축 – 내 손 안에 ON 후루미’를 제안해 사업비 2억(국비1억, 시비1억)을 확보했으며, 지난 3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고보조금 교부를 신청했다. 사업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증가할 관람객들을 위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로, 미술관 관람전용 앱을 이용해 작품해설을 듣는 도슨트 프로그램이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스마트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으로 도슨트가 없었던 미술관에 문신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해설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문신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문신미술관에 방문해 과학기술과 만나 스마트한 미술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2014년부터 시작한 마산회원도서관과의 특화사업으로 마산회원·합포구 장애인 복지시설을 자원봉사자(2인 1조)들이 시설별 주 1회 방문하여 소속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손유희, 노래부르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며, 도서관 책 대출을 희망하는 시설에는 단체도서 대출(1회 100권)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가람주간활동센터 등 6개소(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여를 취소한 시설 등도 거리두기 단계 완화 추이에 따라 희망하면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워진 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참여자와 봉사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서정보서비스 제공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도민이 책을 통해 치유하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도립도서관에 따르면 도민을 대상으로 올해 48개 과정 400회를 운영한다. 총 1만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대상별로 12월까지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유아와 어린이 대상으로는 어린이 책 작가와의 만남, 초등 독서교실, 가족과 함께 그림책 놀이, 초등 완독 클럽, 읽고 말하는 초등 스피치 등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청소년 북트레일러 만들기, 우리는 청소년 북큐레이터,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청소년 미디어 교실, 청소년 독서 특강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심리 치유, 독서 토론회, 고전문학 함께 읽기, 찾아가는 북 콘서트, 미디어 평생교실, 지혜의 숲 도민 강좌, 길위의 인문학, 나와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 자존감이 자라는 독서여행 등 18개 강좌를 운영한다. 장애인 등 취학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북소리 도서관, 책과 전통놀이로 배우는 세계, 지혜가 쑥쑥 자라는 책 놀이터 등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도립도서관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38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한 재택치료 상담센터가 개소 한 달 만에 전화상담 8만 2천여 건을 돌파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하루 확진자 8천470명 중 8천98명(95.6%)이 재택치료자로 분류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총 3만 5천101명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재책치료자를 안내하는 상담센터가 운영 한 달만에 일반행정 상담과 의료상담, 동네 병의원 연계 처방까지 총 8만 2천131건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격리 해제 등 행정업무 2만 1천399건, 외출 등 생활 관련 1만 975건, 생필품 진단키트 등 배송 관련 2천586건, 의료기관 연계 비대면 진료 및 처방 1만 9천215건, 진단검사 등 기타 2만 7천956건 등이다. 전남도는 전화상담 및 의약품 처방까지 행정·의료상담을 한 번에 진행하는 전남형 재택치료 통합관리 서비스로 재택치료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도 코로나19 상담센터 1개소, 시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22개소를 운영 중이다. 최근 전남도는 소아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병원에 직접 연결해 상담하는 소아전담 의료상담센터 7개소도 별도로 추가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스마트 가전산업 특성화 기반구축 기술지원 수혜기업을 4월4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 등이 소재한 스마트가전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기준으로 하며, 스마트가전 및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 기업이여야 한다.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제작 ▲제품개선 ▲시금형 설계/제작 ▲제품 콘셉트 디자인 등 4종이다. 지원규모는 총 6억8000만원이며 최대 40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신청서를 기반으로 신청자격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 사업화 계획,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한다. 신청양식 및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은 전자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스마트가전혁신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2021년부터 ‘스마트가전산업 인프라 연계 고도화사업’을 통해 스마트가전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한 산업고도화, 고용창출 및 수출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제품제작 12건 ▲제품개선 3건 ▲시금형 15건 ▲제품 콘셉트 디자인 7건 ▲인증획득 5건 등 31개 기업을 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안농협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양파 출하조절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배추, 무, 마늘, 양파 등 수급 안정이 필요한 품목을 산지에서 직접 출하 조절하도록 저온저장고 등 시설, 장비를 갖추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업을 신청한 전국 3개소 가운데 현장․발표평가 등을 거쳐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은 신안농협을 선정했다. 신안농협은 2023년까지 저온저장시설 3천4㎡, 예냉시설 623㎡ 등을 갖춘 대규모 양파 출하조절시설을 구축한다. 총사업비는 100억 원으로, 국비 40억 원, 지방비 30억 원, 자부담 30억 원이다. 그동안 저장시설이 부족했던 신안농협은 하의면, 팔금면, 암태면, 자은면 등에서 생산한 양파를 수매 후 무안군에 위치한 저온창고를 임대해 저장했다. 출하 시 다시 농협이 위치한 암태면으로 옮겨와 선별․출하하는 등 물류비와 임대료의 소모가 많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양파 주산지인 신안에 대규모 출하조절시설이 구축되면 2024년부터 양파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2021-2022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안심관광지 125선’에 고흥 쑥섬, 신안 퍼플섬 등 10개소,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곡성 섬진강 침실습지 등 3개소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외국인 방문 안심관광지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관광지다. 전국적으로 비대면‧안전여행이 관광흐름의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전남 관광지는 힐링과 안심관광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흥 쑥섬은 전남 1호 민간정원으로 후박나무와 동백이 유명한 쑥의 섬이다. 섬에 고양이가 많고 고양이 조형물도 있어 ‘고양이의 섬’이라고 유명세를 띄고 있다. 섬 자체가 길쭉하게 뻗어 외나로도의 축정항 서남쪽에서 파도를 막고 있어 차분한 호수를 연상케 한다. 수국·매화·수선화 등 다양한 꽃이 피는 아름다운 섬이다. 신안 퍼플섬은 반월도·박지도를 연결하는 다리와 마을을 보라색으로 아름답게 꾸며 놓은 곳이다. ‘사계절 보라색 꽃 피는 퍼플섬’이란 명성을 가지고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청년들의 창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참신하고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을 지원하여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 유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통영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통영시는 사업 참여자에게 창업전문교육 40시간을 교육 후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초기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하며 창업 후에는 사후관리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2022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전액 도비지원(1억5천만원)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통영시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3월 14일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외에서 도내로 전·입학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방법은 3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학생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필요서류를 구비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학교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증빙서류를 갖춰서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출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군은 지원대상을 검토하고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4월부터 신청계좌로 30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이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란 탄소배출감소를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탄소중립 실천행동이란 일상속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배달 다회용기 이용,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상품(그린카드 구매) 및 미래세대(어린이, 청소년) 실천하기 등으로 6개 항목에 대하여 실천행동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실천행동 혜택은 참여자가 선택한 지급수단(현금이나 카드포인트)으로 개인별 포인트를 지급(회당 100원~5,000원의 포인트, 1인당 년간 최대 7만원 지원)한다. 첫 가입 및 활동 시 실천다짐금 5,000원도 지원된다. 함양군은 가정, 상가부문 탄소포인트제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와 함께 올해 처음 시행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 등을 홍보함으로서 군민의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포인트까지 쌓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군 공유재산 사용료 일부를 감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6인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은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함양군 소유의 소상공인이 임차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사용료 감면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시작된 지난해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105명에게 임대 사용료 1억1,569만5,000원을 감면하였다. 지원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말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유재산을 임차 사용하는 소상공인 90명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경작용이나 주거용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감면규모는 기본적으로 해당 지원기간 만큼 50%를 감면할 예정이며, 사용료를 기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 미납인 경우 감면을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6월말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계약한 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월 31일까지 올해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할 경우 연 세액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보통 연 2회(6월, 12월)에 부과된다. 하지만 연납제도를 통해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할인이 주어진다. 이용자에게는 절세 효과가 있으며, 지자체의 경우에도 징세비 절감과 조기 세입 확보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납세자와 징수기관 모두에게 이익이다. 연납 신청은 1년에 총 4번(1월, 3월, 6월, 9월) 가능하다. 다만 늦게 신청할 수록 공제율은 낮아진다. 1월에 신청할 경우 약 9.15%,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기분 세액의 약 5%가 공제된다. 따라서 이번 3월 31일까지 신청할 경우 7.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곡성군 재무과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신청한 사람에게는 이달 10일 고지서가 일괄 발송됐다. 자동체를 납부할 때는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 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지방세 메뉴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