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봄철 기간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서부 의용소방대와 3월 15, 16일 이틀에 걸쳐 목포시 유달산, 양을산 등 관내 주요 산을 대상으로 예방순찰 및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까지 동반할 경우 삽시간에 대형 화재로 확산되어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관내 주요 산림 인접 마을과 등산로에서 담뱃불 투기 및 쓰레기 소각활동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화재 위험요소를 제거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에 적극적으로 예방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가 ‘재단법인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충북도의회는 김영주(청주6) 의원이 지난 8일 발의한 ‘재단법인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398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출연금 및 충청북도교육청 기본재산 운용 등으로 재단의 재원을 조성하고,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미래인재육성·국제교류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적 근거 없이 추진해 온 충북교육장학재단 운영을 지적한 바 있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조례안 시행으로 21세기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갈 충북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도시 방문 교류가 어려워진 가운데 기존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단절을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학교와 외국학교 간 원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외국 교류학교 매칭 등 교량 역할을 하며, 통역·교류 프로그램 활동비를 학교에 지원한다. 교류학교에서는 참여 신청 후 화상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간 1:1 친구 맺기, 학교의 모습과 생활 소개하기, 소그룹 활동, 장기자랑, 토론, 우리나라 문화 소개(K-POP) 등 다양한 주제로 외국학교와 수시로 교류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 지역 내 모든 학교 대상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광양시 청소년 홈스테이 지원 지침’을 마련했으며, 2019년까지 지역 내 14개 학교 1,433명의 학생이 국제 자매·우호도시 학생과 홈스테이를 통해 전통문화 체험과 공동수업, 교류 활동,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등으로 교류했다. 이후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고심 끝에 온라인 국제교류를 추진했다. 이현성 철강항만과장은 “청소년은 광양시의 국제화를 떠받칠 소중한 자원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15일부터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오는 23일 까지 9일간의 회기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게 될 안건으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40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구성의 건(위원장 박성재 의원) 등을 의결한 뒤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이번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5,507억원보다 967억원(17.56%)이 증액된 6,474억원이라고 한다. 이번 회기를 살펴보면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가 있으며,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 본 심사를 실시한다. 3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와 특별 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가 나주의 멋이 담긴 독특하고 실용적인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나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2년 나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공모대상은 나주의 역사·전통·문화·자연 등을 활용하여 제작된 5만원 이하 가격의 식음료, 공산품, 공예품, 패션 및 잡화 기타 관광품으로, 제품 및 포장이 하나의 상품으로 완성되어 단독으로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관광기념품 생산이 가능한 사업체라면 지역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참가 업체는 출품작과 제출 서류를 구비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나주시청 역사관광과에 방문하여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300만 원), 금상 1점(200만 원), 은상 1점(150만 원), 동상 2점(각 100만 원), 입선 3점(각 50만 원)의 총 8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나주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홍보될 예정이며, 일부 품목은 시에서 매입 후 시를 방문하는 외부고객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나주가 가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14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1학년도에 인근 중학교로 분산 배정된 아름중 1지망 희망자에 대한 아름중 전학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2021학년도 당시 학생 131명이 아름중 진학을 희망했지만 수용 공간 부족으로 인근 중학교에 분산돼 원거리 배정을 받아야 했다. 이에 학부모들의 항의가 거세게 이어지자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대표 앞에서 희망자 전수조사를 거쳐 2022학년도 1학기에 아름중으로 전학 조치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병헌 의원은 “교육청에서 교육과정 이수 문제와 교과 평가 및 학생생활기록부 작성 애로 등의 사유로 전학 조치가 불가능하다는 방침은 전혀 납득할 수 없으며 20년도 한솔중 사례와 비교할 때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상 의원은 “교육청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면서 “교육청 스스로 약속한 전학 조치를 언제 어떠한 절차를 거쳐 이행할 것인지를 밝히고 1학기에 진행하지 못한 상황과 아름2중이 준공되는 2학기에라도 진행하겠다는 내용으로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들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1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 교향악단의 제186회 정기연주회로 지휘는 임헌정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공연을 지휘하는 임헌정 예술감독은 새 봄에 어울리게 첫 곡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로 선정했다. 매우 활기차고 화려한 분위기의 비엔나 왈츠인 이 곡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와 더불어 작곡자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두 번째 연주하는 곡은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다.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그리그는 북구의 쇼팽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피아니스트이자 뛰어난 작곡가였다. 노르웨이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그의 피아노 협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1번’, ‘쇼팽 피아노 협주곡1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더불어 세계 5대 피아노 협주곡으로 일컬어진다. 공연의 협연은 포항이 낳은 차세대 피아니스트 최이삭이 한다. 2004년에 태어난 최이삭은 2019년 일본에서 열린 제5회 이시카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개의 특별상을 석권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에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 확진자의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를 위해 14일부터 한 달 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변경 내용으로는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실시(추가PCR검사 미실시) △60대 이상의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바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이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우리 동네의 해당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 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개시하게 되며,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먹는 치료제를 조기 처방해 위중증을 방지하고, 백신 미접종 연령층인 11세 이하 소아의 경우 전문의의 검사와 진찰을 통해 신속한 치료를 진행해 보다 안전한 관리가 이루어질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시 즉시 의료처방을 실시하고 격리와 재택치료를 진행해야 환자 관리 공백을 방지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5일부터 관할 읍·면 보건지소를 통해 지역 내 임신부에게 무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울진군보건소는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 주 1~2회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키트를 10개씩 지원하며,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키트를 수령할 때는 신분증과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임신 확인서 또는 임신부 수첩을 지참해야 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는 배우자나 직계존속 및 형제자매가 가족관계증명서, 임신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전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전남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2022 전라남도 소년체육대회’ 3개 종목이 화순군에서 열린다. 화순군은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2주간 열리는 ‘2022 전라남도 소년체육대회’의 복싱, 배드민턴, 볼링 3종목을 하니움체육관 일원과 핀엑스 볼링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경기로 열린 복싱 경기는 지난 11일 하니움복싱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화순중, 전남체중 등 선수단 30여 명이 출전한 경기에서 전남 대표 선수 11명이 선발됐다. 화순군은 화순중과 능주중 학생 3명이 선발돼 5월 열릴 전국소년체전을 준비한다.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는 화순읍 핀엑스 볼링장에서 볼링 경기가, 29일에는 이용대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경기가 예정돼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 엘리트 특화 종목인 복싱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새로운 기대주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엘리트 선수 육성이 더욱더 활성화돼 학교 체육이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은 경북 구미에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립서창도서관은 일상에 바쁜 시민들의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한 성인 야간 독서동아리‘밤에, 우리 독서’를 운영한다. 야간 독서동아리‘밤에, 우리 독서’는 정해진 도서에 구애받지 않고 읽고 싶은 책을 일정 시간 읽은 후 짧은 글을 적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평산동 소재 동네 책방‘당신의 글자들’의 이동헌 대표가 진행을 맡아 다양한 주제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양산시민은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정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촘촘한 손실보상 법제화 촉구 대정부·국회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손실보상제도(손실보상청구권)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은 개별법령 일괄 개정을 정부와 국회가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정화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소상공인법)’을 개정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을 중심으로 손실보상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중소법인, 여행업계, 프리랜서 등이 각종 사각지대에 있는 이유는 손실보상 조항이 소상공인법을 개정해서 조항을 추구한 데 그쳤기 때문이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손실보상청구권 보장을 위해 개별법령 일괄 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부와 국회는 손실보상 예산 총액부터 정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대상자 수와 피해업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규모 산정방안부터 정해야 한다” 며 “이후 개별법령 개정 내용을 논의하여 실제 일괄 개정하는 것이 다소 시간은 걸리더라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손실보상을 즉시 시행하기 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