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흥덕보건소가 구)흥덕구청사(대농로 88)로 임시 이전해 3월 7일 업무를 개시했다. 흥덕보건소는 지난해 구)흥덕구청을 개보수해 이전하려고 추진했으나, 건물이 철골구조로 화재에 취약한 점, 향후 골재의 부식문제 대책마련 등으로 인한 사업비가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건축전문가와 면밀히 검토한 결과 미래의 보건기능 강화를 위해서 신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있어 신축으로 변경 한 바 있다. 이에, 흥덕보건소는 건물 개보수 없이 이전해, 흥덕보건소 신축 시까지 6여 년간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 구획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민원 편의를 고려해 ▶1층은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및 운동사업실, 민원 편의시설 ▶2층은 어르신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올해 7월 중 이전 예정),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심폐소생술상설교육장 및 대강당 ▶3층은 종합사무실,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대사증후군·영양상담실, 방문보건실, 금연상담실, 금연규제실 및 보건교육실 등을 배치했다. 또한, 호흡기 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도 구)흥덕구청사 부지로 이전해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3. 7. 15:00, 중부경찰서 형사과를 방문해 대전경찰을 빛낸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엄승용 경사는 지난 2. 20. 02:37경 대전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휴대폰 매장에서 차량을 후진하여 유리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 진열된 휴대폰 1,000만 원 상당을 절취하고 타지역으로 달아난 피의자를 신속한 추적 수사로 범행 당일 검거‧구속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수사를 해 주어 고맙다”라며 칭찬하였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대전경찰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초동작은도서관은 7일 ‘2022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초등 1단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 프로그램 입학생은 관내 어르신 총 8명으로 매주 월, 화마다 초동 작은도서관에서 총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번에 1단계 교육을 수료 받고 나서 2, 3단계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최종적으로 초등과정 졸업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용호 초동작은도서관장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마음에 한이 남아 있는 분들이 많다”라며 “나이와 관계없이 교육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초동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이용호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동작은도서관은 지난 2월 경남교육청 학력 인정 문해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밀양시에서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 2번째 기관이 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에서는 지방문화원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과 재정지원을 위한"2022년 전라북도 지방문화원 지원․육성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본 계획은 오랜 기간 지방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문화원의 낡고 오래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가진 기관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립한 "지방문화원 지원․육성에 관한 기본계획(2022 ~ 2026)"을 기초로 그간 본 계획 수립을 위해 시군문화원 등의 사업계획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1963년 고창문화원 출범을 시작으로 설립된 14개 시군 문화원 및 전라북도 문화원연합회는 고유문화를 발굴․조사․기록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고유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과 주민 문화향유 확대에 기여했다. 이에 전북도는 지방문화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재단 등 타 문화기관과의 차별화된 고유한 역할 정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향토문화의 보전과 활용으로 삶이 풍요로운 전북"이라는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9개 과제를 시행한다. 첫 번째로, 지방문화원 고유원형 보존사업 추진의 중추기관으로서 기능을 강화한다. 지역 고유문화 발굴․기록․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전북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추진하는‘시골마을 작은축제’가 3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골마을 작은축제’는 지역주민들이 마을 단위로 전통을 계승하거나, 주민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특색있는 소규모 축제로 시작되었으며, 전라북도는 작년 말 2022년 시골마을 작은축제 21개를 선정하고 올해 3월 작은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축제관계자 워크숍부터 시군 사전컨설팅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축제 지속가능성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축제 생태계를 구축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2일, 축제관계자 대상 전문가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축제경쟁력 향상은 물론 변화된 관광트렌드가 반영된 차별화된 전략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축제 현장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도입하여 정보공유뿐만 아니라 객관화, 축제 준비‧운영‧종료 단계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 시골마을 작은축제 워크숍에서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한 한라대학교 신현식 교수는 “마을 속 공간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연결한 반짝이는 콘텐츠는 한 장소를 명소로 바꿀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립무용단은 25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5회 정기공연 ‘가야, 가인(加耶, 佳人) - 나를 잊지 마세요’를 개최한다. 지난해 한 차례 초연된 바 있는 이 작품은 한 시대를 살았던 한 소녀의 삶을 이야기한다. 오래전 이 땅에 살았던,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슬퍼했고, 때로는 누군가를 사랑했을, 그러나 원치 않게 죽음으로 내몰렸던 이름 모를 한 소녀의 삶을 바탕으로 창원시립무용단이 다시 한 번 민중의 희노애락을 표현할 예정이다. 창원시립무용단 제65회 정기공연은 공연장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방문객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후포항 내 조선소를 방문하여 선박수리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점검을 해줄것을 홍보 및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채수준 서장은 관내 해동 조선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며 선박을 수리는 조선소 역시도 중대재해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당부하였다. 또한 울진해경 후포파출소 김현준 소장은 “해경 연안구조정 역시 조선소에서 수리를 하는 동안(3.2 ~ 3.6) 직원들의 안전 점검부를 이용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노력을 하였기에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수리를 마치고 다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후포파출소 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주위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2년 ‘제18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를 4월 1일까지 공모한다. 장두건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한 고 초헌 장두건(1918~2015)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2005년 제정된 장두건미술상은 역량있는 지역 작가들을 배출해 지역화단에 생기를 불어넣어 왔다. 지난해에는 제16회 수상작가인 포항 출신 김은솔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파동’이 개최됐으며, 제17회 수상작가로는 대구를 기반해 활동하는 심윤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미술부문 전 장르에 걸쳐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및 동 지역 출신 작가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은 없다. 응모지원서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최근작 20점 이내의 포트폴리오와 약력, 작업노트 등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가에 한해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800만 원의 창작지원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동포항·포항일월·포항영포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와 협약을 맺고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저소득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의 대상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초연금수급자 중 소득인정액 0원 이하 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한정했던 대상기준을 기초연금 수급대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변경해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수술비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3월 말까지 방문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실비보험 가입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1억2,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480안구의 수술비를 지원해 40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 완화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이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에게 1인당 150만원을 전세·시내·시외버스 운전기사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이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에서 한시지원하는 이번 사업으로 법인택시의 경우 오는 3월 14일까지, 버스는 오는 3월 18일까지 함양군청 건설교통과 교통담당에서 신청(055-960-6352)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로, 올해 1월 1일 이전(1월 1일 포함)에 입사해 공고문 명시 현재일까지 계속 근무해야 하고, 전세·시내·시외버스 운전기사는 2022년 1월 3일(1월 3일 포함) 이전에 입사해 공고문 명시 현재일까지 계속 근무해야한다. 이 기간에 재계약 또는 이직 등의 사유로 7일 이내의 근무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도 근속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위협을 받을 정도로 생활이 힘든 운전기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버스운전기사 지원금도 법인택시 기사 지원금처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지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월항쟁을 주제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어린이 5‧18민주화운동 교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관내 학교가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영상 및 사진 등의 기록을 통해 민중항쟁의 정신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희망 초등학교에 한해 진행되며 14일부터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민주, 인권, 평화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5·18의 정신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이달 30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오페라 합창’티켓 예매를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원의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솔로곡과 오페라 합창 무대까지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솔로곡으로 선보이고, 합창으로 오페라 무대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첫 순서는 소프라노 정소미, 바리톤 서병덕, 메조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명석한이 서정적인 가사의 아름답고 친숙한‘우리 가곡’을 솔로곡으로 선보이고,‘오페라 아리아’를 메조소프라노 이지혜, 테너 홍승완, 소프라노 신재선, 바리톤 양진원의 순서로 이어져 다채로운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은‘오페라 합창’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中 허밍 코러스’, 베르디의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장식한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함을 드리고자 단원들이 솔로곡으로 부르는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곡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