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밀양시 초동작은도서관, 문해교육 교실 입학식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초동작은도서관은 7일 ‘2022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초등 1단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 프로그램 입학생은 관내 어르신 총 8명으로 매주 월, 화마다 초동 작은도서관에서 총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번에 1단계 교육을 수료 받고 나서 2, 3단계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최종적으로 초등과정 졸업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용호 초동작은도서관장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마음에 한이 남아 있는 분들이 많다”라며 “나이와 관계없이 교육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초동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이용호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동작은도서관은 지난 2월 경남교육청 학력 인정 문해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밀양시에서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 2번째 기관이 됐다.
배너
배너

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