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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와 문화를 느낄수 있는 ‘시골마을 작은축제’를 전북에서 특별하게 즐겨보자!

전북도만의 매력있는 관광자원과 문화가 있는 마을축제에 흠뻑 빠질 기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추진하는‘시골마을 작은축제’가 3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골마을 작은축제’는 지역주민들이 마을 단위로 전통을 계승하거나, 주민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특색있는 소규모 축제로 시작되었으며,

 

 

전라북도는 작년 말 2022년 시골마을 작은축제 21개를 선정하고 올해 3월 작은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축제관계자 워크숍부터 시군 사전컨설팅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축제 지속가능성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축제 생태계를 구축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2일, 축제관계자 대상 전문가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축제경쟁력 향상은 물론 변화된 관광트렌드가 반영된 차별화된 전략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축제 현장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도입하여 정보공유뿐만 아니라 객관화, 축제 준비‧운영‧종료 단계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 시골마을 작은축제 워크숍에서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한 한라대학교 신현식 교수는 “마을 속 공간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연결한 반짝이는 콘텐츠는 한 장소를 명소로 바꿀 수 있다.“고 조언했고, 문화관광산업연구원 서유영 박사는 ”보편적인 프로그램보다는 지역 특성을 부각시키고 축제장을 분산하여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는 3월11일‘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를 시작으로 시골마을 작은축제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는 ▲전주 서학동 갤러리길 미술축제, ▲군산 꽁당보리 축제, ▲익산 두동 편백마을 힐링숲 축제, ▲정읍 솔티 모시달빛 축제, ▲남원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 ▲무주 두문마을 낙화놀이 축제 등 14개의 작은축제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함라두레마당 떡볶이 문화축제, ▲순창 오징어게임 마을 축제 등 지역특화형 축제 7개가 다양한 주제로 개최된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전북만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있는 ‘시골마을 작은축제’를 통해 관광객도 행복하고 주민도 화합하여 기여와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 결국은 마을이 성장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코로나19 이후 개별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마을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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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전기차 피해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