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은 주택 노후화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으로 복지대상자가 시 전체 권역 및 일반동에서 3번째로 많다. 이에 가능동 주민센터는 코로나19 격상 등으로 인해 실직 및 폐업 등의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복지대상자를 찾는 방문상담과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홍보사업 뉴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홍보사업은 뉴딜사업 참여자 70여 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며, 2020년 8월~11월까지 4개월간 가능동 모든 주민을 상대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복지서비스 홍보 활동을 진행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 민·관 협력 취약계층 방문의 날 운영 또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조직화하여 관내 동을 7구역으로 나눠 담당구역(통)을 지정하고 협의체 위원 3인(2인) 1조로 구성한 후 담당구역 내 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촘촘한 인적 복지안전망 발굴뿐만 아니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 가능동 전입 독거노인 관계 맺기 사업 운영 가능동으로
의정부시 신곡1동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민원 편의 서비스 확대와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지향적 시민 감동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 무인민원발급기 공간 재배치 및 신형 교체 운영 신곡1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서비스에 대한 민원인들의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내년 초에 기존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신형 무인민원 발급기를 도입하여 설비 노후화로 인한 장애를 줄이고 무인발급기 부스를 이전 설치하여 전동 휠체어 출입 공간을 확보하는 등 민원인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년 무인발급기 교체 사업으로 기존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비대면 민원으로 민원량을 분산시켜 더욱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민원인 순번 대기시스템 운영 신곡1동은 2020년 10월 기준, 의정부시 14개동 중에 신곡2동·송산3동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의정부1·3동 통·폐합 이후 민원량이 월등하게 증가하였다. 일평균 300건의 민원을 처리하기 때문에 방문 민원인들이 민원 업무를 보기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무현)는 ㈜우림조경(대표 김윤정)이 12월 10일 송산권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림조경은 송산권역에서 추진하는 푸르고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송산권역 G&B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시선이 머무는 아름답고 푸른 녹색도시사업에 동참했던 업체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송산권역 4개동에 각 50만 원씩,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양일 총괄고문은 “올 한 해 G&B사업에 참여하면서 나날이 푸르게 변화되는 송산권역 일대를 바라보면 개인적으로도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긴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무현 송산권역동 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우울해 하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 안옥순 통장(28통)은 지난 9월부터 송산2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일)를 매주 방문해 영양만점! 다양한 반찬거리를 송산2동의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당 반찬들은 안옥순 통장이 직접 재배한 채소, 계란과 구입한 식재료를 정성스레 조리한 것으로,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수급자 독거 어르신을 선정하여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안옥순 통장은 “코로나19로 외부와 접촉이 힘들고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옥순 통장은 평소에도 후원금 30만 원을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성희)는 12월 4일과 7일에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후원처 4개소에「아름다운 나눔 이웃」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연 6회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나눔 활동 참여 기준을 충족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16개 후원처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17호점은 신곡1동에 위치한 왕수학학원(원장 오순정)으로 지난 6월부터 학업에 열의가 있는 한부모가정 자녀에게 수학과목 무료 수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18호점(라온공방, 대표 진금숙)과 20호점((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의정부지부)은 재능기부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힐링원예 및 비누만들기 강의 8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또한 19호점으로 선정된 낮은울타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허미정)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에 1년 넘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신성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 함께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여 주시는 이웃에 감사드린다.”며 “아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30일부터 경기북부 5개 시‧군(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이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알림서비스 통합은 주요 교통망으로 연결되어 생업, 교육, 문화, 관광 등으로 평소 지역 간 왕래는 잦았으나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는 각 지자체마다 신청해야 하는 시민의 불편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는 고정형 ‧ 이동형 cctv를 통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메시지로 안내함으로써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신청방법은 5개 시‧군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신청기관에 한 번만 신청하면 다른 4개 시‧군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 주정차홈페이지(http://www.ui4u.go.kr/traffic) 또는 방문(시청 민원실, 교통지도과, 자동차관리과, 각 동 주민센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사전알림서비스 가입자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가입정보를 ‘인근지역 통합’제공으로 수정 동의하면 된다. 다만, 주정차금지구역에서 주정차 시 문자 수
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 광장 역할 톡톡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7년 12월 22일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해 작지만 큰 가재울도서관을 건립·개관했다. 개관 이후 3년 동안 어두웠던 가능역 주변을 밝게 비추는 문화의 등대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들은 추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서관에 들어와 자연스럽게 책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가재울도서관은 책이 어렵기만 한 이에게 좋은 책을 안내하는 북 큐레이팅 ‘재울이의 책상’을 운영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 광장 역할을 하고 있다. ■ 세 가지 주제로 북 큐레이팅 책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가재울도서관 북큐레이팅 코너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상황별 책을 안내하고 있다. 첫째, 재울이의 책상이다. 가재울도서관의 마스코트 가재를 캐릭터화한 재울이가 매월 새로운 주제의 책을 소개한다. 최근‘청춘:지금’을 주제로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남기는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해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둘째, 여행n도서관 섹션은 여행, 역사, 외국어 도서를 비치해 미래의 낯선 여행자에게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여행정보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지역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의 가정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꾸러미’를 사례관리 대상 180여 가정에 지원한다고 12월 11일 밝혔다. 트리 만들기 꾸러미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트리를 만들고 꾸미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트리를 비롯하여 전구, 리본, 볼장식, 별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장식 소품이 포함됐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매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트리 만들기 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의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꾸러미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안중권)가 12월 7일 의정부시봉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생태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하여 의정부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시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랑천 및 백석천 이용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재복(前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류현상(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장), 유병철(북한산 국립공원 자연환경 해설사), 김지연(환경교육 프리랜서 강사), 사유철(의정부기후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심정숙(숲해설가), 이명호(의정부고등학교 교장), 최성욱((사)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사무국장), 황정숙(효자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류현상(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장)의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설립과정과 운영방향’과 유병철(북한산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의‘중랑천 및 백석천 이용실태 조사 분석결과’순으로 이어졌으며,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 및 종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 실시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나 가정 내에서 관리가 어려운 아동을 선별해 아동 1명당 4개의 아토피 전용 보습제와 함께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지원하는 아토피 피부염 소책자를 제공해서 올바른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드림스타트는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15명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진료 접수 일정부터 서비스 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환경의 변화로 인해 아토피 질환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아토피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9일 의정부휴게소 및 의정부시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와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차량에 대한 미승인 등화 설치(변경) 및 구조변경 등으로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행위의 사전예방 활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을 위반한 합동단속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단속 실시결과 ▲ 미인증 등화 설치 ▲ 전조등 임의 변경 ▲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후부안전판 훼손 ▲ 화물자동차 노후 타이어 확인 등 자동차관리법 제29조 및 제34조 위반 차량 14대를 적발했으며,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 임시검사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미인증 등화 및 불법 구조변경 차량과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먼저 ‘수의계약 진행 중인 사업자, 법적 자격 요건 못 갖췄다’라는 보도와 관련하여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자가 법원·검찰청 유치를 위해 계획된 개발면적 132,108㎡ 중에서 일부 면적을 제외한 130,706㎡를 대상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한 것으로 법적 요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개발구역 해제 절차 없이 수용된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 보도에 대해 시는 변경된 개발계획으로 도시개발사업 관련 경기도 변경 승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은 공공시행자가 직접 시행하는 방법과, 시행자 지정 요건에 충족한 민간시행자의 제안 수용, 공모 선정 등의 방법으로 추진할 수 있다.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부지 면적 132,108㎡는 그동안 법원·검찰청 유치를 위해 계획된 광역행정타운1구역의 개발면적으로 2017년 법원·검찰청 유치가 취소되었으며, 의정부시는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해 2019년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시는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 후 2019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