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지난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인·구직 및 취업상담 연계 ▲취·창업 교육 지원 ▲양주 관내 직업정보 제공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중장년과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정대 관계자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 시민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양주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족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갈
[아시아통신]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양주시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2세 이상 스마트폰 또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씬씬 만보클럽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하루 1만보 걷기 인증사진(날짜와 걸음수 필수)을 네이버 밴드에 올리는 비대면 1일 1만보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접수는 URL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또한 운영기간 61일(2단) 중 43일 이상 인증하면 소정의 수료품을 지급한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씬씬 만보클럽은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1일 1만보 걷기로 양주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양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IntenSquare)’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 거점도시 조성을 축하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87㎡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명칭인 인텐스퀘어(IntenSquare)는 강남・판교 등 주요 생활권에서 ‘10분 안(in ten)’에 접근해 환승이 가능하고, ‘10분 안(in ten)’에 주거・일자리・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도시 중심거점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한 이름으로, 스마트 콤팩트시티(Com
[아시아통신]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학 태권도 품새 장면이다.> 고창군에서 개최된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관련 사진입니다. 대회 개요 및 주요 내용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품새 3일, 겨루기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국 대학부 태권도 선수 약 1,800명과 지도자 200여명을 포함해 총 2,000명이 참가했습니다 .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였고, 전북도와 고창군이 적극 후원하였습니다 . 지병윤 연맹 회장은 “청정한 자연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고창에서 매년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심덕섭 고창군수는 “2,000명에 달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10일간 고창에 머무르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사진 설명 경기 장면: 선수들이 경기 중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대회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이미지).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KPHF)의 주최로 PFGTx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대회가 스위스그랜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 8월14일(목)에 개최되어 8월17일(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PFGT X 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 메인 이벤트가 네오위즈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피망 쇼다운 홀덤’을 통해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각 온라인 새틀라이트 예선을 거쳐 참가가 이루어졌다. 여기에 KPHF의 4개의 아마추어 대회 개최와 함께 2025-2026 시즌 KPHF 1개의 프로대회 및 KPHF의 프리롤 2개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프리롤 대회인 제1회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 시니어 홀덤 대회의 개최는 앞으로 스포츠홀덤의 가능성을 엿 볼수 있는 첫 시도로서 매우 의미가 있다.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은 4월부터 ‘트라이아웃(Tryout)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 후 현재 150여명의 프로홀덤선수를 배출하였으며, 전국 단위 33곳의 회원사를 모집하였다. 회원사는 선수 선발 및 후원 권한을 가지며, 연맹에 등록된 선수만이 공식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스포츠홀덤의 인기는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래퍼 서출구, 유도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통신] <국가대표 및 청소년 대표 선발전 포스터> 대한MMA총협회 주관 정문홍 회장,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시 파격 포상금 지급 약속.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MMA)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가 오는 2025년 9월 13일,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발전은 대한민국 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정읍시MMA총협회가 주최하고, 대한MMA총협회(회장 정문홍)가 주관하여,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최정예 종합격투기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공식 대회다. 특히,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에게는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선수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아시아통신] 정부는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인구변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기술패권 경쟁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 앞에서 미래 핵심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 투자확대와 더불어 규제합리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는 역대 정부마다 규제개혁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관계 충돌과 부처 간 칸막이, 개인정보‧노동‧환경 등 복잡하게 얽힌 ‘거미줄 규제’를 해소하지 못했다는 반성에서 출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오랜 기간 묵혀져 있던 파급력 큰 ‘핵심규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결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자율주행차, 로봇 등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국가 생존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미래 핵심산업 도약’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간 전문가가 현장의 시각에서 △A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월)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상황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강서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학교에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설립한 시설로, 현재 서울시내 어린이집(18개 구)과 각급 학교 급식시설 3,130개소(64.5%, 전체 4,853개소)에 매일 134톤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장기화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서는 김지향 시민권익위원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최 의장을 비롯한 현장 방문단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제2센터 증축 공사 등의 현황 보고를 받고, 식재료 안전성 검사, 검품, 물류장 등을 둘러보며 급식 식재료 납품 과정을 점검했다. 또, 최 의장과 김 위원장은 공사 사장과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농수축산물 품목의 학교공급 가격 동향과 급식 관계자들의 식단 구성에 대한 어려움, 센터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15일 기자설명회에서 18일 한강버스 정식운항 계획을 발표했으나, 현재 한강에 실제 도착한 선박은 하이브리드 2척, 전기추진체 1척 등 총 3척에 불과하다. 서울시의 “순항 준비 완료” 선언이 무색하게, 현실은 정반대 상황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현재 12척 중 겨우 3척만 도착한 상태에서 18일 정식운항을 강행하는 것은 전형적인 보여주기 행정”이라며 “오세훈 시장의 성과주의가 낳은 시민 기만”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는 초기 하루 18회 운항에서 추석 이후 30회, 12월 이후 48회로 단계적 확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식운항을 3일 앞둔 현시점에서 한강에 도착한 선박은 고작 3척뿐이다. 그럼에도 정식운항은 강행하면서 안전 확보를 이유로 운항 횟수를 축소한다는 것은 명백한 자기모순이다. 애초 안전 검증과 시범운항이 미완료 상태라면, 취항식과 정식운항을 서두를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가 완료된 후 시작하는 것이 상식적 행정이다. 현 상황은 졸속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당초 한강버스의 마곡~잠실 편도 소요 시간을 75분 미만
“늘 기분이 좋아 보이는 사람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낀다. 단순히 ‘좋은 척’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흐름 자체가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사람들. 에너지가 일정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점을 먼저 찾는 사람 들. 그들은 단단한 내면을 지닌 강한 사람들이다.” 이해인 저(著)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필름, 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흔히 “성격이 밝아서 늘 기분이 좋아 보인다”고 말합니다. 그 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기분 좋게 사는 것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꾸준히 길러낸 훈련의 결과입니다. “‘기분 좋게 사는 것’은 단순한 감정의 결과가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직접 잡아가는 삶의 태도가 된다. 좋음과 좋지 않음의 갈림길에서 언 제나 좋음을 선택하는 연습. 그 선택을 매일 훈련하는 삶을 살아간다.” 성경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여기서 ‘항상’기뻐하라는 단어가 부담스럽습니다. 상황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기에 그러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상황이 아니라 믿음으로 선택하라는 말씀입
“사람들이 만족을 느끼는 최상의 상태는 비교 프레임이 적용되지 않을 때다. 즐거운 식사 자리,가족들과 보내는 휴가,친구와의 유쾌한 수다, 책 읽는 기쁨, 좋아하는 취미생활…. 이런 것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만 족감을 준다. 이런 일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여기에 비교의 프레임이 침투하기 시작하면 진정한 만족이 사라진다. ‘남들은 외식도 자주 하던데’ ‘대학생이라면 어려운 고전부터 읽어야 한다는데’ ‘저 집은 동남아로 가족 여행 가는데’. 이런 비교 프레임에서는 ‘남들보다 많아야만’ ‘남들보다 나아야만’ 좋은 것이 된다. 남들과의 비교는 정호승 시인의 말처럼 자신의 삶을 “고단한 전시적 인생”으로 바꿔 버린다.” 최인철 저(著) 《프레임》 (21세기북스, 27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비교는 내가 가진 것을 지워버리고, 없는 것만 크게 보이게 합니다. 비교는 행복의 기준을 내 안에서 찾는 대신, 타인의 눈에 맡겨버리는 행위입니다. 그 결과, 내 삶은 내가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 주어야 하는 “고단한 전시적 인생”이 됩니다.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 추려는 순간, 즐거움은 빛을 잃고, 마음은 끊임없는 결핍과 불안에 사 로 잡히게 됩니다.
“1636년 병자년, 홍타이지는 만주족과 몽골 그리고 한인들에 의해 황 제로 추대됐고,나라 이름을 ‘청’으로 고친다. 그렇게 당시 군주였던 홍타이지는 청 태종이 된다. 그런데 즉위식에서 사건이 터진다. 조선 에서 온 사신단이 홍타이지에게 삼배구고무례(황제나 대신을 만났을 때 머리를 조아려 절하는 예법)를 거부한 것이다.” 김재원 저(著)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262-26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청나라가 조선을 침공한 여러 이유 중 하나로, 청나라 태종 홍타이지의 황제 즉위식에서 조선 사신들이 절을 거부하여 모욕을 준 사건이 있었 습니다. 이 사건은 병자호란의 직접적인 도화선 중 하나로 작용했습니다. 후금의 칸이었던 홍타이지는 국호를 ‘대청(大淸)’으로 바꾸고 황제 즉위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선을 비롯한 주변국의 사신들이 참석했습니다. 조선에서는 사신으로 나덕헌과 이확을 파견했습니다. 즉위식의 절정은 모든 신하와 사신들이 새로운 황제에게 세 번 무릎을 꿇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라는 최 고의 경의를 표하는 의식이었습니다. 몽골을 비롯한 다른 나라 사신들이 모두 이 예를 갖출 때, 조선의 사신 나덕헌과
“그의 주장대로라면 영국의 왕 조지 2세와 교황조차도 만족했을 만큼 대단한 권위를 지닌 안과 의사였다. 아니, 하지만 사실 존 테일러는 자기 홍보에 능한 돌팔이에 지나지 않았다(중략). 그의 꽁무니를 쫓아 다니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요한 제바 스티안 바흐도 그중 하 나였다(중략). 이 돌팔이 안과 의사는 뾰족하게 깎은 도구를 음악 천 재의 눈에 대고 비둘기 피와 분쇄한 소금, 수은 약간을 넣어 만든 치 료용 습포제를 도포했다(중략). 바흐는 완전히 시력을 잃었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 넉 달 후 사망했다. ‘기사’ 테일러는 멈추지 않고 치료 행진을 계속했고 8년 후, 헨델의 눈마저 멀게 하고 말았다.” 마이클 파쿼 저(著) 박인균 역(譯) 《지독하게 인간적인 하루들》 추수밭, 19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바흐와 헨델. 인류 음악사의 별처럼 빛나는 거장들이 시력을 잃고,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 배경에는 ‘돌팔이 의사’ 존 테일러가 있었 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기사라 부르며 교황과 왕조차도 현혹시킨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손길이 닿으면 결과는 참혹했습니 다. 바흐, 헨델, 음악의 별들이 어둠 속에 갇히고, 인류는 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