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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분이 좋아 보이는 사람의 이유


“늘 기분이 좋아 보이는 사람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낀다. 단순히
‘좋은 척’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흐름 자체가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사람들. 에너지가 일정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점을 먼저 찾는 사람
들. 그들은 단단한 내면을 지닌 강한 사람들이다.”

이해인 저(著)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필름, 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흔히 “성격이 밝아서 늘 기분이 좋아 보인다”고 말합니다. 그
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기분 좋게 사는 것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꾸준히 길러낸 훈련의 결과입니다.
“‘기분 좋게 사는 것’은 단순한 감정의 결과가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직접 잡아가는 삶의 태도가 된다. 좋음과 좋지 않음의 갈림길에서 언
제나 좋음을 선택하는 연습. 그 선택을 매일 훈련하는 삶을 살아간다.”

 


성경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여기서 ‘항상’기뻐하라는 단어가 부담스럽습니다. 상황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기에 그러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상황이 아니라 믿음으로
선택하라는 말씀입니다.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랑하심을 믿기 때문에, 믿음으로 기쁨을 선택하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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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