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2월 7일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색다른 공원 단풍 어울길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회 이후 직동근린공원 초화원으로 이동하여 시민대표, 조경업체 대표 등과 함께 함께 단풍 어울길 준공 기념식수 및 단풍 어울길 표지석 제막식으로 마무리했다. 단풍 어울길 조성 사업은「걷고 싶은 명품 나무숲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동․추동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청단풍, 복자기, 화살나무 등 2만 5천주를 식재하는 것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과 건강이 함께하는 에코힐링 산책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단풍 어울길 조성 구간은 총 3㎞로써 직동근린공원은 시청 문향재에서 예술의전당 방면까지 1.4㎞이며, 추동근린공원은 경기도북부청사, 과학도서관에서 팔각정 방면까지 1.6㎞이다. 뉴딜사업 인력과 함께하는 단풍 어울길 조성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정별로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여 주요 구간 내 식재작업은 전문업체에서 실시하고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100명은 산책로 주변에 제거된 수목을 안전한 장소에 집재하고 반출하는 업무
의정부시,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 밝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일 ‘의정부시 녹양동 산중턱에서 청동기 유적으로 추정되는 선사시대 선돌을 새로 발견하였다’라는 내용의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녹양동 선돌은 새로 발견된 선돌이 아닌 의정부시 지명 유래집에 기록되어 있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1985년 7월에 발간된「의정부의 뿌리」편과 2007년 1월에 의정부시에서 발간된「의정부 지명유래」집에 의하면 ‘선돌(立石)은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홍복산쪽으로 향한 마을로 뒷산에 큰 바위가 있어 선돌 또는 입석이라고 하며 녹양동 아랫선돌에서 노고봉까지 일직선을 이루는 6부능선 약간 좌측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거주했던 시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과거에는 산 정상을 바라볼 때 「큰 바위」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했었으나, 지금은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보이지 않을 뿐 지금의 입석마을이라는 이름이 산 중턱의 큰 선돌(立石)에 의한 것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지명 유래집과 시민들의 증언에 따라 녹양동 선돌(立石)은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내용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그 장소에 있었다”라고 밝혔다.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는 7일 회천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창용)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장님! 힘내세요!’ 캠페인과 함께 ‘소상공인 응원 꾸러미’ 3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관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방역물품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회천2동 통장들이 참여해 제작한 ’소상공인 응원 꾸러미‘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표지판, ▲소독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이 담겨 있다. 이창용 회천2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겪어내야 할 무게가 큰 것을 알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잘 버텨주심에 감사하며 관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응원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상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먼저 온 통일’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입국 규모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에는 2020년 11월 기준 4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해 살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 개선 및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안정적인 정착 환경 제공 사업 의정부시는 하나원 수료 후 의정부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있다. 환영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을 위해 5개 기관(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하나센터,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이 준비한다. 우리사회의 집들이 문화를 북한이탈주민이 체험하게 하고 25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밥상, 전기매트, 빨래건조대 등)을 전달해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돕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균등한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관련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격증 취득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공립·법인·직장 어린이집 연합회(분과장 한상숙)는 12월 2일 제10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1천2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10번째인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은 매년 의정부 관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어린이집 바자회 개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나, 올해에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바자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어린이집 유관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CSR) 및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로 진행했다. 의정부시 소재 공립·법인·직장분과 소속 29개 어린이집 500만 원, ㈜누리교육(대표 이종윤) 300만 원, 예밀포도마을 팜스테이 영농조합법인(대표 전경래) 200만 원, 풀무원푸드머스(경기북부키즈 대표 송계숙) 200만 원을 더해 총 1천200만 원을 모았다. 공립·법인·직장어린이집 분과는 2011년도부터 의정부시 거주 소아암 환우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어린이집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는 예밀포도마을 팜스테이 영농조합법인, 2019년에는 ㈜누리교육, 금년에는 어린이집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풀무원푸드머스도 동참하여 그간 총 8천9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상숙 의정부시어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 ‘2020 전국 청소년 온라인 댄스 페스티벌’이 29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열려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주말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기호일보 주관, 의정부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꿈을 향한 무(舞)승부’를 테마로 이날 오후 2∼4시 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댄스 페스티벌은 올해 2회째로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의 소통과 우수 청소년 발굴을 통해 예술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53개 팀 318명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코미디언 김종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행사는 지난해 금상을 수상한 SHO의 축하공연으로 경쾌하게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동영상 심사로 선발된 12개 팀이 각자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청소년들만의 생동감 있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특히 경연 후에는 각종 국내외 비보이 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0 대한민국 패션대전’에 참가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4기 입주 디자이너 ‘비건타이거’ 양윤아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비대면 심사와 온라인 대중투표 등 총 4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패션대전 Top10 디자이너 브랜드에 오른 양윤아 디자이너는 브랜드 스토리와 창의적 독창성, 온·오프라인 소비자 소통 능력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10월 총 4만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대중투표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인기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비건타이거’는 모피, 가죽, 양모, 오리털, 앙고라 등 생명을 착취해 생산된 소재 대신 비동물성 소재를 직접 선정해 디자인하는 국내 최초 비건 패션 브랜드이다 특히 양윤아 디자이너는 수익금 일부를 동물과 환경을 위한 기부금으로 후원, 윤리적인 소비 사이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윤아 디자이너는 “경기도와 양주시에서 지원‧운영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를 시작으로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며 “경기북부 지역에 특화된 섬유패션 산업과 연계한 지원사업이 동물보호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제1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집합강의와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며 야간강좌의 경우에는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기술‧기능교육 25개 과정 231명, 취미‧교양교육 3개 과정 27명 등 총 28개 과정 258명이다. 커리큘럼은 양장기능사, 커피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과정인 기술‧기능교육과 홈패션, 카페브런치 등 취미‧교양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변화 시대에 발맞춰 경쟁력을 갖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놀이활동가, 초콜릿디자이너, ITQ 한글‧파워포인트, 가족심리상담가 등 신규 과정 4개를 신설‧운영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vision.yangju.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2020년 취업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펜데믹 시대 성공취업 솔루션 ABC’를 주제로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미지 연출을 통한 면접 경쟁력 확보,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 표현을 통한 면접 호감도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양주시청 내 양주고용복지+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031-849-2343)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구직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이메일(happynew@korea.kr)이나 팩스(0505-041-0919)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노동 시장의 변화에 따라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보다 더 위험한 마음의 감기인 코로나 블루가 일본의 코로나 19 사망자 누적자 수인 2087명보다 지난 27일 약 10개월 동안 215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자살률의 감소를 보여오던 일본에게 코로나 블루의 후유증이 커 보인다. 일본의 많은 여성들이 실직으로 인한 삶의 벼랑 끝에서 저들이 자살을 선택하였지만 이것은 이웃 먼 나라 이야기만이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올해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사망한 20대 여성이 296명으로 상반기 보다 43%증가했다고 하니 한국에도 코로나 블루는 간과할 수 없는 수치로 증가추세이다. 코로나 19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극한 상황이 단지 물질적인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자신의 목숨을 쉽게 끊을 수 있는 정신적 공허함과 나약함을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정부는 젊은이들에 대한 계몽과 그들의 미래의 비전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꽃 같은 젊은 나이에 자살로 자신의 인생을 마감하는 젊은이들이 늘어가는 것은 기성세대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꺼진불도 다시 보듯 지금 함께 하고 있는 20대 젊은이들을 가진 가족들은 자녀들에 대해 보다
양주시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섭)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건강 증진을 위한 공유키친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배분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장을 보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선정, 가구별 부엌살림을 파악해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 후 전달하는 마을복지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 고기, 즉석밥, 과일,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한 뒤 대상가구에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준섭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소외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대 장흥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 행사에 동참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뮤직 라이브러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역량인 정서기능 강화를 위해 도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문화서비스의 대안적 공간으로 주목받는 도서관의 영역을 확대하고 도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오페라, 예술가곡,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MBN ‘로또싱어’ 등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 중인 바리톤 이용광을 비롯한 소프라노 오신영, 클래식·재즈 피아니스트 이소영, 다움 등이 출연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교양 증진을 위해 음악분야 도서 전시를 통해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즉시 대출하는 연계도서 전시회를 병행 진행한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관람할 인원을 사전 접수된 50명으로 제한하고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온라인 콘서트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