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월 ~ 10월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내 다가온(ON) 레인보우봉사단이‘손에서 마음으로’라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에서 마음으로’프로그램은 레인보우봉사단 20명이 코로나-19 극복 키트 150세트를 만들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으로, 키트에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직접 제작한 마스크 끈과 휴대용 손소독제가 들어있다. 봉사단 비대면 소통방을 개설하여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완성된 사진, 참여 소감 등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레인보우봉사단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극복 키트는 의정부시를 통해 관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레인보우봉사단은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를 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8일 호원삼일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은 박성민 담임목사를 포함한 교회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박성민 호원삼일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힘든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뜻깊게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마스크가 무척 필요한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호원삼일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호원삼일교회는 2019년 10월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 68명을 모시고 ‘행복한 동행, 어르신 효 나들이’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후원된 마스크는 의정부시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는 의료기관 종사자 또는 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8일 뉴딜사업과 함께하는 색다른 공원 단풍 어울길 조성사업으로 직동근린공원 중앙연못 주변에서 뉴딜사업 근로자, 시민대표, 환경사업소 직원들이 함께 단풍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단풍 어울길 조성 사업은「걷고 싶은 명품 나무숲길 조성 프로젝트」로 직동․추동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청단풍, 복자기 등 8천500주를 식재하여 걷고 싶은 최고의 단풍 명소길로 조성할 계획으로 기존 산책로 주변의 고사목, 불량목 등을 제거해 수목의 쾌적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단풍나무를 식재, 휴식과 건강이 함께하는 에코힐링 산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풍 어울길 조성 구간은 총 5.1㎞로, 직동근린공원은 시청 뒤편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지나 호원 실내테니스장 방면까지 2.4㎞ 구간, 추동근린공원은 경기도북부청사, 과학도서관에서 팔각정을 지나 추동1차아파트 방면까지 2.7㎞ 구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뉴딜사업 인력과 함께하는 단풍 어울길 조성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정별로 업무를 구분했다. 주요 구간 내 식재작업은 전문 조경업체가 하고,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100명은 산책로 주변에 제거된 수목 정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7일 경기도가 주최한‘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공모사업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모두가 공정한 세상, 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공모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핵심 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주제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추진됐다. 의정부시는 일반사업 분야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한 의정부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추동근린공원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을 제안하고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섰다.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 신곡동과 송산동에 위치한 26만 9천 평 면적의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공원시설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으나,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부족해 사회적 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보행약자가 마음껏 공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6.68㎞의 장애가 없는 길을 조성하여 공공복지를 실현하고, 모든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의정부시적십자봉사회(회장 우미자)는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의정부2동 60여 가구 등 의정부시 취약계층 독거노인 80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떡·밥과 함께 포장하여 면역력이 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전달했다. 우미자 의정부시적십자봉사회장은 “취약계층과 함께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잘 극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호원1동(동장 김종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한기)가 10월 25일 사랑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짜장소스를 전달하는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 1회 진행하는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 지원 사업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에 있는 중국 음식점이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소스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짜장소스를 후원받은 아동은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나가서 밥을 먹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짜장소스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한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정기적인 중국음식 후원에 감사드리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가족들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은 없는지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국장 조민식)는 10월 24일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사례관리 가구에 ‘2020년 8번째,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혜가구는 지적장애가 있는 1인 장년가구로, 수리 전 천장과 벽지가 온통 곰팡이들로 얼룩졌으며, 집안 곳곳에 벌레 사체가 발견되는 등 집안이 청결하지 못한 상태로 세균증식과 질병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을 요청하였고, ‘경기 사랑愛집고치기’대상자로 선정되어 도배·장판 교체 및 해충방역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인 신곡1동 주민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큰 안도감을 느끼며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로 혼자서는 해결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는데 마음의 짐을 덜게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곡1동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하고, 민간기관에 연계하여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8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었다. 김학숙 복지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희망넝쿨단 등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행복 실현을 목표로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호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운영,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요사업을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희정 호원2동 권역국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주어진 사명”이라며 “찾아가는 복지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호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운영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호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공무원 인력으로는 지역 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한계가 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복지자원 발굴, 홍보 등을 하고 있다. 호원2동 6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제로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상반기 복지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의정부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06년부터 의정부시가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릴레이식 모금 운동이다. 이 모금 운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정부시 간 이웃사랑뱅크 공동모금회 업무협약에 따라 범시민적 후원 참여와 동별 집중 홍보기간을 정해 지역별 집중 기부금(품)을 접수하고, 기부자의 미담사례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운동이다. 기관, 단체, 기업을 포함한 전 의정부시민의 참여로 진행되며 성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로도 접수를 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일 때에도 매년 도움의 손길은 이어졌고,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개인 8천971명, 기업 및 단체 5천366곳이 참여해 총 67억3천800여만 원이 접수되었으며 경기사회복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6일‘역사에서 배우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2020년 하반기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함께 10월 중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적극행정 마인드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신병주 교수(건국대 사학과)는 적극행정의 필요성을‘참모’라는 핵심어로 표현하며, 조선시대 왕과 함께 나라를 이끌어 간 참모들의 역사적 사례가 주는 시사점을 통해 이 시대 공직자에게 필요한 적극행정의 자세를 강조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전과 행정의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 만큼 공직자의 마인드와 대응 자세도 달라져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들은 시민을 위해 매사 긍정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6일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은 민선 7기 역점사업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회룡역과 신일유토빌 아파트 사이 도로와 녹지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녹색경관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중 회룡역 완충녹지8호는 호원동 주민을 위해 신일건업에서 무상으로 개방한 쉼터였으나, 신일건업 파산 이후 공매낙찰자들의 소유권 주장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에서 설치하였던 가로등, 운동시설물 등이 철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토로하며 녹지의 존치를 요구하였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완충녹지8호의 존치 여부에 대한 각종 논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3개년에 걸친 사유지 토지보상 및 녹지의 확충을 결정하였고, 나아가 노후화된 녹지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사업 대상지가 시민 중심의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구의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본구상부터 유지관리 단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 10월 2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서비스브랜드(일자리사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9천300 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의정부시의 희망일자리사업 브랜드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376억 원을 확보해 9천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방역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지원, 청년 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329개 사업에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으며, 신청 인원이 1만1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방역 지원, 지역환경 정화사업은 물론이고, 명품 단풍 어울길 조성, 부용시민정원 조성 등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희망일자리사업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 2020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만족과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