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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깨라

레인보우봉사단, 코로나-19 극복 키트 후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월 ~ 10월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내 다가온(ON) 레인보우봉사단이‘손에서 마음으로’라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에서 마음으로’프로그램은 레인보우봉사단 20명이 코로나-19 극복 키트 150세트를 만들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으로, 키트에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직접 제작한 마스크 끈과 휴대용 손소독제가 들어있다. 봉사단 비대면 소통방을 개설하여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완성된 사진, 참여 소감 등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레인보우봉사단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극복 키트는 의정부시를 통해 관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레인보우봉사단은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를 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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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전기차 피해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