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연)은 6월 23일 글로벌다문화센터(센터장 윤영미),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와 함께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이주민 및 가족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하였다. 윤영미 글로벌다문화센터장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로 이주한 다문화 여성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정숙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하남시 내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내 다문화 가족이 겪고 있는 다각적인 문제를 함께 나누며, 가족과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패션플러스 후원, 경기도사회복지관 사업 일환으로 지원된 생리용품을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글로벌다문화센터에 각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지난 23일 이른 아침부터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하남시 선동 소재 1,000여 평의 휴경 농지에서 직접 키운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정성껏 가꾼 감자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자 10,000kg을 배분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60년만의 폭염 속에서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자 참석해주신 시장님과 의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빛나는 하남 건설을 위해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감자를 수확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숨이 막히는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려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하남시가 구석구석 건강해지고 살고 싶은 하남이 되어간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미사2동 및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10kg 감자 40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했다. 배영숙 미사2동 부녀회장은“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하남시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로 하남시는 그간 추진해왔던 헌혈 활성화시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09년 제정된 ‘하남시 헌혈장려 조례’를 지난해 ‘하남시 헌혈장려 지원 조례’로 개정하면서 하남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헌혈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2019년 11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혈을 하는 헌혈자에게 회당 지역화폐(하머니카드) 1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2019년에 500만원, 2020년에 1천만원을 지원했다. 헌혈자에게 헌혈장려 물품 지원 및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것은 경기도 최초로 시민의 헌혈 참여 활성화 및 혈액 수급 안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100회 이상 헌혈자와 2019
하남시는 학교방역 안전지킴이를 배치한 몇몇 학교를 방문해 근무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학생들의 등교가 결정됨에 따라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6월 1일부터 학교방역 안전지킴이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34개소에 총 95명을 배치했다. 시는 학교방역 안전지킴이가 배치된 지 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근무현황을 확인하고 사업 참여자와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신장동 ○○초등학교 관계자는 “등교 수업을 하는 중에도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계속 증가세를 보여 기존의 인력으로는 방역업무를 감당하기에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도움을 받게 되어 부담을 덜게 됐고 더욱 학생들에게 집중하게 되어 매우 만족 한다”고 말했다. 학교방역안전지킴이 참여자들은“제 아이를 생각하면 더 신경 써서 열심히 일하게 된다”며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방역안전지킴이 사업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6월중 약 1,500명 규모로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참여자를 모
하남시보건소는 우울, 불안 등 극심한 재난 스트레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들의 심리방역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전담공무원용 심리지원 교육‘슬기로운 심리지원’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자가격리자 1:1 매칭 전담공무원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심리상태를 관찰하고 심리지원 및 고위험군 발굴 등 적극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대 교육학과 임철일 교수, 최인영・염지윤・정혜원 연구원과 하남시보건소가 2개월간 협력했다. 프로그램은 ▲자가격리자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대화 기술 ▲다양한 상황에 맞춘 단계별 상담기법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공무원들의 피로감 회복과 감정노동에 대한 소진 관리법까지 학습 가능하도록 총 3차시로 이루어져 있다. 이달 18일 한국보건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센터에 탑재해 하남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먼저 오픈하고 추후 전국 관련 공무원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가격리자들의 심리상태를 지키는 게이트 키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 및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 하겠다
하남시는 지난 10일‘경기도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의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한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65개소 및 코인노래방 9개소에 대한 심의위원회 열어 집합금지 명령을 조건부 해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유흥주점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는 시‧군이 해제 여부를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는 대상업소인 유흥시설 68개소 및 코인노래방 9개소 중 확약서를 제출한 유흥시설 65개소와 코인노래방 9개소에 대한 해제 여부를 심의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확약서를 접수했고 이현수 위원(하남시약사회회장) 등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지난 10일 개최해 조건부 해제를 결정했다. 시설 관리 조건은 ▲모바일 QR코드 인증을 통한 방문자 관리 시스템 활용 ▲영업장 출입구 CCTV 설치 ▲밀집도가 높은 시설은 허가 면적 4㎡당 1명 또는 손님 이용 면적(홀, 룸 등) 1㎡ 당 1명으로 제한 ▲테이블 간 간격 1m 유지, 1일 2회 이상 환기 및 소독 실시 등을 준수하는 경우이다. 이와 함께 ▲업주 ․ 종사자 및 이용자
설립 14주년을 맞이한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일(월) 약식 기념식을 박만진본부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생활방역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하남문화재단 카톡 라이브 중계를 통해 전 직원에게 생중계되었다. 기념식은 이사장 축하말씀으로 시작하여 기념영상 상영, 법인발전 유공자 시상으로 이어졌다. 팀장과 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모범직원 2명, 시설관리위탁용역사 1명, 교육강사 1명, 전시해설사 1명 등 총 5명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하였다. 하남문화재단 김상호 이사장은 “문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하남다움의 정수를 보여준 재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하남을 빛나게 만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의 품격을 높여주기 바란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2007년 개관한 하남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하남다움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의 비전을 새로이 실천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 19 상황 속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5월 한달간의 자동차극장을 비롯해 온라인 공연 ․ 온라인 예술교육 등 비대면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
하남시덕풍도서관은 지난 29일 다문화인을 위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 및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덕풍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됐다. ‘2020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인의 사회적응과 비 다문화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덕풍도서관과 협약기관 2개소는 ▲이민자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감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학령기 아동 대상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등을 함께 수행해 참여자들의 학습 및 정서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8일 오전 이천시 창전동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합동분향소 조문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국·과장급 7명이 함께했다. 김 시장은 합동분향소 조문 후 유가족들을 만나 깊은 조의를 표하고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빠른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하남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참사로 인해 3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가족을 잃은 100여명의 유족은 지난 6일 합동추도식을 통해 고인을 기렸다.
하남시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0년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인공지능·첨단정보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 발굴 공모 인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타운조성형 ▲스마트 커뮤니티형 등 3개의 유형에 10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총 사업비 35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스마트 커뮤니티형 분야로‘마을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디지털 마을리빙랩 플랫폼 하남e 스스로’ 구축으로 신도시 유입에 따른 신구도심 격차 문제 해소와 마을 공동체 유대감 형성기반을 마련한다. 특히‘하남e 스스로’구축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마을자원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마을 데이터베이스 공유를 통해 지역 문제해결과 적극 참여유도를 위한 통로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추진 단계부터 시민, 공무원,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스스로해결단’이 직접 추진했으며, 향후 플랫폼 구축과 마을정보 조사 등 사업추진 과정에도 참여한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이 공간을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공간이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수련관)에서는 2020년 6~8월 문화·체육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련관은 2020년 4대 추진목표 중 하나인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연령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강좌와 생활체육 강좌를 편성하여 평생교육 생활화, 역량 개발, 건전한 여가생활 및 심신건강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수련관 강좌는 보다 많은 하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담 없는 수강료로 책정되었으며, 하머니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편성 강좌는 언어능력 개발을 위한 원서 읽기, PPT 작성과 발표 / 음악 교육을 위한 드럼, 기타 / 사고력 향상을 위한 사고력 수학, 미디어리터러시, 과학교실 / 취미 교양을 위한 라인댄스, 뷰티 클래스, 요리 교실, 아우토겐 트레이닝 /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요가&필라테스, 댄스, 농구, 풋살, 음악줄넘기, 클라이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련관 내 강의실, 활동실(밴드, 댄스), 체육관, 클라이밍장 등에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강좌는 5월 중 홍보를 위한 특강 형태의 팝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00원 ~ 2,000원의 저렴
하남 YMCA(이사장 김부성)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아동도서 500권을 기증 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센터는 긴급돌봄을 유지 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도서가 기증되어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및 문화체험 등을 자제 하면서 센터 내 활동에 한계가 있었는데 새로운 책을 접하게 되어 아동들의 읽을거리가 풍성해져 생각을 키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여겨진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은 요즘 아동들의 문화가 인터넷과 게임으로 인해 독서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새로운 도서를 제공해준 하남 YMCA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 도서를 아동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고 도전하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햤다. 하남 YMCA 김부성 이사장은 기부된 도서를 통하여 아동들의 생각이 커지고 미래 창의적인 인재들로 자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본 기증식에 참여한 루아헤어스토아(루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