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은 5월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독서문화 행사'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서가 밖으로 나온 그림책'▲북큐레이션'책 꽃이 피었습니다'▲북스타트 주간 기념 공간 구성 ▲그림책 읽기 특강'아이와의 소통'▲대출 이벤트 '꽃을 빌려 가세요!'등이 운영된다.
특히 5월 21일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읽기 특강이 진행된다.
이 강의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정서 발달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감정 표현 및 소통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산도서관 김언식 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책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며“책과 함께 따뜻한 5월이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