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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운영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기본방문에 참여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엄마모임'은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적·정서적 지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엄마모임'은 주 1회 5차례 운영한다.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아기 발달과 놀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모임에 참여한 엄마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양육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 신규 등록과 엄마 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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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및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업기술 보급체계, 지역특화 작물 육성,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등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온실에서 방울토마토 5품종의 2기작 실증시험과 연동하우스에서 아열대작물인 애플망고의 신소득 작목 실증시험 현황을 확인했다. 이러한 식물공장 운영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 초고령화에 대응하여 일정한 생산량 유지와 인건비 절감 등 효율적인 작물 관리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위원회는 고수 품종 비교 실증시험포인 포도, 사과, 체리 나무를 관찰하며 화성시와의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이어 위원들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여 망원경을 통해 강 건너편 북한 주민들의 농지 경작 현황과 모내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농업의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화성시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