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임정식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 전 직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 임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와 도전의 시대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구민의 행복 실현이 곧 공단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 신뢰받는 공단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단은 신임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정식 이사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임 이사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서기관을 지냈고, 지난 2022년 3급 공무원으로 퇴직했다. 퇴직 후에는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을 역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2025년 기후위기극복 지원사업 배분금 1억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기후위기 극복 지원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혹한기 극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북구는 해당 배분금을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의 취약계층 고효율 난방용품(탄소매트) 지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북구 지역 내 취약계층 390세대에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혹한기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1월 8일 오후 4시 울산대교 전망대에 있는 ‘하늘숲카페’에서 지역 주민 50여명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몽’의 버스킹 공연과 통기타 및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참석한 주민들과 자활 참여자들은 함께 따뜻한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가을 정취 속에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식 센터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과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울산 동구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총 17개 자활사업단(170여명)과 2개 자활기업(6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청소 및 조립사업단, 카페 및 편의점 운영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8일 오전 9시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및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동구평생학습동아리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 50여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가해 풍물동아리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으미 이날 난타, 무용, 민요, 댄스 등 40개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어울림한마당은 동구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흥선 동구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장은 “주민들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배움과 나눔을 함께 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복을 읽는 아침’,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등을 집필한 이원재 작가를 초청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과 세상의 연결을 통한 행복 찾기에 대해서 강의했다. 또, 복지 대상자 선정 기준과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에 대한 관심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세심한 관찰을 통해서 주변을 살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그간 몰랐던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내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생활 밀착직종 종사자 등으로 다양한 인적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걸)는 7일 오전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긴급 조치사항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6일 오후 2시 6분경, 남구 용잠동 222번지에 위치한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높이 약 60m)에서 철거 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들이 참석해 붕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방대원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위원회는 신속한 매몰자 구조와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매몰자들이 조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실시간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 2차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고 현장을 목격한 근로자와 관계자들의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환경미화, 예초, 방역, 정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 및 공공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단비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겨울철 한랭 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로 사무직의 경우 6시간, 비사무직의 경우 12시간의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겨울에는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 계획 수립·시행 및 제도 개선, 평생교육 유관기관 협력 증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 8명은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 성과와 내년도 평생학습 사업 추진계획 등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공평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힘찬태비태권도장이 11월 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아롱 힘찬태비태권도장 관장, 태권도장 아동 등 5명이 참석했다. 힘찬태비태권도장은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 입장식(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해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받은 사례비를 전액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아롱 힘찬태비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겨울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의 생활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대한샷다금속이 11월 7일 오후 3시 1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무영 대한샷다금속 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89년 설립된 대한샷다금속은 철재·스크린 방화 차단막(셔터) 제작·시공 전문 업체로, 앞서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대석 대한샷다금속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제56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가 11월 7일 오후 2시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 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울산 중구, 울산교육청,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일제강점기와 어린 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생긴 장애 등 시대적·개인적 아픔을 딛고 동심이 깃든 주옥같은 글을 남긴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기념식 △시제 발표 △운문·산문 글쓰기 및 그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은 주어진 주제에 맞춰 글 솜씨와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울산 중구문화원은 심사를 통해 글짓기 부문 1명, 그리기 부문 1명 등 대상 2명과 최우수 5명, 우수 8명, 장려 85명, 입선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11월 10일 중구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1월 7일과 11월 10일 이틀 동안 1기와 2기로 나누어 신규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7일 1기 교육 참가자들은 중구청 4층 개방형 사무 공간과 중구 CCTV관제센터를 견학하고, 보고서 작성 및 발표(스피치) 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서 외솔기념관과 병영성, 울산종갓집도서관, 울산동헌 등 지역 내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황방산 맨발등산로를 찾아 맨발걷기 체험을 하며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이 경험이 큰 자산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직자로서의 봉사정신을 더욱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