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북구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이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최은희 강사가 '아이가 행복한 북구를 위한 아동권리 이해'를 주제로 아동의 권리 개념과 사회적 책임, 행정 실무에 아동의 시각을 반영하는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정책을 추진할 때 아동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민과 아동 모두가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아동권리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북구청장실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난 9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접수된 31개 작품 중 적합성, 공감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최종 7개 작품을 선정,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북구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요즘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마음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우리 북구가 더 따뜻한 건강한 마음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했다.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울산 동구에서 올해 7월부터 울산 최초로 셋째아 이상 본인부담금을,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기관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가계 및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12세 이하 아동이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연간 960시간 100% 지원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에 아이돌봄 기관연계서비스 기관부담금을 지원하여 보육교사의 소진 예방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에서 돌봄 노동이 집중되는 시간 등 양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 발생시 아이돌보미 인력이 파견된다. 이번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심화 교육은 울산 동구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돌봄 품질을 높여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 및 어린이집에 안정감과 신뢰를 얻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영유아의 기질 이해, 돌봄 상황별 대처 요령 실습, 아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트럼프 정부 관세 압박과 현지 투자 강요, 제조 도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종오 국회의원실, 울산광역시 동구, 금속노조 울산지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계속되고 있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박과 현지 투자 강요가 울산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 전문가와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을 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아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원준 경북대 교수가 ‘트럼프 관세 압박과 동맹 궁핍화가 울산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이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트럼프의 관세 압박이 지역 자동차 산업과 조선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이 좌장으로 나와 토론자로 참석한 민주노총 금속노조 관계자 3명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기호 민주노총 금속노조 울산지부 지부장이 ‘트럼프 관세 정책에 따른 부품사 영향 및 금속노조 대응’, 정성용 금속노조 현대자동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4일 위생과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9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직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 연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 관련 최신 동향과 관련 법령, 감시원의 역할에 대한 심화 교육과 함께 식중독 예방관리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HACCP(해썹) 지정 업체인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방문해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견학하고 지역 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장 체험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 연수를 계기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앞으로 관내 음식점에 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역 청년들의 기본적인 금융·경제 지식을 교육하고 사회초년생 자산형성을 위한 ‘금융·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산업공인재단 '금융어드바이저'에서 전문 재무설계사와 자산관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4명이 강사로 참여해 23일부터 24일 2일간 진행됐다. 1일차 교육은 ‘올바른 투자전략’주제로 ▲합법적인 투자방법 ▲투자의 위험요인 파악 ▲균형있는 수익관리로 진행됐고, 2일차는 ‘똑똑한 자산관리’에 대한 ▲사회초년생 자산관리 루틴 ▲자금관리 시스템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등을 내용으로 운영했다. 특히 교육 내용은 사회초년생들의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과 재정상태에 맞게 재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올바른 투자 방법과 몰랐던 자산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유익했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금융, 경제 교육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소비하고 지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성공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성·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과 공공산후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임신·출산 과정의 체계적인 지원 및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으로 건강수준 향상 ▲고위험 가정 적극 개입 및 양육지지 환경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으로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신혼·난임부부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활성화 등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체계적으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임산부 등록 인원의 꾸준한 증가, 높은 사업 만족도 등을 통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북구보건소의 모자보건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 전 사전 건강관리부터 출산 이후까지 임산부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과 후포면 건강위원회는 10월 24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후포면 15개 마을 주민과 건강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후포면 건강 설문조사 결과 발표, 건강위원 소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호 건강위원장은“건강한 마을은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만들 때 비로소 완성된다” 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발대식은 주민이 건강의 주체가 되는 건강공동체 실현의 출발점”이라며“지속적인 관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문수홀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제도의 정교화와 시스템 기반 관리 강화에 따라 직원들의 회계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보조금과 보통예금계좌 관리 제도가 강화되고, 관리 실태가 각종 감사의 주요 점검 항목으로 부각돼 해당 분야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도 제고가 요구된다. 이날 교육은 회계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도 변화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조금 관리와 보통예금계좌 운영을 중점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보조금과 보통예금계좌 운영은 회계실무의 기본이자 감사의 핵심 항목으로,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과 업무 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군청 알프스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과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희, 정은주 강사를 초빙해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젠더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품행을 되새기며,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 중이며, 지난 상반기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24일 삼남 작천정운동장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각 읍면 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울주군 이장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녁골프, 단체줄넘기, 큰 공 굴리기,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 및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늘 이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은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 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행정에 전달하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또 지역 내 복지, 안전, 환경,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지키는 핵심 인력으로서 지역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서부권 초등학교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울주군 교육지원 사업 소개 △학부모 의견 청취 및 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울주군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생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견고한 협조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