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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가족과 농사짓는 「새싹농부단」

신석도서관 가족텃밭 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상우)이 운영하는 신석도서관은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새싹농부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231212_신석_도서관에서 가족과 농사짓는 「새싹농부단」(사진1).jpg

                                                                         신석도서관 가족텃밭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도서관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기, 작물 키우기 등으로 자연의 순환을 몸소 체험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농업 활동을 통한 교육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른 지역 주민의 요청과 호응에 부응하여 9월에 재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텃밭 운영을 통해 스스로 키워 먹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덕분에 도서관에 더 자주 가게 되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었고 도서관과 한 걸음 더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했다.

 

신석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새싹농부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적 가치 제공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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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