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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800m "자유형 김우민 금메달" !

-7분46초03 으로 '우승'-

 

김우민.jpg

                                                                <남자 수영 자유형800m 우승한 김우민 선수>

 

김우민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800m 결선에서 7분46초03으로 우승했다.

 

김우민은 대회 전부터 4관왕 유력 후보로 꼽혔다. 김우민은 장거리의 강자다. 자유형 400m·800m·1500m와 계영 800m에서 메달을 따낼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그래도 1500m에서 메달이 나온 것은 2010 광저우 대회 박태환(은메달)이후 처음이었다


여전히 3관왕 가능성은 남아 있었다. 그리고 800m 결선에서 김우민은 역영했다.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우민은 50m를 26초11를 기록, 1위로 통과했다. 

 

김우민은 100m 지점부터 2위권과 1초 이상 격차를 벌렸다. 페이스를 거듭할 수록 김우민은 2위권과 격차를 더 벌렸다.

 

2위 페이 리웨이(중국)이 끝까지 김우민을 추격했다. 김우민과 리웨이의 싸움이 펼쳐졌다. 김우민은 흔들림 없이 페이스를 이끌었고, 그대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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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