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캠프’1기를 지난 2월에 운영한데 이어 오는 5월 19일부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운영된 ‘청년 취업캠프’는 4회에 걸쳐 총 81명이 참여했으며, 공기업 등에 총 25명이 취업되어 서류작성과 면접 준비가 미비한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의왕시에서는 올해도 청년 취업캠프를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취업캠프 외에도 직무캠프와 NCS집중캠프 등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취업캠프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취업캠프 프로그램은 5월 19일을 시작으로 22일, 26일, 29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 주요 내용으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분석 및 역량 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 미니면접 등 전 과정을 전담코치가 배정되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진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니즈(Needs)를 잘 파악하여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취업캠프 제2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jlove0030@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일자리과 청년정책팀(031-345-271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