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수)에 경동대학교 위탁 운영으로 추진된 유보이음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한 유보이음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유치원 4개원과 어린이집 5개의 원장·원감 및 담당교사를 비롯해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신우섭, 유아교육과 교수 권세경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운영한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성과 보고 ▲기관별 실천 사례 발표를 통한 운영 경험 공유 ▲자연·생태 기반 놀이를 통한 유아 발달 변화 분석 ▲유보이음 사업의 향후 운영 방향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동일한 질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교육 연계성이 강화됐고, 자연 친화적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높은 학부모 만족도가 확인됐다. 전곡푸르미어린이집 전미숙 원장은 “대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운영은 유보이음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며 지역 교
[아시아통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와 협력하여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폐자원 분리배출 캠페인 및 교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2월 중,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와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폐자원을 수거하고, 이를 새 상품이나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환 품목 및 기준은 다음과 같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3개 또는 종량제봉투(20L 1매 또는 10L 2매)로 교환되며, 투명페트병은 개수에 따라 라벨 제거기, 대나무 칫솔, 분리배출 가방(장바구니), 고체치약 등 단계별 친환경 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종이팩(우유팩·두유팩 등)은 1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을 직접 모으고 교환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혜주
[아시아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파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급식실개선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급식 및 시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관내 학교 급식시설·설비 개선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교육시설과장, 관내 학교장과 행정실장, 학교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 추진현황과 2026년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의 설계방향을 검토하고,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급식실개선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Hi Together 하이러닝 학습공동체 활동 공유회'를 운영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교사 주도의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하여 탐색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의 현장 활용 역량 강화 방안과 고도화된 하이러닝 기능 및 콘텐츠 활용 방안의 탐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 하이러닝 학습공동체는 ▶하이러닝 활용 초등교육과 탐구 수업 공동체 ▶교-수-평 일체화를 통한 하이러닝 교실 ON ▶하이러닝 타고 훨훨 나는 우리!(하이 훨훨) ▶운광‘함께 하이러닝, 함께 성장’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과정 연구 공동체 ▶하이오름 T(teaching)-Lab ▶하이러닝 활용 개념기반 DEEP-탐구수업공동체 ▶AI 활용 깊이 있는 HiB ▶다율 러닝메이트(LearningMate) ▶하이러닝 활용 기초 탐구 수업 공동체 ▶하이러닝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공동체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하이러닝 활용 학습공동체 ▶다함께 하이러닝 실천 공동체 ▶하이러닝 활용 음악과 탐구수업 공동체의 총 13개의 학습공동체가 운영되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경기도파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2025학년도 연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 총 22명이 1년 간의 영재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학생들은 수학·과학·정보 융합 수업과 프로젝트 탐구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대표 학생의 수료 소감 발표와 지도교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수업공개 주간을 통해 선보였던 프로젝트 결과물과 탐구 활동 영상이 함께 상영되어, 학생들의 1년간 성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취는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데이터와 관계가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건강한 소통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이다. 1일차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 교육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시대 변화의 큰 흐름, 학생과 사회 트랜드 분석, 교원이 가져야 할 시선 확장 포인트 등을 다룬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는다’ 순서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질문을 직접 나누는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관계와 소통이 지켜주는 교육활동’을 주제로 교실 내 갈등을 예방하는 대화법, 학부모와의 소통 전략, 교원의 정서 회복을 돕는 실천 팁 등을 제시한다. 강연 이후에는 강사와의 대화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에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도시숲센터와 각각 환경·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도시숲이라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삶 속에서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생태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총괄한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햇빛발전 기반 재생에너지 교육 자원 제공과 햇빛장학생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실천 역량을 지원하며, 도시숲센터는 도시숲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 사업의 실질적 실행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숲 기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 ▲학생
[아시아통신]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한 해의 마무리, 의정부문화재단의 소극장 장기공연이 돌아왔다. 의정부문화재단에서 마련한 2025년 소극장 장기공연 작품은 아이러니와 위트로 짜여진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힐링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이다. 12.18부터 28까지 열흘간 총 12회로 진행되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비밀이 가득한 집의 수상한 집주인과 세입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극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소외와 고독을 특유의 웃음과 여유로 승화시킨 한국형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영국의 유명 극작가 ‘마이클 쿠니’의 원작을 바탕으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로 이어지며 돌이킬 수 없는 복잡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주인공 ‘에릭’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현대인의 삶을 깊이 있게 돌아보며, 소통의 부재와 고독, 그리고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다룬다. 비극이 가득한 집의 수상한 집주인이 사소한 거짓말로 이웃들에게 행복을 주려는 아이러니한 설정을 통해, 연말을 맞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국기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체육·문화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갑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태권도가 지닌 전통문화로서의 가치와 국제 스포츠로서의 위상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 교류 및 체육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대규모 체육행사가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의 문화적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체육과 문화가 결합된 행사가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고양시가 ‘고양콘’등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온 만큼, 향후에는 체육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운남 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산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건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스포츠시티) 8'은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체육진흥과 및 용인FC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FC 창단 준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Sports City 8'의 연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곧 창단을 앞둔 프로축구단 용인FC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FC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 구성 현황, 구단 운영 계획, 향후 일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용인FC의 안정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현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하고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용인FC가 용인시민의 자긍심이 되는 구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난 1년간 'Sports City 8'이 쏟아온 노력이 성공적인 창단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사를 맡고 있는
[아시아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미리내힐빙클럽에서 관내 교통봉사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통봉사단체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년 동안 지역 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에서 교통질서 유지, 안전관리, 방문객 동선 안내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해 온 교통봉사자들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찜질과 족욕 체험 등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피로를 풀고, 단체별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봉사 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 개선과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통봉사자는“평소 바쁜 일정으로 쉬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오늘은 마음 편히 쉬고 다른 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통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잠시라도 편안히 쉬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목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의료 취약지역인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백석읍과 광적면 일대 2개 의료기관에서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부권 지역의 부족한 야간 진료 기반을 보완하고, 주민들이 퇴근 이후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 의료 공백을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야간 진료는 의료기관별로 지정된 요일에 운영된다. 백석읍 성심내과의원은 2026년 1월 7일부터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며, 광적면 장내과의원은 1월 15일부터 둘째·넷째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의료 취약지역 민간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야간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야간 진료 운영에 따른 지원금을 조례와 관련 규정에 따라 지급하고,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