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일 서울시 주관 ‘2024 금연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금연지원서비스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는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으로, 금연 정책에 있어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앞서 구는 11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발굴’에서 전국 자치구 우수사례로 선정돼 강남구 금연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구는 기업체가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동 금연 클리닉과 금연 펀드를 운영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12개 사업장과 협약을 통해 금연 펀드를 운영하고 6개월 금연 성공하면 인센티브를 수여한 결과, 216명 참가자 가운데 102명이 성공하며 47.2%의 성공률을 달성했다. 특히, 사업체 1개소와 협력해 구비 재원을 활용한 금연 펀드를 시범운영하고, 흡연자의 동료를 금연 서포터즈로 매칭하는 방식을 도입해 금연 의지를 높였다. 이에 따라 이 기관의 금연 성공률이 지난해 8.6%에서 올해 57.7%로 크게 향상됐다. 한편, 강남구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0.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금연율을 높이는 게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2월 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수여된다. 강남구는 ‘로봇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노동력 부족과 위험 작업 등 앞으로 미래 산업현장이 겪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궁극적으로 로봇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정책 비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기초지자체 최초 전담팀·조례 제정,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로 혁신 성장 견인 구는 2020년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조직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 로봇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미래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서울시 최초의 공공 로봇 기반시설로,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로봇 장비의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며 큰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3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개회식·감사장 수여·경과보고 및 비전 공유·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박다미·황영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복지재단의 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역 사회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보훈복지문화대학(총장 유을상)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는 지난 3일 ‘2024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는 올해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과 용산구보훈회관에서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각각 57명과 4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상이자와 그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는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지난 201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설립하여 지금까지 안보 · 교양, 정보 · 생활 및 건강 · 여가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이군경 본회와 서울시지부의 활동 영상을 포함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문화대학 학생들의 활동 모습과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한 이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서 졸업장 수여와 학과 생활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되었다. 총장 표창으로는 조규봉, 김태환 학생, 서울캠퍼스 학장 표창은 안정웅, 박신찬 학생,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표창은 도정윤, 양성윤 학생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유을상 총장을 대신하여 구본욱 학장이 기념사 대독을 통해 “고령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목) 출근길 신도림역을 찾아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등을 살폈다. 코레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도 협상 결렬 시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도림역은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평상시에도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역이다. 환승 인원 포함 하루 이용객이 37만 명에 달한다. 현장 방문에는 이병윤 교통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과 이 위원장은 먼저 2호선 고객안전실을 방문해 현장 브리핑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계단과 승강장을 다니며 시민 통행 상황과 열차 운행 횟수 등을 점검했다. 파업 첫날인 이날은 비상열차와 대체인력 투입으로 큰 혼선은 없어 보였다. 현장엔 지하철보안관, 시민안전도우미 등 질서유지와 안전을 위한 인력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최 의장은 “파업을 해도 출근시간대는 열차를 100% 정상 운행한다는 계획이지만 파업 장기화 때는 파장이 클 수 밖에 없다”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 상황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한결같이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목)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권선2동 주민자치회 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매년 우리 주민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감동을 받는다”며 “올해도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여러분의 정성과 재능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늘 활기찬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라며, 권선2동 주민자치회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12월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사회학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학자 등을 선정하여 시상되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써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원, 시민과 함께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수원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감사와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을 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용자)는 지난 4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여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되었다. 배용자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동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고추장 나눔은 단순한 반찬 전달의 의미를 넘어 이웃들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달임 행사, 김장 담가주기, 반찬 나눔 봉사 등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안양시가 5년 연속으로 명품 수돗물을 생산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우선 1차로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1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수(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노후 계량기 교체 및 정밀 누수탐사 등을 지속해 유수율을 93.3%로 개선하는 등 수돗물 공급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장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책반을 가동하고,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수원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 하야, 탄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이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며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향해 자행한 폭거”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진사퇴하고, 명명백백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수원특례시장 성명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사태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합니다. 전두환 쿠데타 이후 헌법을 유린한 가장 악질적인 내란 행위로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향해 자행한 폭거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반란이자,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은 중대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광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광진 나눔의 날은 지역 내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석회)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 기부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쌀쌀해진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에 본격 돌입한다. 광진복지재단 홍보영상 시청으로 공식행사 막이 오른다. 이웃돕기성금 우수 기부자 5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축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석회 광진복지재단이사장과 이재림 보림토건 공동대표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명예로운 장면도 이어진다.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김재관 국가무형문화재 적벽가 이수자의 춘향가, 적벽가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첼로와 바이올린의 현악2중주 공연이 행사분위기를 한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12.3 계엄 선포 관련 간부 공직자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계엄선포, 전시, 장기 파업 등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생을 안정시킬 방안, 공무원 행동 강령 등을 담은 세부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제작하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12월 첫 주를 ‘안전 매뉴얼 집중점검 비상대응 주간’으로 선포하고, 안전 매뉴얼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4일 오전 0시 30분부터 2시께까지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실·국장 등과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새벽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반헌법적인 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