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4월 3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제3기 2030자문단’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2월 28일 개최된 2030자문단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체회의로, 그동안의 분과회의 개최 등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자문단원 전체 의견을 수렴·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와 청년세대 간 소통창구 역할을 위해 구성된 2030자문단은 단장인 박예빈 청년보좌역을 포함하여 대학(원)생, 간호사, 청년창업가, 공공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청년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문단은 국민안전, 지방자치, 디지털정부 등 행안부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 정책 아이디어 발굴, 청년세대 의견수렴 및 전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주요 정책 수립 및 개선·정비 단계에서 자문단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년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자문 및 의견수렴, 정책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내 및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자문단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제1차 전체회의는 그동안 자문단의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SP AERO(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가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기금 12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는 4월 29일 오후 4시 본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조승우 대표의 발전기금 출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창준 공과대학장, 강석근 IT공과대학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김영철 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 안현진 이사, 안도원 이사, 김진호 전무, 오승준 본부장, 이기쁨 차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구교진 수석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는 발전기금의 일부는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IT공과대학, 우주항공대학, 건설환경공과대학 등 공학계열 단과대학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에 기부했다. 조승우 대표는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으며, 그 꿈과 희망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 위에서 꽃 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에스피에어로는 항공 제조·가공 및 항공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D운송그룹이 주최·후원한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가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 KD운송그룹은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숲 체험과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해 정서적 지지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참여자들을 환송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앞날에 희망찬 미래가 펼쳐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위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에서 신망애재활원, 장애인부모연대 등 10개의 장애인 시설․단체는 △용평 월정사 관람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KD운송그룹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목민방에서 ‘디지털 포용 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야학 △KT 강북/강원법인본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선도적 디지털 포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은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전문 디지털 강사 양성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기 체험활동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생활 역량 강화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미디어 취약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시니어 음악다방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에 시니어 음악선배시민 23명이 PD, 방송작가, DJ 역할을 직접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식당·카페 등 일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배달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내 업소 등과는 달리, 그동안 점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업소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상태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및 부적합 물 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위생 점검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에서 열릴 주요 행사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도 반드시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놓칠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완료 후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고 기간 중 광주시청 1층 세정과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소득세 기한 연장 승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자동 연장된다. 이와 함께 납부해야 할 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아시아통신] 광주시의 조선백자요지가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특히 백자가 유명하다. 조선 초기에 왕실에서 사용하던 사기그릇의 제작과 납품이 광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는 사옹원이 광주에 분원을 설치한 역사적 사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 지역 내에는 330여 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으며 이 중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광주 조선백자요지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왕실도자컨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광주 조선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8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무료 세탁 서비스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이 신청하거나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를 선정해, 가정 방문 수거부터 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이다. 세탁물이 많은 경우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추가 지원을 통해 세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세탁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은 “집에 소형 세탁기밖에 없어 두꺼운 이불을 빨 수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으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세탁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생활환경 개선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8일 병원동행서비스 ‘건강이음돌봄’을 실시했다. 건강이음돌봄은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다. 병원 이용 지원은 물론, 이후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독거노인으로, 올해는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병원까지 동행해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사 결과,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아 추후 치매안심센터 연계 및 추가 동행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병원 동행서비스와 함께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건강측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과 전문기관 연계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최광규 동장은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는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차량 안전 운행, 차량 전복시 안전대책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받게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영역별 캐릭터 안전 반사판이 주어지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개 영역 이상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 구역과 상시 안전체험 지역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기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