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5가구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일원으로 드림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라서 더 신나는 하루’를 주제로 화담숲과 한국민속촌 문화탐방 및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5일 아이이디건설(대표 김화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이디건설은 매년 송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라면, 휴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화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아이이디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4월 26일 봉사단체 ‘참사랑나누기’ 회원 11명이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대상 가구는 현재 거주지에서 20년 이상 생활해 왔지만 한 번도 도배나 장판을 교체하지 못해 벽면이 습기와 곰팡이로 심하게 손상된 상태였다. 봉사단체 회원들은 물건을 직접 옮기고 집안을 정리한 뒤,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시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김미영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던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손길을 보태준 참사랑나누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5월 10일부터 역사, 문화, 먹거리를 아우르는 ‘의정부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의정부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의정부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컬링경기장 문화체험을 포함해, 역사‧문화‧먹거리 테마에 맞춘 관광코스를 ▲상반기 6회 ▲하반기 4회 등 총 10회에 걸쳐 선보인다. 올해 시티투어 대상지는 ▲백영수미술관 ▲의정부 제일시장 및 행복로 ▲컬링경기장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및 기억저장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동안 중단됐던 백영수미술관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이 재편성돼 예술적 감성을 더하고,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CRC 통과도로 코스를 통해 의정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참가는 4월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로망스투어’ 누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관람 지원 경기는 5월 6일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FC 대 대구 FC의 축구 경기다.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이다. 지난 4월 8일에는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수원 KT소닉붐 대 부산 KCC이지스의 농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스포츠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노후화된 맨홀 뚜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주철 맨홀 뚜껑으로 전량 교체한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균열과 부식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충격에 취약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맨홀 뚜껑 4475개를 전수 조사했고, 단계별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우선 보행자가 많고, 설치 연도가 오래돼 파손 위험성이 높은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올해 10월까지 맨홀뚜껑 600개를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2026년 1800개, 2027년 2075개를 교체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량 교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의 노력으로 수원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이 5년 만에 다시 설치됐다. 2019년 민원으로 인해 기존 승강장이 폐쇄된 후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승하차를 할 만한 공간이 부족했다. 매일 200여 대의 장애인콜택시가 드나드는데, 복잡한 지하 주차장에서 승하차하다가 접촉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다.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베테랑 공무원들은 일반 택시승강장처럼 도로 위에 노상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만들자고 권선구청 안전건설과에 제안해 ‘장애인 콜택시 승강장’ 설치를 이끌었다. 이번에 설치된 승강장은 연장 56m, 폭 3m 규모다. 장애인들은 인도 경계석을 오르내리는 위험 없이 안전하게 도로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승강장이 없어 장애인 분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내 일처럼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준 수원시 베테랑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달을 맞아 큰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에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문공간이 새로 생겼다. 인문학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수원 지관서가’다.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행복’을 담은 책들을 품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배움과 성장에 관심을 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이 준비한 선물 같은 공간과 시간으로 초대한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행복’, 수원 지관서가 수원 지관서가는 인문과 문화로 행복을 성찰하는 북카페 형식의 복합 인문 문화 공간이다. 일상의 분주함과 끊임없는 생각을 멈추고 고요한 마음과 지혜의 눈으로 세상과 나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원 지관서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아늑한 느낌의 공간이 열린다. 오래된 콘크리트 기둥과 검은색 벽면을 비추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간결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커다란 통창을 따라 1층에는 소파가, 2층에는 바 테이블과 의자, 라운지체어가 배치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때로는 여럿이 함께, 때로는 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밖으론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정원이 펼쳐져 자연
[아시아통신] 동작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안전 운행을 유도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민원 빈도 등을 고려해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총 4곳을 신규 설치구역으로 선정했다. 이어 내달 중으로 서울시 행정예고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7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단속 장비는 ▲사당로23길 57-7(남성초등학교 옆) ▲여의대방로44길 9(신길초등학교 부근) ▲현충로 73(흑석초등학교 앞) ▲흑석한강로 27(구립큰별어린이집 방향)에 들어선다. 구간별 단속 방향은 ▲삼성래미안아파트 → 남성초 사거리 ▲대림쇼핑타운 → 숭의여중 ▲흑석역 → 노들역 ▲청호아파트 → 큰별어린이집 방면이다. 제한속도는 흑석초 앞이 50km/h, 나머지 구간이 30km/h로 설정된다. 구는 후면 번호판 인식 기술이 탑재된 고정식 단속 장비를 가동해 승용차·오토바이 등 자동차의 과속, 신호 위반은 물론 안전모 미착용까지도 적발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
[아시아통신] 동작구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해 예산편성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구는 2012년부터 본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작년에는 30건의 사업에 8억 9,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 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제안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수창구를 다양화해 참여 문턱을 대폭 낮췄다. 기존 방식 외에 네이버폼과 동주민센터 내 설치된 보드판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또한 최종 사업선정은 100% 주민투표(엠보팅)로 진행한다. 이후 ‘선정사업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사업 제안자에게는 인센티브로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 4등 이하 3만 원의 동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특정 단체 지원 ▲행사성 사업(축제, 공연 등) ▲방범용 CCTV 설치 ▲교육경비로 추진 가능한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행정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