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에서는 22일 오후2시, 3층 상황실에서 새롭게 선정된 제5기 구미시 명예감사관 30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가졌다. 제5기로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명감이 높고 신뢰가 두터운 시민들로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었으며, 2022년 4월 1일부터 2년간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명예감사관의 주된 역할은 시민 파수꾼으로서 생활현장 속에서 잘못된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의견 개진과 공직사회의 비리, 불친절사례,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청렴공직사회 조성에 시너지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시민감시자인 명예감사관의 관심과 생생한 현장 목소리 참여가 중요하며, 부정,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명예감사관이 알아야 할 사항과 공익신고자 보호·보상제도 안내 등을 담은 ‘명예감사관 수첩’을 제작 배부하였으며, 앞으로 워크숍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명예감사관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령군은 NH농협 고령군지부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5,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이재근 지부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기금 모금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지역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좋은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용환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고령군수)은 “지역 교육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뜻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2024년 말까지 경주시 황리단길 초입부에 1100면 짜리 대형 통합환승주차장과 안강읍 산대리에 340면 짜리 화물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열고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및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등 경주시가 앞서 신청한 조성계획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예정지는 보전녹지에서 자연녹지로,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예정지는 생산녹지에서 자연녹지로 변경되면서 경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먼저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면적 4만 7264㎡ 부지에 1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문화재 시‧발굴 조사를 거쳐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통합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어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안강읍 산대리 일원에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면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령군은 3월 22일 19시부터 관내 학교 및 대가야시장 통로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고령경찰서와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총 9명의 점검반을 꾸려 우선, 업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하여 단속하고, 두 번째,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유해약물에 대한 일탈행위를 점검 및 계도하고, 세 번째,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청소년상담센터에 연계 및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업주와 군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매년 추진하고있으며, 상반기에 4월 7일 2회차 캠페인이 더 예정되어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고령군의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청소년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16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먼저 진행된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17대 임원을 선출을 하였으며, 그 결과 신임 회장에는 김영자(고령군새마을부녀회장), 부회장에는 백신선(주부교실고령군지회회장), 박미자(한국부인회고령군지회회장), 감사는 최화분(고령군재향군인회회장) 그리고 총무는 이유정(아이나라코리아회장)이 선출되었다. 총회에 이어 이임 및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있었는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다른 날에 별도로 이·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회원들이 모이는 총회 후 간단히 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는 이임하는 김태연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16대 임원들에게는 감사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이임사, 축사, 제17대 임원 및 각 단체별 회장단 소개, 그리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6대 김태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여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제17대 김영자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고령군의 발전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학 입시 전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한 입시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장문성 종로학원 원장의 강의로 대입 전형의 변화 분석과 입시전 략, 수시·정시 전형별 입시 분석 및 대비 방법 등에 대해 전문적 이고 상세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설명회가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정책 및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바른 학습 방향과 성공적인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재학생, 재수생 및 학부모로 선착순 50명 사전예약 접수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복지안전망이다.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8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총 1,46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 및 고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 돌봄·나눔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개 모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과 다양한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로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노후화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지원금 5억원 규모로 72개 공동주택단지, 79개 사업을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시설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한 20세대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도색,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하수도, 조경, 경비 시설 등 공동체 삶의 터전인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구민 전체 세대중 63%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준공된 지 10년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69%를 차지하는 등 구민의 거주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853개단지 926개사업 60여억원을 지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오고 있다. 올해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심의회를 3월 15일~17일 서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전체 89개 단지 104개 신청사업 중 72개 단지 79개 사업에 대하여 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3월말까지 지원금 교부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단지별로 지원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사업추진 중 사업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군과 읍·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읍·면장 외 협조 전달사항이 있는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 재배정사업 신속 집행 추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 추진 철저 △2022년 재난 대비 예방 활동 강화 등 18개 사안에 대해 읍·면장에게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 읍·면장 회의는 크고 작은 재해·재난에 대한 발 빠른 대처와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이니만큼, 대민의 일선에 있는 읍·면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져 이를 군에서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회의를 통해 군과 읍·면의 업무에 대한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로 군민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생산하고 제공할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읍·면장은 군수와 부군수를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라며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주민의 뜻을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고성군은 본청과 읍·면의 심도깊은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청년행복 프로젝트」(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를 23일 발표했다. 300만 서울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도약하고 막연한 불안을 더는 것은 물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청년 투자를 8.8배로(「2020 서울형 청년보장」 7,136억 원→「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6조 2,810억 원) 대폭 늘리고 기존 사업 규모도 20개에서 50개로 2.5배 확대했다. 2025년까지 약 6조3천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종합계획 50개 과제 중 새롭게 추가된 사업은 11개이며, 기존 대비 예산 규모 등을 확대한 사업은 12개, 사업 절차 등을 개선한 사업은 19개, 현행 유지 사업은 8개이다. 2016년 수립한 종합계획(「2020 서울형 청년보장」)이 취약계층 청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종합계획은 이들을 아우르면서도 서울시민 3명 중 1명인 청년 대다수가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과 불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경감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핵심 화두로 제시한 ‘공정과 상생의 청년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상은 상임이사의 사회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자 등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정관광의 등장배경 ▲대덕구 공정관광의 추진과정 ▲대덕구 공정관광의 비전과 주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1차 토론에서는 박근수 공정관광포럼 자문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가 참여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기조발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 이리에 요시노리 히로시마현 진세키고겐 군수가 온라인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관광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2차 토론에서는 권선필 공정관광포럼 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3일 기존 청사 부지인 원내동 213-4번지에서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주민의 문화수요를 반영하여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된다.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643.4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풍물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대회의실, 1층에는 민원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2층에는 세미나실과 회의실 등이 배치된다. 또한, 같은 부지에 있는 문화재 기성관, 보호수와 조화를 이루고 역사와 전통의 진잠동 특색을 살려 한옥양식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건축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 6월 신청사가 개청되면 민·관 협치의 거점공간으로써 명실공히 진잠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진잠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