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새활용스쿨”을 운영한다. 총 64강으로 구성된 다채롭고 유익한 친환경 체험교육인 “새활용스쿨”은 서울새활용플라자(용답동 자동차시장길 49)의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년도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를 이용한 주민은 약 2,600여명으로 이 중 “새활용 스쿨”은 총 6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새활용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새활용 스쿨”은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양말목으로 발매트, 세안밴드, 가방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자투리 가죽으로 지갑, 필통 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하는 유익한 강의를 제공한다. 새활용 스쿨 참여는 매월 20일 네이버카페“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가입 후 희망하는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키트재료비만 별도 부담하면 된다. 친환경체험학습센터 또는 성동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강의정보를 알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활용 스쿨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을 일상생활소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배워 갈 수 있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가 지역 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빗물저류조·침사지 등 수방시설물과 건설공사장·지하시설·절개지·돌출시설 등 수해취약지역 540여개소를 대상으로, 주변 배수로 및 지반침하, 옹벽 절개지의 변형여부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이달 초부터 4월 말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각 시설물별 소관부서에서 1차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4월에는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1차 점검 시 미조치 사항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할 방침이다.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징후가 보이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는 신속히 정비대책을 수립해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우천 시 침수피해와 도로함몰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3억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노후·불량 하수관로의 하수사각형거와 원형관로를 보수보강하고, 불량 맨홀에 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및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성동구만의'2022년 자전거 활성화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시 성동 ’이라는 비전과 함께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및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 정착,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 성동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가 담겨져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 운영 확대 ▲ 자전거 체험학습장 및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도입 운영 ▲ 자전거 보험 가입 운영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부터 성동구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가 주말에도 문을 연다. 성동구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2개소로 응봉역(응봉동3-11)과 옥수역(옥수동 168-1)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료 간편하게 자전거를 대여해 중랑천과 한강을 따라 힘찬 페달을 밝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다. 또한 옥수 자전거대여소 내에 위치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주말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해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중순부터는 용비교 하부에 위치한 용비쉼터에서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발생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횡령 사건에 대해 그간 자체 조사한 내용과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구는 지난 1월 21일(금) 접수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비리신고를 통해 해당 기금의 피해사실을 인지한 후 1월 23일(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을 담당했던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강동경찰서에 고발하고 직위해제 조치한 바 있다. 또, 1월 25일(화)에는 ‘공직비리 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비위관련자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횡령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경위를 분석하고, 업무관리분야 내부통제시스템, 기금 및 공금계좌 예산회계 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 횡령 사건 조사 내용 ' 강동구 조사 결과, A씨는 기금관련 9건의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금결산보고서에 기 납부된 부담금을 받지 않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하거나, 팀장 결재를 고의로 누락하고 본인 PC에서 과장 명의로 무단 결재하는 수법 등으로 상급자를 속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관련자 조사 결과, 경찰 조사 결과와 같이 당사자 외 협조자나 조력자가 없는 단독범행인 것이 확인되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발생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횡령 사건에 대해 그간 자체 조사한 내용과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구는 지난 1월 21일 접수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비리신고를 통해 해당 기금의 피해사실을 인지한 후 1월 23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을 담당했던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강동경찰서에 고발하고 직위해제 조치한 바 있다. 또, 1월 25일에는 ‘공직비리 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비위관련자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횡령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경위를 분석하고, 업무관리분야 내부통제시스템, 기금 및 공금계좌 예산회계 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횡령 사건 조사 내용' 강동구 조사 결과, A씨는 기금관련 9건의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금결산보고서에 기 납부된 부담금을 받지 않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하거나, 팀장 결재를 고의로 누락하고 본인 PC에서 과장 명의로 무단 결재하는 수법 등으로 상급자를 속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관련자 조사 결과, 경찰 조사 결과와 같이 당사자 외 협조자나 조력자가 없는 단독범행인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구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원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노원찬스 3’ 사업을 실시한다. ‘노원찬스 3’은 구가 준비한 세 가지의 청년 지원책을 뜻한다.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구직 활동 및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이다. 단,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및 대상자, 군복무중인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기본으로 지원되는 찬스1과 함께 필요시 찬스2와 찬스3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찬스1’은 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주는 취업장려금으로, 1인당 50만원 상당의 노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15,085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선택사항인 ‘찬스2’는 스터디카페 이용권이다. 찬스2를 선택한 청년은 1인당 150시간씩 지역 내 스터디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 및 사용처는 취업장려금 선정 대상에게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마지막 선택사항인 ‘찬스3’은 일경험 우선참여권이다. 찬스3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상주시는 22일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과 공동으로 2024년 6월말까지 국비 1억5천만 원, 시비 3억5천만 원 등 총 5억원을 들여 ‘디지털 상주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상주문화대전’에는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에 걸쳐 국문과 영문으로 방대한 상주시 관련 자료가 수록된다. ‘디지털 상주문화대전’ 홈페이지 개설사업에 착수한 두 기관은 기초자료 수집, 원고 집필 및 교열 검수, 시스템 개발, 멀티미디어 제작 등을 거쳐 2024년 7월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2010년 상주시사가 편찬된 이후 상주시의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보할 수 있는 DB시스템이 구축돼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사로 대표되는 지역의 향토문화 편찬사업은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가고 후대에 알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한국학의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주민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운영에 돌입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로시설물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17일 도로교량, 도로터널, 도로옹벽 등 도로시설물 12개소에 대해 시설물 인근 거주 주민을 안전점검 담당으로 지정했다. 3월말까지 안전점검단에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시설물 특징에 따라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사항, 위험 확인 시 신고 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도닥다리교·새말교 안전점검 담당 김광숙(후암동, 65세)은 “현장교육을 받고 나니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사항을 잘 알게 됐다”며 “새말교는 정비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아 안전해보이지만 가파른 계단에 부착된 논슬립, 난간은 훼손이 쉬우니 자주 살피겠다”고 전했다. 4월부터 안전점검단은 평소 생활반경 안에 있는 공공시설물 안전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다. 위험요소 발견 시 담당에 즉각 알리고 분기별로 정기점검 조서를 제출한다. 중대시민재해 담당 공무원은 안전점검단이 알린 위험사항, 정기점검 조서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 후 신속하게 조치한다. 지역 내 안전관리 도로시설물은 ▲이촌동(이촌고가차도) ▲후암동(도닥다리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 2022년도 1차 수강생 및 재능기부 강사를 모집한다.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는 개인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기부해 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를 통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재능기부를 통해 제공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차 한 잔의 생활다도 교실’과 ‘행복한 종이접기 클래스’ 강좌로, 구민 4명이 강사로 나서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두 강좌 모두 무료이며, 각 강좌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5일부터 동대문구 평생학습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사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학습자 실습 진행사항 확인과 즉각적인 실습 보완으로 온라인 강의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또한 구는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 재능기부 강사도 모집하고 있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기부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02-6956-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2022년 3월 1일자로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한국공대는 지난 3월 4일 본교 아트센터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공학대학교 출범 비전선포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한국공대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하는 5대 전략 방향으로, 5대 핵심부문과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특히 ICT 융합, 첨단 반도체, 탄소중립의 학문분야 특성화를 통해 단과대학 및 특성화 학부 개편, 융합전공 신설로 디지털·에너지 대전환의 핵심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대학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대학과 지역의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대학협력 기반의 선순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한국공대는 지난해 대학 정규수업에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과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지역사회참여교과(이하 CE교과)'와 대학생 동아리 및 공동체 모임의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 공익적 활동을 하는 '대학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시흥시는 마당 등 실외에서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마당개(믹스견만 해당)의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을 중성화해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농촌지역(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 제외)에 거주하며 5개월령 이상의 반려(믹스)견을 사육하는 소유주라면 누구나 사업신청 가능하다. 단, 해당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개)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총 60마리(1차 40두, 2차 20두)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리 당 최대 4만원(1가구당 최대 2마리 신청가능)만 자부담하면, 그 외에 발생되는 중성화 비용은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해당 부서에서 서류 검토 후 1차 대상자를 5월 중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지정된 동물병원과 일정 협의 후 중성화수술을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가 반려동물 인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 동대문구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종합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시설 운영 사업 ▲반려견 놀이터 운영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에게 필수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기초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의료비를 지원(19만 원 이내, 보호자 1만원 부담)하고 관련 질병에 대한 선택 진료비를 20만 원 이내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의료비용 절감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유기동물 보호여건 개선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시설 운영 사업’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 시설 운영 사업’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보호 중인 유실동물을 관내 지정 위탁시설로 이송해 보호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