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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 수강생·강사 모집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재능기부 강사 모집…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 2022년도 1차 수강생 및 재능기부 강사를 모집한다.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는 개인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기부해 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를 통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재능기부를 통해 제공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차 한 잔의 생활다도 교실’과 ‘행복한 종이접기 클래스’ 강좌로, 구민 4명이 강사로 나서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두 강좌 모두 무료이며, 각 강좌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5일부터 동대문구 평생학습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사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학습자 실습 진행사항 확인과 즉각적인 실습 보완으로 온라인 강의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또한 구는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 재능기부 강사도 모집하고 있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기부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02-6956-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구민 강사 4분이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통을 통한 동대문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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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장애인 체육교실 운영 등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개정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장애인체육교실 운영 및 위탁 등을 규정해 장애인 체육활동의 확산을 뒷받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에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추가했고, 장애인체육교실의 운영 및 위탁 규정을 신설했다. 장애인체육교실은 강북구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지도자들이 학교, 복지관 등에 직접 나가 진행하는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간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있어 차별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권리를 보장하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