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가 지난해 12월에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만경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 단계사업으로 사업명은 만경愛 주민주도路 마을정원 만들기이고, 총사업비 1억원으로 만경사랑방 조성,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정원마을조성, 정원마을 디자인 워크샵 운영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만경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도시재생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 만개 사업과 우리마을 녹지공간 녹음 만개 사업을 통해 행정과 주민 간 중간조직 역할을 수행하고, 도시재생 협의체는 예비사업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지원센터는 4월중에 주민에게 예비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만경지구 도시재생뉴딜 본사업 추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골목정원을 가꿔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하고, “예비사업을 완료한 후 만경지구도시재생사업 공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13:30 국립 청소년 농생명 센터 (농생명과학관)에서 어린이·청소년 의회와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마루맘”과의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 의회와 서포터즈 마루맘 단원들은 “또 하나의 만남,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함께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의미있는 정책 발굴과 아동이 행복한 김제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협약식에 앞서 어린이 의원들은 좋은가치 인성학교와 김제시의회로부터 의회의 역할 및 의회의 구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어린이 의회 의장 등을 선출하였다. 마루맘 단원들 역시 안시성 옹기 체험을 통해서 단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대표를 선출하며 서포터즈 단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과 아동친화 서포터즈‘마루맘’ 단원들은 함께 아동 친화도시 추진을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모든 정책에서 아동이 배제되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업무를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논산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소통채널 역할을 하는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모니터단’을 공개모집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과 이행력 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단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6개 분야 기관 단체 및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교육을 거쳐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상황을 점검 및 평가, 보완점 건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파악 등을 통해 ‘논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은 만 19세 이상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단’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가 매년 주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재난 대응부서와 각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장기간 가뭄 발생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 모의 토론 훈련을 실시해 가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기존에 진행되지 않았던 가뭄에 대비해 재난 발생부터 수습단계까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뭄상황에 대한 대응력과 이해력을 강화해 각 재난 대응 기관 임무와 역할을 공고히 했다. 시는 올해도 재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모의훈련을 진행해 협업력과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더욱더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재난 모의 훈련을 실시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세훈 시장은 한국 근현대 조각의 선구자인 ‘권진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4일 17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 노실의 천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작품을 관람한다. 개막식엔 권진규 조각가의 유족인 권경숙 여사, 권오곤 (사)권진규기념사업회 고문, 김홍남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이사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현대 조각 선구자인 권진규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게 됐다며, 유족과 (사)권진규기념사업회가 작년 서울시립미술관에 141점의 작품을 기증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전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열린다. 기증품 60여점을 비롯해 총 180여점을 선보인다. 권진규 조각가의 1950년대 주요 작품부터 1970년대 전성기 작업까지 아우르는 조각, 회화, 드로잉, 아카이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수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석 권한대행은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자로 사임함에 따라 6월 지방선거 후 시장 취임 때까지 양주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오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조사와 격리, 재택치료 등 방역체계가 일선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오미크론의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와 상관없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지역 민생업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23만 양주시민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국공립 송정한아름어린이집 개원 기념행사를 열었다. 송정LH2단지 아파트 내 위치한 국공립 송정한아름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년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해 공사비 9천만원, 기자재비 3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정원 30명 규모로 재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중이다. 이날 개원행사에는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했으며, 간단한 기념행사와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안심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월 현재 북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32곳으로, 북구는 공보육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 안계면 새마을협의회는 22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 30여명이 모여 지붕 보수 및 마당 정비를 실시하였다. 신덕교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홀몸 어르신께서 개선된 환경에서 앞으로 편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생업을 잠시 멈추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안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22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옥산면 故서후원 중사의 유족을 방문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올해는 3월 25일이다. 故서후원 중사는 지난 2002년 서해 연평도 부근 NLL(북방한계선) 북서쪽 방향 일대에서 북한해군 포격을 맞고 교전 중 왼쪽 흉부와 양팔 부위를 관통당해 전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위문품을 유족에게 전달하며 “국토수호를 위해 희생‧공헌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에 감사드리며, 서해수호 영웅의 고귀한 정신을 후대에 잘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2016년 서해수호의 날 제정 이래로 매년 유족을 위문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용사를 기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 이후 부처 업무보고가 시작된 가운데, 24일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국회를 찾아 송석준 국토위 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먼저 국민의힘 호남동행(군산) 의원인 송석준(국토위) 의원을 찾아 윤 당선인의 대선공약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 등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군산시 관련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위원회 간사인 이용호 의원실(남원, 임실, 순창)을 찾아 윤 당선인의 전라북도 대선공약이 국정과제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중앙부처의 재정여건 변화가 예상 돼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영대 의원을 방문, 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각종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황 부시장은 금번 방문 이후에도 향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기재부 및 국회를 방문해 2023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철호 부시장은 “인수위원회가 활동하는 3월에서 5월까지의 시기는 중앙부처의 2023년도 예산편성 시기와 겹치므로 대선공약이 국정과제로 실현되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23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발전방향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3월 구성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는 현재까지 추진상황보고회 및 실무회의 등 12번의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통합신공항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현안 및 추진단계별 구성원 확대로 시기에 맞는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올해 1월 4개과 5담당에서 6개과 7담당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정협의체는 부군수 주재로 담당 부서장 등이 참여하여 2022년 분야별 아젠다 추진계획 로드맵 및 주요쟁점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등 대선 공약사항 및 통합신공항 추진상황 전반, 공동합의문 가장 핵심사항인 분야별 부지확보, 시행주체, 재원확보, 시기 등에 대해 여러방안을 두고 열띤 대화를 나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통합신공항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진이행 상황을 의성군 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 등 민·관·전문가 거버넌스와 연계하여 공동합의문 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돼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양구군 ‘주니어 보드’ 제1기가 오늘(24일) 오전 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희망자를 모집해 구성된 주니어 보드 1기는 총 6팀으로, 4명씩 팀을 구성해 6월까지 활동한다. 양구군은 당초 5팀을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1팀이 더 늘어났다. 주니어 보드는 1983년생 이후 출생한 근무경력 5년 이내의 7급 이하 공무원들로 구성돼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와 박람회 등 견학활동을 실시하고, 팀별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혁신, 협업, 규제 개선, 적극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론을 거쳐 의견을 내놓게 된다. 양구군은 1기 활동이 종료되면 제출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표창과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제2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활동하고 평가받게 된다. 조인묵 군수는 “앞으로 군정의 주축이 될 젊은 세대 직원들이 주니어 보드 활동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활발하게 수평적인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