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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우수기관 선정

가뭄에 대한 대응 훈련으로 가뭄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가 매년 주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재난 대응부서와 각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장기간 가뭄 발생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 모의 토론 훈련을 실시해 가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기존에 진행되지 않았던 가뭄에 대비해 재난 발생부터 수습단계까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뭄상황에 대한 대응력과 이해력을 강화해 각 재난 대응 기관 임무와 역할을 공고히 했다.

 

 

시는 올해도 재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모의훈련을 진행해 협업력과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더욱더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재난 모의 훈련을 실시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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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장애인 체육교실 운영 등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개정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장애인체육교실 운영 및 위탁 등을 규정해 장애인 체육활동의 확산을 뒷받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에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추가했고, 장애인체육교실의 운영 및 위탁 규정을 신설했다. 장애인체육교실은 강북구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지도자들이 학교, 복지관 등에 직접 나가 진행하는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간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있어 차별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권리를 보장하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