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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만경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 박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가 지난해 12월에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만경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 단계사업으로 사업명은 만경愛 주민주도路 마을정원 만들기이고, 총사업비 1억원으로 만경사랑방 조성,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정원마을조성, 정원마을 디자인 워크샵 운영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만경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도시재생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 만개 사업과 우리마을 녹지공간 녹음 만개 사업을 통해 행정과 주민 간 중간조직 역할을 수행하고, 도시재생 협의체는 예비사업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지원센터는 4월중에 주민에게 예비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만경지구 도시재생뉴딜 본사업 추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골목정원을 가꿔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하고, “예비사업을 완료한 후 만경지구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올해 하반기에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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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장애인 체육교실 운영 등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개정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장애인체육교실 운영 및 위탁 등을 규정해 장애인 체육활동의 확산을 뒷받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에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추가했고, 장애인체육교실의 운영 및 위탁 규정을 신설했다. 장애인체육교실은 강북구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지도자들이 학교, 복지관 등에 직접 나가 진행하는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간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있어 차별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권리를 보장하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