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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성군, 제7회 서해수호의 날 전사자 유족 위문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22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옥산면 故서후원 중사의 유족을 방문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올해는 3월 25일이다.

 

 

故서후원 중사는 지난 2002년 서해 연평도 부근 NLL(북방한계선) 북서쪽 방향 일대에서 북한해군 포격을 맞고 교전 중 왼쪽 흉부와 양팔 부위를 관통당해 전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위문품을 유족에게 전달하며 “국토수호를 위해 희생‧공헌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에 감사드리며, 서해수호 영웅의 고귀한 정신을 후대에 잘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2016년 서해수호의 날 제정 이래로 매년 유족을 위문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용사를 기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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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