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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서부경남 미래 담은 발전전략 용역완성

생활권, 경제권 중심의 유연한 서부경남 발전 전략 담아낼 듯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도가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서부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막바지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경남도에서 추진한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연구용역’은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상황 진단 및 개선, 지역산업(혁신도시ㆍ항공우주ㆍ항노화) 생태계 강화전략 마련, 상위ㆍ관련 계획의 서부권 사업 연계 및 도출로 체계화된 발전전략 방안을 마무리하여 12월 중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서부지역에 한정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경남의 특화산업인 항공산업과 연계하여 항공특화 클러스터 구축, 부울경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학과(지역대학) 지원 네트워크 구축, 경남항공우주전문교육원 설립, 미래 소형 항공기용 전장부품 연구센터 설립 그리고 경남도 항노화 총괄 컨트롤타워 구축, 빅데이터 기반 ai 천연물 소재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서부경남을 경남혁신도시 중심으로 선순환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하는 방안을 담아 서부경남 전역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9월 서부경남을 국토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4대 전략, 16개 과제를 내년도 대선공약으로 건의한 바도 있다. 서부경남 발전 4대 전략으로 ▲서부경남 중추도시 기능 강화 및 신거점 육성 ▲항공우주산업 구조 고도화 ▲서부경남 미래먹거리 신산업 발굴 ▲서부경남 중심 영호남 1시간 생활권 교통망 구축을 제안했다.

 

 

이인숙 경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은 “12월에 마무리되는 용역이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되어 서부경남이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요한 발전축으로써 경남 전역이 골고루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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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