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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광운전자공고, 서울시교육청 2021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선정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추진

 

 

인공지능(AI)교육 체험관 올 하반기 개관 예정 <광운전자공고 이상종 교장>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종)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미래지향적 특성화고 혁신을 위한 2021 인공지능(AI) 고등학교(스마트시티 분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고 미래교육 발전 방안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제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분야의 교육 강화와 수업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학교를 선정하고 지원하여, 서울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현재 특성화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 시대 취업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광운전자공고 또한 이러한 특성화고 위기의 파도 속 생존을 위해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했다고 알려졌다. 학교는 2020년부터 인공지능(AI)교육 체험관 건립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총 658m² 면적의 대규모 공간에 VR/AR 및 드론, IoT, 스마트팜 등 인공지능 기반 첨단 수업과 체험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 인공지능 교육의 선도 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 교명 변경 작업에도 착수했다. 새로운 교명은 인공지능 관련 학과개편에 맞춰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이다. 광운학원 87년 역사 이래, 세 번째 변경으로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요구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하드웨어구축 비용 3억원의 예산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 받고, 학과 개편, 컨설팅 및 모니터링, 연수 우선 등을 추친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에 운영하던 학과를 인공지능 관련 학과로 개편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신경망 기반 인공지능 인력양성을 위한 인공지능컴퓨팅과, 스마트 전력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전기과로 개편하여 스마트시티 분야를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은 중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운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선정_광운전자공고 제공> 이상종 교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도 빛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미래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서 기능을 겸비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 및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와 협력하여 미래형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5년제(3+2) ‘광운인공지능사관학교’로의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종 교장은 서울사립공고 교장회 회장, 대한 사립중고교장회 이사를 맡아, 학생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또한 대한치어리딩협회중고등부연맹 회장, 청소년동아리연맹지도자협의회 고문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눈높이교육상, 신일 스승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당당히 올라서기 위해서는 4차 산업시대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의 이번 도전이 성공하여 미래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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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전기차 피해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