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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교생, 의약계열 진학 '봉쇄'...강행시 '불이익' 

전국 8개 영재학교 학생들의 의학계열로의 진학에 대한 불이익이 대폭 강화된다. 지원을 강행할 시 그동안 지급했던 교육장학금 환수 등 강력한 제재 조치가 가해 진다. 영재학교장 협의회는 30일, 영재학교 학생에 대한 '의학계열 진학제재 방안'을 마련해 오는 2022학년도 입학전형 모집요강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의약학 계열로 진학을 학생에 대해 학교는 대입과 관련한 어떠한 상담과 진학지도를 하지 않으며 일반고등학교 등으로의 전출을 권고한다. 학생부에도 연구활동 등 영재학교에서 추가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사항을 미기재하며 창의적 체험활동 등 일부 항목을 공란(空欄)으로 처리해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또한 영재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투입한 추가 교육비와 영재학교 재학중에 지급한 장학금을 환수한다. 한편,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현재 8개 영재학교 학생 중 10% 가량이 의학계열로 진학할 것으로 추산된다. 2021학년도의 대학 입시에서는 의대가 있는 카톨릭대 성의캠퍼스에만 영 재학생 9명이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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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