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 주민센터(동장 신웅식)는 12월 22일 해오름 골프동호회(회장 홍성관)이 라면 11상자, 김 12상자(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오름 골프동호회는 창단 12년을 맞았고 나눔 활동을 시작한 지는 6년 정도 되었다. 동호회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매년 각 동에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자금동 주민센터에 사전 연락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 후 전달하였다. 홍성관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큰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웅식 자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한 시간과 마음을 담은 현물을 기탁하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자금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