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 공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생활 속에서 사용 가능한 공예작품을 매 회기 만들어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고 아동의 인지 발달 및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인지·언어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동부·서부센터로 나뉘어 각 2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록 조립을 통한 캐릭터 무드등과 필통 등의 작품 만들기 등을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동들이 공예작품을 만들면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