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의 성공률은 5%를 넘지 못한다. 동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동
물의 하나인 호랑이도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95%의 실패를 한다(중략).
그는 714개의 홈런을 날렸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친 홈런의 2배 정도가
되는 1330번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다. 미국의 신화적 홈런타자인
베이브 루스의 기록표이다. 그는 홈런 숫자보다도 훨씬 많은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홈런왕으로 기억한다.”
이신화 저(著)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노트1,2,3》 (화담, 1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710곡을 녹음했지만 그 중 40곡 만이 히트곡이 되었
습니다. 5.6%만 이른바 성공한 것입니다.
파블로 피카소는 1,885점의 작품을 남겼지만, 그 중 단 30점만 유명합니
다. 성공률로 따지면 약 1.5%입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총 1,093개의 발명품 특허를 냈지만, 그 중 ‘전구’
만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성공률로 계산하면 겨우 0.009%
입니다.

삶에 있어서 실패는 100% 겪는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그러합니다. 실패에서 배우는 가가 중요하고 다시 일어서는 가가 실패
그 자체보다도 중요합니다. 다시 일으켜 세우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37:2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