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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새로운 수원, 빛나는 화서2동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0일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화서2동 안전관리·환경정비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통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 작업에는 ‘꽃뫼환경 대전환단’ 소속 화서2동 통장협의회 등 화서2동 8개 주민단체와 환경관리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화서역 인근 도보, 먹거리촌 일원, 공영주차장 인근 등을 4개 조로 나뉘어 청소하였다.

 

2024년 결성된 ‘꽃뫼환경 대전환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길거리 청소, 낙엽 수거 등을 통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대전환단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800kg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하였으며, 신분당선 공사 현장 등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개선책을 논의하였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주민과 함께 ‘새로운 수원, 빛나는 화서2동’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큰 관심으로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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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청 어린이집은 시청에서 약 3.2km 떨어져 있어 공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크다”며 “이는 청사 내 혹은 도보 거리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 중인 고양, 용인, 창원, 성남시 등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히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이며, 이는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산과 돌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