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셰어하우스CON에서 만기 퇴거하고, 새로운 주거지로 이사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2일 셰어하우스CON 2호에서 2년 동안 거주하다가 만기 퇴거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480만 원을 지급했다. 고향사랑기부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활용해 지원한다. 만기(2년) 전 퇴거하는 청년에게는 지원하지 않고, 만기일 이후 퇴거하는 청년에게는 만기 퇴거 지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다. 셰어하우스CON 2호에서 퇴거하는 자립준비청년은 2022년 11월 18일 입주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셰어하우스CON에서 퇴거한 후 새로운 주거지를 찾을 때 드는 초기 비용은 청년들이 자립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퇴거 후에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주 청년들은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24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기관 등이 운영하는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구축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딱딱한 시정 홍보가 아닌 ‘우리동네 이야기’를 알리며 공감을 얻고, 수원시만의 특색을 담아 시민과 소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6년 1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팔로워는 현재 3만 9000여 명이다. 매체 특성과 구독자를 고려한 콘텐츠 제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와 공모전 운영, 시의적절한 시정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2014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공공 부문 대상 ▲2016년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공공 부문 종합대상 ▲2017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사회진흥 부문 대상 ▲2018년 대한민국 PR 대상 우수상 ▲2019년 대한민국 SNS 대상 카카오톡 부문 ‘제5회 올해의 SNS 대상’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1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수원 세계유산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 경기·수원 건축기획전(11월 26~30일)’과 연계해 개최한다. ‘문화, 유산, 이어가다’를 주제로 하는 올해 포럼에는 유명 건축가와 전문 학예사가 참여한다. 포럼은 29일 ‘지역과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박경립 강원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수원시, 경기도, 서울시 등에서 지역 주민과 협력해 성곽을 보존 관리한 사례가 발표된다. 장진혁 수원시 학예사가 수원화성, 김선미 경기도 학예사가 남한산성, 김명옥 서울시 주무관이 한양도성 등 지역별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장진혁 학예사, 김선미 학예사, 김명옥 주무관, 김수현 고양시 학예사가 ‘지역과 함께하는 세계유산’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한다. 김지홍 국가유산청 사무관이 진행한다. 2부에서는 ‘세계유산과 근대건축’을 주제로 김광현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유산이 가르쳐주는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오산 조성을 위한 오산시 건강도시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시체육회 등 지역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건강도시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오산시 건강도시 추진 경과 ▲2024년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향후 오산시에 맞는 건강도시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건강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건강도시 정책 계획 수립 자문, 건강도시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사회적 지지확보 및 부문간 협력 조정 역할 등을 수행한다. 강현도 부시장은 “건강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모든 분야의 정책에 건강이 반영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건강도시위원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구축, 건강 프로젝트 개발 등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오산을 구현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안양시의 시정소식지 ‘내맘애(愛) 우리안양(이하 우리안양)’이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사보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안양은 기존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해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표지에 부여했다. 또 ‘안양은 지금’ 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안양의 주요 행사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새로운 소식을 담고, ‘시민공감’을 통해 시민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생각을 공유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독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 감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22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안양시 대표 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최근 우리안양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시 자활기업으로 구성된 ‘수원시 자활기업협회’가 22일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자활을 새롭게, 기업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수원시 자활기업협회는 ▲㈜행복나눔 ▲㈜늘푸른세상 ▲이레산업 ▲㈜수원돌봄 ▲㈜휴먼컨스 ▲공간디자인 ▲㈜드림하우징 ▲㈜돌봄세상 ▲㈜프페커뮤니티 ▲담아정유통 ▲탐미 등 11개 자활기업으로 구성됐다. 자활기업협회는 수원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경기지역자활기업 워크숍 등에도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11개 자활기업 대표·종사자, (사)경기자활기업협회 김기흥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자활기업이 협력·연대하며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자활기업이 더 많은 이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수원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3개 지역자활센터(수원·우만·희망), 11개 자활기업이 있고, 자활사업 참여자는 590명에 이른다. 11개 자활기업에서 160명이 일하고 있다.